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5-06-19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1544-7056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는 개항기 서양음악의 교류 발상지인 인천 제물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도심형 음악 축제이다. 2025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제물포구락부, 옛 화교점포, 인천맥주 호랑이, 버텀라인 등 지역 공간에서 총 6개국 19팀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재즈, 포크, 밴드, DJ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각 공연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음악과 공간을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본 축제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기존 대형 무대 중심 공연과 차별화되는 몰입형 거리형 콘텐츠로, 인천 고유의 도시문화자산을 활용한 복합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1.8Km 2025-07-10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070-7779-7128
"나는 바다의 내음도, 태양의 뜨거움도, 우리의 심장소리도 그립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리는 Open Port Sound는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항의 부둣가에서 열리는 음악페스티벌이다. 2025년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7월 26일 토요일, 7월 27일 일요일 양일 간 오후 4시~9시 부둣가를 리모델링 한 1883개항광장에서 열린다. 12팀의 뮤지션과 DJ가 공연을 펼치며, 인천 지역 젊은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다양한 마켓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8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1.8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1.9Km 2024-01-22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3번길 21
혜빈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다. 이곳은 1972년 개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오래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내부는 4인석 입식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고 노포 음식점답게 옛날 중국집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짜장, 짬뽕, 우동, 간짜장이다. 짬뽕에는 양파, 애호박, 부추, 새우, 당근, 오징어, 바지락 등이 들어가 있다. 그 외 울면, 탕수육, 잡채, 라조육, 잡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개항로, 인천 근대박물관, 문화관, 송월동화마을 등이 있어 다양한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88번길 10
032-887-5555
숭의가든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곳으로 양념 돼지갈비와 소 생갈비 참숯구이가 유명한 한식당이다. 그 외에 불고기 솥밥 런치 정식, 돼지갈비 솥밥 런치 정식 등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는 한정식 메뉴들도 있다. 외부에 소나무와 갖가지 돌들로 장식이 되어 자연스러운 정원의 느낌을 풍긴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며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1.9Km 2024-01-09
인천광역시 동구 제물량로 342
우순임원조할머니쭈꾸미는 경인선 인천종점인 인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쭈구미골목에 위치해 있다. 60년 넘게 음식점을 운영해 왔으며, 국내산 100% 쭈꾸미를 이용하여 요리를 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쭈꾸미볶음인데, 통통한 쭈꾸미를 매콤한 양념에 버무리고 미나리를 얹어 내온다. 다 먹고 나면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는데, 이것이 별미이다.
1.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정이로33번길 63 (용현동)
용현시장은 1960년대 수봉산 일대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생성되었다. 당시 한일극장 주변에 상점들이 생기면서 점차 상권이 발달했는데 시장이 형성된 초기부터 1천여 개의 점포가 운영될 만큼 성황을 이뤘다. 과거에 수인선 열차가 운행될 시기에는 경기도 안산이나 먼 거리에 사는 수도권 사람들도 찾아들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지금은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소비자보호원 조사 통계에서 제일 활성화된 전통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만큼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2005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바닥과 전기, 화장실 공사를 마친 용현시장에는 현재 약 40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고, 식료품과 수산물, 축산물, 과일, 반찬가게,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이 있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경영혁신사업을 실시해 2007년에는 전국 최초로 매월 상설 시장 세일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용 쿠폰제를 도입하고 시장 안에 뮤직박스를 열어 새로운 장보기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상인들과 고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음악과 사연을 방송하는 뮤직박스는 용현시장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뮤직박스 옆에 아담하게 꾸며진 마실카페가 있어 누구나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다. (출처 : 인천투어)
1.9Km 2024-11-19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동에 위치한 물텀벙특화음식거리는 아귀 음식 전문점들이 모인 곳으로 용현 사거리에서 인하 대학교 쪽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999년에 특색 음식 거리로 지정되었으며 입구에 독특한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물텀벙이는 아귀를 지칭하는 별칭으로 과거에 아귀는 못생기고 덩치만 커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다. 어부들은 아귀가 그물에 걸리는 즉시 바다에 던져 버렸는데, 물에 빠질 때 ‘텀벙’하는 소리가 나 물텀벙이라 불렀다고 한다. 아귀가 맛있는 식재료로 등극한 건 6·25전쟁 이후부터다.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아귀는 동인천역 부근 근로자들의 값싼 안줏거리가 되었다. 이후 1970년대 용현동에 한 식당에서 아귀를 해장국처럼 끓여낸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물텀벙이 음식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용현물텀벙특화음식거리로 발전했다.물텀벙특화음식거리에서는 아귀를 찜과 탕은 물론 백숙과 지리로도 즐길 수 있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역시 아귀찜이다.
2.0Km 2025-03-2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배로403번길 10
032-883-1771
성진물텀벙이집은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의 명물이자 인천 향토음식 지정 업소로, KBS, MBC, SBS TV와 일본 NHK TV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향토음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귀와 야채의 신선도를 가장 중요시하며, 아귀 중에서도 큰 종류의 것만 사용한다. 또한 아이와 동반한 부모들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오락기와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