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본풍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천일본풍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천일본풍거리

인천일본풍거리

10.8Km    2024-05-22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1가

1호선 인천역 근처에 있는 일본풍거리는 과거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일본 조계지이다. 인천 속 작은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거리이다. 근대에 지어진 일본식 목조주택이나 석조 건축물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기도 하고 외벽 모습만 일본풍으로 바꾼 건물들이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개항초기 세워진 일본주택은 마찌야 형식(상점이 있는 목조주택)과 나가야 형식(단층 목조건물)이 주를 이루었으나 1930년대이후에는 문화주택이 인천 곳곳에도 세워졌다. 현재 여러채가 관동과 신흥동에 남아있다. 일본풍 목조건물들은 현재 카페나 박물관, 전시관 등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고 거리에서 토토로 간판이나 복고양이 입간판 등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일본식 연립주택인 나가야가옥을 연상하게 만드는 감성카페들도 많다. 일본풍 거리부터 주변 관광지를 도는 인력거 투어도 있어 차이나타운, 동화마을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재미난 박물관

재미난 박물관

10.8Km    2025-03-1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83 (중앙동1가)

재미난 박물관은 이름처럼 재미가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이다. 신기한 전시물을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빛·소리·움직임, 생활·날씨·우주, 인터랙티브 로봇 체험, 수학적 도구로의 체험, 감성을 키워주는 체험, 빅 버블 체험, 세계 민속타악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고 빅 버블 안에 들어가는 체험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재미난 박물관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만지고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며 재미있게 놀았을 뿐인데 과학, 수학, 물리적 원리도 배우게 되는 신기한 공간이다.

용유도

용유도

10.8Km    2025-08-08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용유도는 바다에서 헤엄치며 노는 용의 모습을 닮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용유도와 가까이 있던 영종도와 신불도, 삼목도 사이를 매립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영종도와 합쳐진 용유도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어 주말 나들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용유도에는 크고 작은 해변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을왕리해수욕장이다. 기암절벽이 늘어선 수려한 풍경과 너른 백사장은 물론 숙소와 식당, 카페, 등이 많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언덕을 하나 넘으면 조금 한적한 왕산해수욕장이 나타나며 선녀바위가 있는 작은 해변도 가볼 만하다. 을왕리해수욕장부터 선녀바위까지 이어진 문화탐방로는 용유도를 여행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개항장 거리

개항장 거리

10.8Km    2025-08-07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1가

인천 개항누리길은 1800년대 말 개항기 시절의 풍경을 간직한 길이다. 인천 개항 후 대외무역이 활발해지자 지금의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에 일본과 청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조계지가 형성됐고, 최초의 근대식 공원, 은행, 호텔 같은 건축물도 세워졌다. 개항누리길을 걷다 보면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부터 당시에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까지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130년 전 인천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근대유물을 전시하는 인천개항박물관, 인천항의 물품 보관 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 인천아트플랫폼, 중국인들이 모여 살던 차이나타운, 한국 제1호 중국 음식점 공화춘 건물을 활용한 짜장면박물관 등 인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길이다. 이곳에서는 인천문화 관광해설사가 있어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10.8Km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

쓰라린 아픔을 견뎌내고 문화가 된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쓰라린 아픔을 견뎌내고 문화가 된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10.8Km    2023-08-0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시작해 대룡시장을 거쳐 강화 전쟁박물관으로 마치는, 그야말로 비 온뒤 땅이 굳어지듯 단단해진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코스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쓰라린 한국전쟁의 흔적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

10.8Km    2025-07-2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솔밭회조개구이

10.8Km    2025-07-28

인천광역시 중구 잠진도길 28
032-746-2154

‘솔밭회조개구이’는 조개요리 전문점으로 살아 움직이는 가리비와 여러 종류의 조개들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은박용기에 치즈떡볶이를 담아서 제공하는데 조개와 함께 넣어 먹는 것도 별미이다. 조개 외에도 싱싱한 생선회를 두툼하게 썰어 내어 씹는 맛이 좋다. 식사로 해물칼국수를 시키면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어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넓은 자체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확 트인 바다전망의 해산물 전문점이다. 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입식 타입의 1층과 바다전망이 뛰어난 좌식, 입식이 어우러져 있는 2층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 싱싱한 해산물과 청결한 매장컨디션이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카페,잠진도길28

카페,잠진도길28

10.8Km    2025-07-29

인천광역시 중구 잠진도길 28
032-751-2154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무의도 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카페, 잠진도길 28’ 은 주소자체가 카페 이름으로, 잠진도길의 멋진 바다전망을 질 좋고 맛있는 커피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다전망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매장 내부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 탁 트인 전망이 좋으며 2층 테라스에는 빈백이 있어 편안하게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은 여러 커피메뉴들과 음료 그리고 베이커리와 디저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인천 중구 반일 도보코스

인천 중구 반일 도보코스

10.8Km    2023-08-11

인천을 볼 수 있는 좋은 코스다. 반나절 걸어서 볼 수 있는 코스로 인천역에서 가까운 개항장 거리부터 시작하자. 아트플렛폼, 제물포 구락부 등 역사의 흔적을 거닐 수 있고, 구한말 선교활동의 첫발과 같은 성공회 성당도 의미 있는 역사 체험지가 될 것이다. 이밖에 자유공원부터 재미난 박물관까지 빼 놓을 수 없는 인천의 명물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