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솔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안 솔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안 솔섬

부안 솔섬

11.7Km    2025-08-1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변산면 도청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이다. 솔섬은 서해안에서 일몰을 보여주는 명소 중의 하나이다. 솔섬의 일몰은 솔섬에서 보는 것이 아닌, 육지의 솔섬 앞 수련원에서 섬 뒤로 지는 해를 감상하는 것이다. 솔섬 자체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과 분리와 연결이 반복된다. 솔섬에서는 자갈 크기의 화산암편을 포함한 응회암의 모습과 응회암이 퇴적되는 과정에서 내부에 포함된 다량의 가스가 빠져나오면서 형성된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흔치 않은 화산암편과 화산 탈가스 구조, 타포니 등의 지형을 볼 수 있어서 학생들을 위한 자연 생태 학습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솔섬은 부안군 지질 명소 6개소 중 한 곳이다. 또한 변산 마실길 4코스인 해넘이 솔섬 길의 종착지이자 5코스 모항 갯벌 체험 길의 시작점에 해당한다.

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군락

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군락

11.8Km    2025-08-1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 도청리에 있는 호랑가시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의 늘 푸른 떨기나무이다. 짙푸른 윤기가 돌고 모서리에 가시가 달린 두꺼운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향기 나는 꽃은 4월에서 5월에 피고, 둥글고 빨간 열매는 9월에서 10월에 익는다. 상록활엽수로서 관목인데, 어릴 때에는 잎이 모가 나고 끝이 가시처럼 되어 있으나 오래되면 잎은 둥글게 되고 가시가 없어진다. 이 나무는 잎의 모양이 독특해서 관상적 가치가 높고 잎에 광택이 있어서 관상목으로 수요가 많다. 가을에는 암나무에 붉은 열매가 맺어 한결 아름답다. 겨울철에 눈 속에서도 붉은빛을 띠어 관상수로써 제격이며, 성탄절 장식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이 지방에서는 호랑이등 긁게나무, 묘아자나무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가시가 매우 억세어서 호랑이의 등을 긁는 데 쓸 만하다 하여 이런 이름을 붙였다. 부안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도청리의 남쪽 해안가 산에 듬성듬성 집단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집안에 마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영등일(靈登日)에 호랑가시나무가지를 꺾어 물고기와 같이 문 앞에 매다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부안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난대 식물인 호랑가시나무가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지역이라는 식물분포상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변산자연휴양림

변산자연휴양림

12.0Km    2025-06-2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3768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바다를 앞에 두고 갑남산 자락에 있는 우리나라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이다. 격포해수욕장과 곰소항 중간에 있어 변산마실길을 거닐며 바다를 즐기기에 제격으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휴양림에는 육지 쪽의 산림문화휴양관과 바다 쪽의 습지생태관찰원으로 나뉜다. 산림휴양관은 5인실, 7인실, 9인실의 숙소가 있으며 모든 숙소는 창밖으로 바다가 조망된다. 습지생태관찰원은 데크를 통해 생태계를 관찰하며 해안으로 내려가면 된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안이 아니라 산책에 어울리는 해안 길이 조성되어 있다. 산 쪽으로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 꼭대기에서 서해의 풍경이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곳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보길 추천한다. 주변으로 모항해수욕장, 격포 채석강, 변산해수욕장과 내변산 등 변산반도의 관광 명소와 인접해 있다.

모항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12.1Km    2025-07-2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모항길 22

변산반도 남쪽에 있는 아담하고 작은 해수욕장이다. 아담한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밭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서해의 다른 해변과 달리 물이 빠져 해변이 드러나도 하얀 모래가 가득하고, 해수욕장 곳곳에서 바다낚시와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방파제 오른쪽 언덕에는 세월의 무게를 짊어진 팽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는데, 이 고목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등장했던 소원나무라고 한다. 모항해수욕장은 마실길 코스로 산책로가 발달해 있어 노을 지는 서해안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고 주변에 갯벌 체험장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고 갯벌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주변으로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솔섬, 부안상록해수욕장, 두포해변 등이 있다.

