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5-06-30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동막 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갯벌에 사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끝없이 펼쳐진 갯벌이 드러나면서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해변 한쪽으로는 ‘저어새 보러 가는 길’이라는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저어새는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데 강화 갯벌에서 번식지가 발견된 바 있다.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17.8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04 (주엽동)
2007년 6월 28일에 개관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10만 권이 넘는 도서로 가득 채워진 어린이도서 자료실,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어울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촌 문화개념 강조 도서관으로 지구촌의 다양한 생활문화 이미지를 표현한 외국동화와 한국의 옛 정서를 느끼는 이야기방, 빛 그림 동화방 등 어린이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병산서원의 만대루에서 모티브를 따와 마당이 있고 맨발로 걷는 한옥의 구조와 유사하다는 건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넒은 창과 재미있는 복층식 구조, 아기자기한 궁전 같은 건축물을 자랑하고 있는 도서관으로 책 놀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아이들에겐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17.8Km 2025-07-04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길 36
겸재정선미술관은 강서구 습지생태공원 맞은편에 있는 구립미술관이다. 겸재 정선(1676~1759)은 진경산수 화풍을 창안하여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이끌어낸 화성이다. 겸재정선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미술관 1층에는 양천현아실, 기획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어 양천과 정선의 인연에 대해 소개하였고 기획전시실에서는 다른 작가의 전시가 가능하다. 2층에는 정선의 생애 및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겸재기념관실과 정선이 여행한 전국과 그의 작품 속 장소의 현재와 과거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겸재기념실 외에도 체험실, 영상실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정선작품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다. 3층에는 카페테리아, 뮤지움 숍, 다목적실, 수유실이 있어서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목적실은 영상 시청, 강의 및 세미나, 전시가 모두 가능하며 대관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17.8Km 2025-07-21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9길 106 (마곡동)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은 겸재정선미술관 후문 쪽에 위치해 있는 전시관이다. 궁산 땅굴은 1940년대 초중반 일제강점기 시절 군용 물자들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보관하던 창고로 이용되던 땅굴이다. 땅굴의 규모는 높이 2.7m, 폭 2.2m, 연장 길이 68m로 추정된다. 무기나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고 공습 때에는 부대 본부로 사용하기 위한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을 건설하기 위해 인근 지역 주민을 보국대로 강제 동원하였다. 일본의 패전으로 해방을 맞이하면서 굴착 공사 또한 중지됐지만 이후 이곳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돼 왔다. 2008년 지하 땅굴이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발견되었고 땅굴 내부까지 전시관을 조성하려 하였지만 공사 도중 동굴 내부 일부 구간에 대형 낙석이 발생하여 공사를 중단하고 2018년 유리벽을 설치하여 출입구에서 땅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조성하였다.
17.8Km 2025-06-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삼랑성은 단군이 세 아들(三郞)을 시켜 쌓았던 고대의 토성이었고, 삼국시대에는 토성 자리에 석성을 쌓아 올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이후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 16년이 지난 충렬왕 때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이후 조선 광해군 때인 1614년에 화재로 인해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가 지경 스님을 중심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621년 2월에 전등사의 옛 모습을 되찾았다. 전등사에는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다. 또, 동문 쪽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병인양요 때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등사에 쳐들어온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고종 10년인 1873년에 건립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뉘어 있다. 당일형은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체험형은 계절 또는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사찰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휴식형은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7.8Km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은계중앙로 220
은계호수공원은 은행동 일대에 약 5만2,000평(17만444㎡) 규모로 조성된 도심 속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아름다운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며, 각종 공연과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공공 문화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공원의 하이라이트인 연출분수는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화려한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수변데크와 조망쉼터에서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오난산과 어우러지는 사계절의 변화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접근성이 뛰어나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처 : 시흥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7.8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 77 (행주내동)
한일가든은 행주산성 근처에 있는 곳으로 1960년에 신촌에서 한일옥으로 시작하여 등심 갈빗집으로 맛과 명성을 쌓아온 한식집이다. 매장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이 배치되어 있고 회식 및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룸이 있다. 이 식당은 국내산 한우 꽃등심과 미국산 갈비를 이용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갈한 밑반찬이 제공되고 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준다. 또한 식사 메뉴인 갈비탕과 갈비 곰탕도 인기 메뉴이다. 한일가든은 고양시 관광 맛집 인증 업소이며 단체 예약 시 차량 지원을 해준다.
17.8Km 2021-03-10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89
031-911-8871
한국식 매운 해산물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해물탕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해물 전문점이다.
17.8Km 2025-01-21
서울특별시 강서구 초록마을로2길 48
화곡영양족발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족발 전문점이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 3번 출구 부근, 화곡본동시장 안에 있다. 차로 이동할 경우 시장 인근 뼛골 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편리하다.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된 족발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족발, 순댓국, 막국수이고 그 외 미니족발과 술국이 있다.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조리법으로 백화점에 입점할 만큼 인기가 많다. 주변에 꿈돌이 어린이공원, 구름공원, 범바위 공원, 뼛골 어린이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17.8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30 (행주내동)
맛집 많기로 소문난 행주산성에서 에덴그린농원은 가성비 좋은 장어집으로 유명하다. 국내산 토종 장어만 취급하며 직접 굽는 셀프 장어집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한 입식 테이블이 많이 있다. 장어구이에 어울리는 야채와 소스류, 김치, 장아찌 등이 세팅되고 장어가 나오면 직원이 숯불에 맛있게 굽는 법을 알려준다. 밑반찬이 더 필요하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고 후식으로 장어탕과 열무국수가 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다. 행주산성 나들이 후 외식장소로 이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