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해안로 722
조각가 해물라면 바다보는날 애월해안도로점은 구엄포구 근처에 있다. 유명 셰프가 인정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물듬뿍라면, 통문어와 전복이 들어있는 문어전복라면, 한치 한 마리가 들어 있는 통한치해물라면 등 푸짐한 해물이 가득하여 여행자들의 인증샷 맛집이기도 하다. 이 밖에 수제 돈가스와 추억의 도시락, 한치튀김도 맛볼 수 있다. 매장 내부에 소품샵도 운영하고 있으며 한라봉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6.9Km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가문동길 80
회춘 애월점은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 포구 인근 바닷가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외부에 대나무 오솔길이 있으며 초록 대문과 하얀 외벽, 노출 벽돌, 루프탑 등 독특한 이미지로 사진 찍을 곳이 많고 내부에는 바다가 보이는 좌식 자리가 있다. 외부 좌석은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경우 돌하르방 모양의 커피얼음을 넣어주어 인기고 블루치즈크림뇨끼, 부라타프렌치토스트, 샥슈카&깜바뉴브레드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가문동 포구, 구엄리 포구, 구엄리 돌 염전 등이 있다.
7.0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713
구엄어촌체험마을은 돌염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어촌마을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자랑한다. 북쪽으로는 남해와 접해있고, 서쪽으로는 원내천이 흐르는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구엄포구는 거북이 껍질처럼 독특하게 생긴 자연 염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넓데 드러누운 현무암 위에 차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약 390여 년 동안 품질이 뛰어난 천일염이 생산되다가 해방 이후 폐기되어 소금 생산을 하지 않고 있지만, 2009년에 제주시에서 돌염전 일부를 복원하였다. 이 돌염전을 ‘소금빌레’라고도 하는데, 빌레란 제주어로 ‘너럭바위’를 뜻한다고 한다. 구엄어촌체험마을에서는 선상낚시체험, 바릇잡이체험, 보말조배기 만들기 체험, 투명카약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0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7316
그라벨호텔은 제주 외도동 연대포구 근처에 있다. 그라벨은 gravel(자갈)과 Bell(아름다움. 프랑스어)의 조합 명사로 아주 아름다운 자갈이라는 뜻이다. 제주 유일의 역빈 해안인 알작지 해변 근처에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모던하고 심플한 객실과 연회장, 비즈니스룸, 미팅룸 등을 갖추고 있다. 루프탑에는 인피니티풀이 있으며 최상층 클럽라운지가 있고, 알작지레스토랑, 풀사이드바 등 편의시설이 있다. 제주 공항과 가깝고 주변 여행지로 알작지해변, 이호테우해변, 연대포구 등이 있다.
7.0Km 2024-06-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정로 6
황해식당 갈치조림은 제주시 외도동 안쪽 길가에 있다. 다른 해산물을 첨가하여 가격을 올리지 않고, 오직 갈치와 양념 맛으로 조리하는 갈치조림 식당으로 가성비 투어를 컨셉으로 하는 '더짠내투어'에 소개되며 유명해졌다. 쥐치조림도 인기이고, 생선구이 등 다양한 제주 향토 음식이 있다. 공항에서 가깝고 애월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인접해 있으며 미리 주문이나 예약은 받지 않는다. 주변 여행지로 월대천, 연대포구, 내도 알작지 해변 등이 있다.
7.0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591
해녀의 집은 제주도 애월읍의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위치한 해물요리 전문점으로,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제주 맛집이다. 식재료의 신선도와 품질이 뛰어나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해산물로는 전복, 소라, 돌멍게 등이 있으며, 날 것으로 즐기거나 익혀서 먹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익힌 메뉴 중에서는 문어숙회와 소라찜, 전복죽이 특히 인기가 높다. 전복죽은 해녀의 집을 찾는 손님들이 찾는 인기 메뉴로, 주문 즉시 조리되어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해녀의 집은 바다와 맞닿은 서쪽 해안 도로가에 자리하고 있어, 식사를 하면서 아름다운 제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7.0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노을이 아름다운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작고 아담한 구엄포구를 만난다. 구엄포구 바로 옆에는 제주의 옛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돌염전이 있다. 구엄리 돌염전은 넓게 펼쳐진 현무암 위에서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이곳은 ‘소금빌레’라고도 일컬어지는 곳으로, 구엄리 주민들이 천연 암반지대에서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이다. 여기서 ‘빌레’란 너럭바위란 뜻의 제주도 사투리로, 즉 돌소금 밭이라는 뜻이다. 돌염전이 있는 해안길은 국내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인 해안 누리길로 선정된 바 있다. 구엄포구 한편에는 돌로 만든 도대불도 있다. 도대불이란 어부가 밤중에 고기잡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불을 밝혀 안전하게 길잡이 역할을 했던 등대다. 도대불과 소금빌레 모두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중요한 해양 문화유산이다.
7.1Km 2025-08-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558-73 (노형동)
걸시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오름이다. 오름의 모습이 문빗장으로 쓰이는 ㄱ자형의 걸쇠를 닮았다고 해서 걸시오름, 걸세오름, 걸서오름 등으로 불리고 있다. 말굽형의 화구를 끼고 양쪽 등성이가 길쭉하게 뻗어 내린 것이 U자에 가까운 형태로 침식이 상당히 진행되었고 한라산 쪽은 새로운 용암에 의해 덮여 있다. 식생은 해송과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묘지가 많아 대부분이 가족 묘지들로 조성되어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의 원시림 지대와 제주도 중 산간 지대의 전형적인 초지 지대가 만나는 곳으로써 한라산의 수목 한계선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지역이며 인위적 요인에 의한 식생의 천이 과정이 잘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7.1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440-1
도치돌한우숯불은 제주 중산간 지역인 납읍리에 위치한 한우 전문 식당으로, 신선한 재료와 쾌적한 환경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식당 이름인 ‘도치돌’은 납읍리와 어음리 사이를 흐르는 하천 한가운데 있는 바위에서 유래했으며, 이 바위는 삼각형 도끼날 모양을 하고있다. 도치돌한우숯불은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만을 사용한다. 메뉴로는 깔끔한 국물인 갈비탕과 한우등심, 그리고 신선도가 중요한 육회가 있다.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식사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식사 후에는 인근의 도치돌알파카목장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