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Km 2025-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중로 31-22 (서호동)
010-2672-9215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일상 속 공간을 예술의 무대로 전환하며, 서귀포가 지닌 고유의 자연과 정서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데에 중점을 둔 문화 예술 행사이다. 거리극, 콘서트, 플리마켓, 문화기행,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이 특정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관객이 단순히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는 구조를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 그리고 기술과의 융합이라는 혁신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가족,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각자의 방식으로 감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향한다. 이 축제는 서귀포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따뜻하고도 실험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11.7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1027번길 34
1978년에 지어진 귤밭 돌창고를 개조한 카페다. 모든 케익류와 양갱, 음료에 쓰이는 청은 수제로 만들어졌다. 대표메뉴로는 청귤무스케이크와 제주녹차샷슈크림라떼가 있고 그 외에 귤차, 귤라떼, 귤양갱, 귤에이드 등 이 있다. 매장 이용 시 아동과 함께 올 경우 동의서의 서명이 필요하며 본관(돌창고)는 애견동반이 불가하지만 별관과 귤밭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 매장 내 귤밭 포토존이 있어 제주도의 감성을 듬뿍 담을 수 있다. 카페에 귤 따기 체험은 없지만 무인 귤 판매대가 있어서 귤 구매가 가능하다. 주차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돌담을 따라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다.
11.8Km 2024-07-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사려니숲길은 본래 숲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이기도 하다. 숲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로 '물찻오름'은 탐방을 제한했었으나, 한시적으로 이곳을 개방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Eco-Healing)>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마녀2>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빠져나온 소녀가 걷던 숲길로 괴력을 발휘해 용두 일당을 물리친 도로는 '신성한 숲'이라는 의미를 지닌 사려니숲과 삼나무숲길이다. 사려니숲길은 독특한 제주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수종과 동식물이 서식하는 신비로운 숲으로 도로와 가깝고 입장료가 없어 인기가 많다.
11.8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
속골유원지는 서귀포여고 옆 호근동 바닷가 근처에 있으며 이곳에 가면 울창한 숲과 함께 수량이 매우 풍부하고 바다까지 이어진 깊은 계곡을 만날 수 있다. 계곡 주변에는 숲속을 거닐 수 있는 탐방로가 있으며 탐방로 주변에는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팔각정 등이 설치되어 있다. 시원한 계곡에서 서귀포 바다와 범섬을 바라보는 풍경과 그 주변의 길게 뻗은 야자수들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물이 깊지 않은 곳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계곡 하류에는 계곡을 건널 수 있는 조그마한 돌다리가 있다.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서귀포 주민들만 찾던 제주도의 숨겨진 명소이다. 여름철 마을 단체에서 운영하는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바다를 바라보며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속골은 제주 올레길 7코스와 이어지니 바다를 바라보며 잘 정비된 산책길을 거니는 것도 좋을 듯하다.
11.9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1032 (서호동)
골드원호텔앤스위트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올레길 7코스 해안가 언덕 위에 위치한 유럽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몰 부띠끄 4성 호텔이다. 모든 51개 객실 및 스위트룸 전 객실 내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뷰와 전원적인 풍미를 통유리로 즐길 수 있는 월풀 스파 욕조가 갖추어져 있고, 구스다운 침구와 원목 가구와 대리석 화장실 등 고급 자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층고가 2.8㎡로 높아 객실 공간이 여유롭게 느껴지며 조용히 자연을 프라이빗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야외발코니와 제주 바다와 범섬이 바라 보이는 2층 야외 인피니티 수영장(365일 온수풀)은 골드원호텔앤스위트의 매력적인 부대시설이다. 수영장은 밤 10까지 운영하므로 제주 야경도 만끽할 수 있다. 야자수가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넓고 긴 수영장과 영유아용 키즈풀이 연결되어 있고, 키즈풀 옆에 자쿠지도 있다. 그리고 별관에 마련된 탁구실, 키즈 플레이존 공간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기에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에 좋다. 또한 무료로 상용이 가능한 투숙객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비치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제주도를 360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루프탑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는 남쪽으로는 범섬과 서귀포 해양도립공원, 북쪽으로는 한라산 정상이 보이는 일출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제주 올레 7코스 해변으로 이어지는 조용하고 한적한 보물섬 같은 시크릿 가든이라 불리는 산책로를 걸으며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예쁜 포토존이나 호텔 야외 정원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점도 이곳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이다. 