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5-1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라프는 거문오름과 녹차밭의 자연 속에서 짚와이어, 힐링족욕을 즐기고 문화, 예술, 야간 조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종합 아트 클러스터 제주라프의 라프는 Light Art Festa의 약자로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다. 예술작품 갤러리, 액티비티 시설인 짚라인 라플라이, 아로마테라피 풋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라풋,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시설을 운영한다. 짚라인 액티비티 라플라이는 와이어를 타고 빠른 속도로 공중을 이동하는 야외 레포츠이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한눈에 담으며 날아보는 특별한 경험과 광활한 제주 녹차밭 위를 횡단하는 짜릿한 순간을 선사한다. 라풋은 미온수에 발을 담그고, 아로마향과 함께 편안한 몸의 이완을 느끼는 스파이다. 미온수 족욕, 녹차소금 스크럽, 스트레칭으로 손과 발의 피로를 풀어준다.
16.8Km 2025-07-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한라산은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을 가졌다. 예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瀛州山)이라 불리기도 했고 금강산(金剛山), 지리산(智異山)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또 다양한 식생(植生) 분포를 이루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寶庫)로써 1966년 10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편 신생대 4기의 젊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라산은 지금으로부터 2만 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 활동을 하였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기생 화산인 오름이 분포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한라산이 품고 있는 비경으로는 눈 덮인 백록담,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이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 할머니와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기암 등이 있으며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은 북태평양의 고도(孤島)에 솟아있는 지리적 요인과 해발고도에 따른 영향으로 온대에서 한대 기후대까지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고, 다양한 종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16.8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 46
제주도 서쪽 애월 해안 도로변에 있는 전망 좋은 호텔이다.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온수 풀장이 구비되어 있고, 키즈룸과 2명부터 8명까지 투숙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에서 바다 풍경과 애월 해변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고,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튜브, 구명조끼, 슬리퍼, 비치타월 등을 대여할 수 있고, 각 층마다 구비되어 있는 공용 주방과, 라면 조리기, 셀프 세탁실, 바비큐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총 5개 층으로 1층은 프런트와 식음료장, 2층은 야외 수영장, 세탁실, 객실, 3층부터 5층까지는 공용 주방과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시에서 호텔로 오는 길목에 있는 하귀애월 해안 드라이브 도로에서는 제주만의 독특한 해안 절벽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으며, 한담해변, 곽지과물해수욕장, 협재해변, 고내리 포구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가 주변에 있다.
16.9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흘로 385-216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자드부팡은 동백동산을 품고 있는 숲속 카페로 유럽풍 건물과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자드부팡은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이 지낸 남프랑스의 별장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붉은색 벽돌의 메인 공간과 온실 콘셉트의 건물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이국적인 감성이 가득한 이곳은 디자인을 전공한 부부가 설계부터 건축, 조경 등 정성스레 만든 공간으로 카페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하다. 실내에서는 통창으로 푸릇푸릇한 정원을 볼 수 있어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김녕해수욕장, 비자림, 만장굴 등이 있다.
16.9Km 2024-11-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라산 정상 밑에 서쪽으로 웃세오름 대피소 주변에 영실등산 코스를 따라서 3개의 오름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오름들은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삼형제오름)에 비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세오름(일명 윗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웃세오름은 한라산 서쪽 등줄기로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루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가 되고 있으며, 웃세오름은 각각 독자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는데, 위로 부터 남사면에 붉은 흙이 드러나 있는 것이 붉은오름, 가운데 길게 가로누운 것이 누운오름, 막내격인 작은 오름이 족은오름 또는 새끼오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삼형제에 빗대어 맏이를 큰오름, 둘째를 샛오름, 막내를 족은오름이라고도 한다.
웃세오름은 봄철 철쭉과 진달래꽃이 필때는 꽃바다를 이루어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웃세오름 일대는 산중고원(山中高原)일뿐만 아니라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이며 한라산에만 자라고 있는 시로미가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노루의 서식밀도가 높아 노루가 보통 사람을 피하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친숙해져 등산로를 따라 등반객이 지나가도 달아나지 않고 자주 나타나 노루 관찰에도 좋은 곳이다. 붉은오름과 누은오름사이 남쪽 등산로변에 노루샘이 있어 등반객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
16.9Km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 1611
함덕카페 어반 정글 그레이밤부는 제주시 조천읍 북촌포구 근처에 있다. 정글의 롯지처럼 카페 전체를 대나무로 꾸몄으며 라탄 조명과 의자 등 이국적인 분위기로 대나무 벽 안쪽에서 프라이빗 비치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 흑돼지 반미와 흑돼지 타코가 있고, 정글, 어반, 그린 세 가지 종류로 아인슈페너가 준비되어 있다. 트로피컬 한 감성의 음료와 맥주를 곁들이며 일몰과 노을을 감상하기 좋다. 바다 앞 뷰를 선택한다면 그 어떤 곳보다 가깝고 멋진 곳으로 주변에 함덕 해수욕장, 창꼼 바위, 서우봉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중소형견 실내 가능, 대형견은 야외좌석 가능)
16.9Km 2025-03-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일주동로 1616-7
064-782-8600
사조리조트 제주 휴양콘도미니엄은 제주의 하루는 어둠을 가르며 해가 솟아오르는 일출봉의 장관으로 시작한다. 온 섬을 노랗게 물들이는 봄의 유채꽃, 여름의 쪽빛 바다, 가을 들판의 억색풀과 눈 덮인 한라산이 기다리는 겨울, 한라산의 품 안에서 바다를 굽어보는 자리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호텔식 콘도미니엄이다.
17.0Km 2025-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53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인근에 위치한 정직한돈 본점은 제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숙성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제주 흑돼지 근고기를 참숯에 구워 제공하는데, 숙련된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줘 더욱 맛있고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정직한돈의 또 다른 별미로는 제주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딱새우회가 있으며, 고기와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직한돈 딱새우세트 메뉴도 인기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에는 다양한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이 다녀간 흔적이 벽면에 가득해, 이미 입소문이 나 알려져 있다. 인근의 곽지해수욕장이나 한담해안산책로를 함께 둘러보며 제주의 바다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코스다.
17.0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조로 1717-24
카페갤러리는 교래리 삼다수공장 입구에 있다. 흰색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내부를 꾸미고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카페이다. 직접 만든 뜨개옷, 레이스 뜨개, 마크라메, 감성적인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있다. 외부에는 삼나무숲과 넓은 정원이 있어 사진 찍기 좋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다. 웨딩촬영과 소모임을 위한 대관을 할 수 있으며 카페 이용자는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산굼부리분화구 등이 있다.
17.1Km 2024-12-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4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고내 포구는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애월읍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나게 되는 작은 포구이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어촌 마을의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올레길 16코스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다를 향해 길게 나 있는 방파제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물론, 의자를 펴고 취미 낚시를 즐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물이 워낙 맑아서 바다를 들여다보면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직접 보일 정도다.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시작이자 15코스의 종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