곰소쉼터

곰소쉼터

12.2Km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86
063-584-8007

천일염을 생산하는 곰소염전에 있는 음식점으로 젓갈 정식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이곳 곰소의 젓갈은 갓 잡아 올린 수산물을 곰소 천일염에 버무려 1년 이상 숙성시키므로 비릿한 맛이 별로 없고 입에 착 붙는다. 젓갈 정식에는 오징어, 토하, 바지락, 낙지, 어리굴, 갈치속, 창란, 황석어, 청어알 이렇게 9가지 종류의 젓갈이 된장찌개와 함께 올려진다. 또한 속이 꽉 찬 간장게장 역시 인기 메뉴이다. 꽃게장 정식을 주문해도 젓갈 3종류가 제공되는데 더 맛보고 싶으면 메인 홀에 있는 젓갈 냉장고에서 덜어서 먹으면 된다. 반찬 하나하나가 맛깔스러워 수저를 내려놓기가 어려울 정도다. 식당의 규모가 커서 단체 식사가 가능하다. 주변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곰소항 등이 있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12.3Km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모항해변길 73
063-580-0700 063-580-0800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수채화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서해안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물이 넘실대는 해넘이 최고의 명소이다. 지상 11층의 규모로 숙박시설은 물론 컨벤션, 레저&스포츠, 부대시설 등을 완비하고 있다.

바다야영장

바다야영장

12.5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곰소항길 22-25

바다야영장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자리 잡았다. 부안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남포로와 청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부안 앞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9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두 가족 사이트 가로 12m 세로 14m 등이다. 캠핑장 외에 펜션, 오락실, 낚시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가능

개암곰탕

개암곰탕

12.5Km    2025-09-1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부안로 1567

부안의 유정자고개 시작 지점에 있는 개암곰탕은 매일 아침 직접 끓인 육수의 진한 사골 국물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사골곰탕이며 우족 곰탕과 육전도 인기 메뉴 중에 하나다. 특히 사골곰탕은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5월부터 8월에는 여름 특선 메뉴로 개암냉면을 판매한다. 개암냉면은 매일 아침 사골 고기로 내린 육수에 주문과 동시에 직접 뽑은 고구마 전분 면을 활용한 함흥식 냉면이다. 과일과 동치미를 더해 더욱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아침부터 운영해 아침 식사도 할 수 있으며 포장 시 할인 혜택도 있다. 반려동물은 동반이 불가능하다.

곰소염전

곰소염전

12.5Km    2025-01-0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8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위치한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바닷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곰소염전은 일제 말기에 만들어졌으나 해방 이후부터 천일염을 생산하였다. 소금은 보통 4월에서 10월까지 생산되는데 5, 6월에 소금 생산량이 가장 많고 맛도 좋기 때문에 이 시기가 염부들에게는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곰소염전 일대를 포함하여 채석강에서 고창까지 이어진 연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갯벌이 발달해 있으며 곰소만의 입지 조건상 바닷물에 미네랄이 많기 때문에 소금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영광굴비로 잘 알려진 칠산 바다의 한 자락이 줄포만 내륙 깊숙이 들어와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춘 이곳은 곰소 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생선을 천일염으로 절여서 만든 젓갈이 유명해졌다.

슬지제빵소

슬지제빵소

12.6Km    2025-08-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청자로 1076 슬지제빵소

곰소염전 앞에 있는 슬지제빵소는 <생방송 투데이>, <일로 만난 사이> 등 방송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는 찐빵 베이커리 카페다. 고전 메뉴로 여겨지던 찐빵이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커피 메뉴를 만나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핫플레이스 카페로 거듭났다. 대표 메뉴는 크림치즈찐빵, 우유 생크림찐빵 등이 있으며 음료 메뉴로는 소금 커피와 팥 우유가 있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계단 형태로 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예쁜 잔디 마당과 포토존이 있어 볼거리도 풍성하다. 루프탑에 올라가면 곰소염전을 바라보며 찐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