그리고 가족파티, 기념행사, 비즈니스 미팅 등의 행사가 가능한 소규모의 연회장(최대수용인원 성인 50명)도 있다. 조식뷔페는 스테이크가 제공되는데, 입장할 때 주는 칩으로 1인당 한 개의 스테이크 주문이 가능하다. 아침부터 부담스러울 것 같지만 신선하고 즉석에서 구워주어 맛이 좋고, 제주의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대중적인 뷔페메뉴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12.2Km 2025-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가문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봉우리이며, 성불오름 바로 서쪽에 나지막하게 자리한 오름을 이른다.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는 이곳은 오름의 중턱에 삼나무와 해송이 숲이 우거져 있으며 그 위로는 낙엽수림이 있다. 가문이오름이란 이름은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것이다. 말굽형 분화구 모양인 오름에는 흰 노루귀, 분홍 노루귀 등의 생소한 야생화가 자라고 있으며, 분화구 내에 울창한 숲이 음산한 기운을 띠고 있어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도 있다. 붉은오름뿐만 아니라 구두리오름, 쳇망오름 등 여러 오름과 함께 오름 군락도 형성되어 같이 둘러보기에 좋다. 근처 가 볼 만한 곳으로는 물영아리오름, 부영컨드리클럽이 있다.
12.3Km 2025-03-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989
064-739-0114
씨오르리조트는 제주 서귀포 바다와 웅장한 한라산을 정경으로 넓은 푸른 잔디와 열대 야자수, 두 개의 야외수영장을 갖춘 아름다운 리조트 휴양 시설로 모든 객실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위를 기울였다. 또한 골프, 등산,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여과 활동을 위하여 신뢰 있는 제휴 업체를 통하여 편리하고 저렴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의 레저, 휴식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2.3Km 2024-11-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라산 정상 밑에 서쪽으로 웃세오름 대피소 주변에 영실등산 코스를 따라서 3개의 오름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오름들은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삼형제오름)에 비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세오름(일명 윗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웃세오름은 한라산 서쪽 등줄기로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루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가 되고 있으며, 웃세오름은 각각 독자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는데, 위로 부터 남사면에 붉은 흙이 드러나 있는 것이 붉은오름, 가운데 길게 가로누운 것이 누운오름, 막내격인 작은 오름이 족은오름 또는 새끼오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삼형제에 빗대어 맏이를 큰오름, 둘째를 샛오름, 막내를 족은오름이라고도 한다.
웃세오름은 봄철 철쭉과 진달래꽃이 필때는 꽃바다를 이루어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웃세오름 일대는 산중고원(山中高原)일뿐만 아니라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이며 한라산에만 자라고 있는 시로미가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노루의 서식밀도가 높아 노루가 보통 사람을 피하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친숙해져 등산로를 따라 등반객이 지나가도 달아나지 않고 자주 나타나 노루 관찰에도 좋은 곳이다. 붉은오름과 누은오름사이 남쪽 등산로변에 노루샘이 있어 등반객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
12.3Km 2025-06-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막숙포로41번길 66 (법환동)
벙커하우스는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범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닷가에 위치한 감성적인 카페이다. 벙커하우스는 이름 그대로 전체 건물이 반원형 벙커 형태로 독특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외관부터 내부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넓고 탁 트인 실내 공간은 유리창을 통해 제주의 푸른 바다를 마주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인기 메뉴로는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일품인 벙커 크림 땅콩라떼, 부드럽고 진한 크림 바닐라라떼, 상큼함이 살아있는 수제 블루베리라떼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외부와 내부 모두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바다와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과 분위기, 감성적인 메뉴가 어우러진 벙커하우스는 쉼과 감성을 함께 선사하는 카페이다.
12.4Km 2024-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중로13번길 20
064-739-7787
둠비란 두부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둠비정원은 100%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국산 콩을 9시간 이상 불려 두부를 제조한다. 또, 콩을 갈아서 비지와 함께 끓인 다음 비지를 분리하는 전통 방식의 온비지 여과로 두부를 만들어 맛 좋은 두부를 선보인다. 비지를 짤 때 세기를 조절해 콩의 식감이 살아있게 만들었다. 당일 생산 및 당일 판매 원칙으로 물량 소진 시 영업이 종료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천지연, 정방폭포, 외돌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