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조선시대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이 국시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기간에 의승군(義僧軍)이 참전하여 전쟁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불교와 스님에 대한 왕실과 사대부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불교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믿는 종교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반인이나 노비들까지 신자가 되면서 불교의 대중화가 이루어진다. 불교계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불에 타고 불교문화재가 왜구에 의해 약탈되거나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는다. 전쟁이 끝나고 사찰의 중건과 중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전각을 세우고 불상, 불화, 범종 등을 갖추는 일은 쉬운 불사(佛事)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의 원력과 신자들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사찰이 정비되어 17세기 전반부터 사찰의 중건과 중수, 불상과 불화의 조성, 공예품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또다시 많은 불교문화재들이 소실되거나 제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제5관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보존되어온 많은 불교유물들이 전시되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7.2Km 2025-04-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안덕면 상창리에 조성된 카멜리아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 별장과 목조 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주원과 유정이 데이트를 즐기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느끼게 했던 장소다. 수목원이라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동백이 피는 겨울에 붉은 꽃망울로 장관을 이룬다.
7.3Km 2025-06-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상로2번길 97-18 (법환동)
앙끄레국수 서귀포본점은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 대륜동주민센터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제주 국수 전문점이다. 이곳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맛을 낸 다양한 국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인 고기국수는 돼지 사골을 12시간 이상 정성껏 푹 고아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내며, 여기에 치차즙을 활용한 쫄깃한 면을 더해 건강하고 깔끔한 국수를 제공한다. 고기국수 외에도 매콤한 비빔국수, 성게국수, 바삭하고 고소한 한치부추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용 의자와 같은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단체 손님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7.4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상로2번길 97-17 (법환동)
세리월드는 카트레이싱, 미로공원이 있어 체험과 관광을 두 가지 만족도를 동시에 제공하는 레저 테마파크이다.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해 있다. 카트레이싱 체험이 대표 상품이다. 크기는 일반 범퍼카와 비슷하지만, 직접 운전하고 가속 페달을 밟아 빠른 속도로 주행한다는 점에서 범퍼카와 다르다. 안전 수칙에 따라 어린아이도 체험할 수 있다. 동백나무길 곳곳을 아기자기하게 꾸민 미로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7.4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상로2번길 97-17 (법환동)
064-739-9966
더세리 리조트는 서귀포의 새로운 중심 신시가지, 그 중심에 위치해 있다. 모던하고 깔끔한 객실을 자랑하며, 한식뷔페로 이루어진 조식을 제공한다. 리조트에는 안전한 물높이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있다. 특히 온수시스템으로 물온도를 조절하여 최적의 온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 주차 및 접근로,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7.5Km 2025-08-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하로9번길 10
064-739-4499
제주 여행의 베이스캠프 가름게스트하우스는 친구, 동료, 가족은 물론 혼자서도 망설임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더욱이 모든 객실의 전용 화장실, 전용 주차장, 무료 세탁실, 자전거 실내보관, 라운지등 여행자 중심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과 월드컵 경기장 근처로 제주 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간단한 셀프 토스트가 제공되며 무거운 짐도 부담 없이 맡길 수 있다. 특히 제주 올레길 7코스를 품고 있어 올레코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하고 자전거길 4코스 법환바당 인증센터와 가까워 함께 즐길 수 있다.
7.5Km 2025-08-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611
음지에 있는 성 인식을 양지로 끌어내고, 행위 위주의 국한된 성이 아닌 성에 대한 문화, 교육, 예술 그리고 세대별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건강과 성 박물관은 설립되었다. 건강과 성 박물관은 전 세계 각지에서 성과 관련된 유물과 예술품 5,000여 점을 수집해 박물관을 꾸몄고 가벼운 성인 잡지에서 성과 관련된 전문 도서 등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성인들만의 공간으로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건강과 성 박물관은 행위에 초점을 두지 않고 성과 삶을 조명하는 다양한 유물과 예술품을 전시하여 성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내용에 다가가고자 한다.
7.5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재일 교포 건축가로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풍토, 지역성을 살려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하는 이타미 준(유동룡)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나무와 징크 소재의 메탈로 2009년 3월 16일 건립되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2010년에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였고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고 종교적인 장소인 만큼 예배 시간 관람은 허용하지 않으니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
7.5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00 도로변에 위치한 거린사슴 동측으로 이어져 있는 오름으로, 거린사슴과 1100도로의 가파른 고갯길을 사이에 두고 갈리어 있는 별개의 원추형 화산체이다. 거린사슴 중턱의 1100 도로가에서는 운전자들이 쉴 수 있는 간이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도 남서부지역의 풍광은 물론 서귀포시에서부터 모슬포 해안까지의 바다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되고 있다. 갯거리오름으로 불리고 있는 오름이 한림읍 명월리 문수동 동쪽에도 있다. 오름 남쪽에 제주 4.3의 역사가 묻어나는 장소로 당시 희생자들이 묻힌 만벵듸 묘역이 있어 추모의 시간을 가져 볼수 있다.
7.5Km 2025-04-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로 24
제주 전통 가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흑돼지 돈가스로 유명하다. 신선한 흑돼지를 두툼하게 썰어 바삭하게 튀겨내며, 성인 손바닥 4개 정도의 크기인데, 2인이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올레안뜰은 내부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여유롭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 더욱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돈가스와 함께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모닝빵과 양상추샐러드 등을 함께 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