8.1Km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19-1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은 주민 의견수렴 공고를 통해 만들어진 이름으로 청년들이 주도하는 자치, 자생, 자립을 위한 플랫폼이자 청년센터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청년스테이션의 상징 마크는 서해선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만들어졌는데, 역이라는 의미는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는 장소이기도 하면서 청년들이 쉬고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스테이션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나뉘는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를 볼 수 있는 코리빙랩, 공유주방과 강의실을 갖춘 소담키친, 세미나 공간으로 오픈키친까지 갖춘 청년활력공간이다.
8.1Km 2025-09-10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장곡동)
031-310-2920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인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염전과 습지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회용품과 쓰레기통 없는 ‘탄소 제로, 쓰레기 제로’ 친환경 축제로 운영되며, 셔틀버스 효율화를 통해 차 없는 축제를 강화한다. 또한 지역화폐 할인과 다양한 캐릭터 상품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
8.1Km 2025-07-11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장곡동)
갯골생태공원은 150만 평의 폐염전 부지에 깊숙한 내만갯벌로 형성된 습지이다.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자연생태가 살아 숨 쉬는 보고(寶庫)이자,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생태공원이다. 갯골 수로에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나타나고, 이곳에 형성된 갯골과 초지 군락지는 보기 드문 다양한 생물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옛 염전부지와 소금창고 등은 사라져 가는 해안문화의 자취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 발 농게, 방게 등 다양한 생물도 관찰할 수 있다. 시흥갯골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이며, 2012년 2월 국가 해양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8.1Km 2025-09-02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장곡동)
시흥시를 흐르는 보통천과 장현천 제방 위 농로를 이용하여 조성한 그린웨이는 전원적인 풍경을 간직한 자전거 길로서 코스 내 물왕호수, 연꽃테마파크, 관곡지, 갯골생태공원 등 볼거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자전거 동호회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시흥 그린웨이는 이름대로 친환경적인 녹색 길로 시흥의 생태환경 명소를 두루 거친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국가 해양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시흥갯골생태공원, 수도권 최대 규모인 관곡지 내에 연꽃 군락지를 조성해 꾸며놓은 연꽃테마파크, 시흥시 최대 규모의 담수호인 물왕호수를 달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월곶포구와 옥구공원을 거쳐 오이도까지 다녀올 수도 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흥 그린웨이는 4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다.
8.1Km 2025-08-06
인천광역시 중구 선화동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 로터리 부근에 위치한 신흥시장은 1961년 문을 연 역사와 전통이 깊은 시장이다. 시장이 개설될 때부터 약 160여 개의 점포들이 모여 있었는데 지금까지 같은 장소에서 장사를 하며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이 많다. 신흥동과 선화동 일대 주민들이 주된 고객인 신흥시장은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잡화들이 주를 이루며 빵집과 떡집, 방앗간도 자리해 있다. 인천시의 중심이 동인천 지역이던 시절에 신흥시장은 과거 밤낮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으뜸 상권이었다. 현재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컨설팅을 받고 낙후된 시설들을 리뉴얼하면서 점차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개설하고 현대화 사업을 지속해 쇼핑 여건이 개선되면서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8.1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186-419
백운 공원은 한하운의 시인의 시비가 있는 곳이다, 한센병 시인으로 알려진 한하운 시인은 불운한 삶을 살았지만 인생의 희망을 잃지 않고 아름답게 승화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 세류동 나환자 정착촌 환자 600여 명이 부평에 정착하면서 한하운 시인도 인천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는 이곳에서 나환자들의 자활을 위한 성계원을 설립하였다. 금수현 가곡의 ‘파랑새’의 가사를 작사하기도 하였는데 그가 한센병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했던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숱한 냉대를 받으며 살았던 인생이었지만 1960년 한센병 음성 판정을 받고 성계원을 나와서도 나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다 십정동 자택에서 56세의 일기로 사망하였다. 그를 기리는 공원 안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도 마련돼 있다. 지금은 부평구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8.1Km 2025-07-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십정동)
032-500-2163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 특히 올해는 음악과 서브컬처가 결합된 부평만의 차별화된 통합형 축제를 목표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29일(금)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애스컴 스테이지’를 통해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자메이카 스카 리듬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8일(월)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이모드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30일(토)에는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뮤직 스테이지’가 열린다. 출연진으로는 시대와 공명하는 메시지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로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글렌체크’, 장르를 넘나들며 내면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김뜻돌’이 무대를 장식한다. 여기에 즉흥성과 펑키함이 돋보이는 잼 밴드 ‘까데호’, 감각적인 레트로 팝 무드를 담은 혼성 3인조 ‘튜즈데이 비치 클럽’, 부평구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 참여 이후 창작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밴드 ‘삼점일사’가 함께한다. 해당 무대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8.1Km 2025-06-05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십정동)
032-500-2163
시간이 흐르는 도시, 도시를 흐르게 하는 음악. 부평의 음악은 시간과 세대, 공간을 관통하며 이어집니다.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로 향하는 길목, 지금 가장 뜨거운 사운드로 여름을 예열하는 사전 공연. 모두를 잇는 음악의 물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1Km 2025-01-15
인천광역시 서구 열우물로208번길 12
서해안 대표 음식 간장게장과 꽃게탕 전문 유명 한식집이다. 학운정(現 산나래 간장게장)은 넓은 홀과 야외 테이블도 갖춰져 있어 나들이 외식으로 좋은 식당이다. 다양한 나물과 배추된장국으로 푸짐한 비빔밥에 갈치조림을 함께 먹는 갈치조림과 산채 보리밥도 인기 메뉴이다. 시골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식당의 내 외부 전경으로 식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