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Km 2024-08-13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1-1
010-5433-8196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대하’는 전국 어느곳에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하’하면 홍성 남당리를 떠올린다. 그 이유는 한번이라도 홍성 남당리를 찾아 대하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그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해서 일 것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의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를 찾아 전국에서 모여든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당리 대하축제는 매년 9~10월경에 열리고, 축제기간 남당항을 방문하면 맨손대하잡이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11.7Km 2025-03-18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1-1
010-5433-8196
남당항과 천수만 일원에서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주로 잡히는 새조개는 살이 매우 통통하고 커서 제철을 이루고 있다. 새조개는 쫄깃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단백질과 철분, 타우린 및 필수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조개축제는 한 겨울 동안 열리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11.7Km 2025-03-21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1-1
041-634-0104 010-5308-3750
홍성남당항 봄철 대표 먹거리 '바다송어'는 잊지못할 풍미와 고소하면서 탱탱하고 신선한 맛을 지녔다. 저열량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혈관건강에 좋으며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은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4월에서 5월 말까지 펼쳐지는 전국최초 '바다송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맨손 송어잡이체험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낙조는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1.7Km 2024-10-08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구성남로 91
결성농요농사박물관은 2004년 3월 3일 개관한 농경생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결성지역 인근에서 수집한 농사유물, 선사유물(석기, 토기), 백제토기 및 고려, 조선자기, 농경생활 유물 등 수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결성지역은 일찍이 내포지역 천수만의 중심부로 금곡천유역에 인류가 정착하여 농경문화가 발달하면서 신금성을 중심으로 하여 농사와 농요가 크게 발달해 왔다. 특히 이조시대 판소리의 명승지로 유명하여 영조 때의 최고 명창 최선달과 한말의 김창용 등의 후배들이 대를 이어왔다. 순수한 우리 가락이며 우리나라 농경문화 발달의 역사적인 이 들소리들이 희미하게 이어오다가 근래에 와서 발굴, 활동에 나서 참된 농요와 두레를 옛 모습대로 재현했다. 1988년과 1989년 한국농민요보존회장 이소라 문화재 전문위원이 직접 농민요 순회체록중 이곳의 모심는 소리인 어럴럴상사리, 논매는 소리 얼카덩어리(두레소리)등이 이 지방에서 자생한 훌륭한 농요라고 고증한 바 있다. 1993년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역사성이 짙고 향토성이 특이하여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6년 11월 30일 도지정문화재 제20호로 최광순, 최양섭씨가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농요의 구성은 용신제, 모내기, 건젱이, 뚝매기, 아시매기, 쉴참, 민물 등으로 되어 있다.
11.7Km 2024-10-15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0
041-634-2672
‘삼천리 수산횟집’은 남당항 횟집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접시 가득 푸짐히 나오는 조개구이와 싱싱한 멍게, 며느리 가출사건의 해결자 전어구이까지 푸짐하게 나온다. 가을 전어는 머리에 참깨가 서 말 들어있다고 할 만큼 고소한 맛을 낸다. 겨울에는 새조개회나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많은 이들이 찾는 별미이다. 이곳 매장 내부는 넓고 좌석수가 많아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다.
11.8Km 2024-01-12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35번길 23
클럽씨피싱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인근에 있다. 낚시 선박을 타고 근해로 나가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20대가량의 낚시 선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미끼를 던지면 주꾸미, 갑오징어, 우럭, 광어, 참돔,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11.9Km 2025-05-12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 91
광천은 김뿐만 아니라 새우젓도 맛이 좋은데 광천의 토굴 새우젓은 연중 14~15도 되는 토굴에서 숙성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서 아주 유명하다. 광천의 새우젓은 그 역사가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천로와 나란한 새우젓 가게들은 그 후손이다. 새우젓 숙성 방법도 세월을 거듭하며 한층 발전했다. 새우젓은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숙성시키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광천에서는 토굴을 이용한다. 일제강점기 마을 뒷산에 뚫은 광산이 남아 굴에서 새우젓을 숙성시키자 감칠맛이 살아났다. 현재 새로 뚫은 토굴까지 40여 개의 크고 작은 토굴이 존재한다. 구매자가 토굴을 직접 방문해 새우젓을 살 수 있으니 자연스레 새우젓 토굴 체험이 이뤄진다. 광천은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며, 매년 10월에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 재래 맛김 대축제가 열린다.
11.9Km 2025-03-17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장돌해수욕장은 해변의 폭이 그리 크지 않은 아늑하고 조용한 해변이다. 해변 길이는 1.5km, 폭은 2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모래로 되어 있다. 주위가 논경지와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민박이 가능하며, 시골의 인심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변이 안전하고 가족단위 피서 장소로 적당하며 조용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한적한 해변가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2.1Km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은 보령시 서해안에 위치한 어항으로 해상 교통의 요충지 및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어족도 풍부한 편으로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 싱싱하고 풍성한 해산물들이 유명하다.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으로, 특히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이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천항은 새벽에는 경매가 열려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상인들의 경매가 끝난 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몰려드는 외지인을 위한 수산시장이 들어선다. 또한 항구 내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대천 앞바다의 섬 중 삽시도 등 육지에서 도로로 연결되지 않은 섬으로 통하는 여객선이 출발한다. 대천항은 국도 40호선에서 대천항로, 보령 시내에서 해안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해저터널, 보령해저터널홍보관, 대천해수욕장, 짚스카이라운지 등이 있다.
12.1Km 2023-08-08
잠시 보령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한 뒤 다시 머드의 해변 대천으로 향해보자. 무창포까지 이어지는 보령의 서해안은 저마다 다른 표정의 일몰로 여행자를 매혹할 것이다. 홍성과 보령의 바다는 볼거리와 먹을거리 두가지 기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충남 해안 여행의 진수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