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5-01-08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장정양오길 437
강화 무지개 글램핑은 강화도 송해면에 자리한 글램핑 야영장이다. 탁 트인 주변 환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캠핑족은 물론, 친구와 연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글램핑은 3인용과 4인용으로 운영되며, 글램핑 텐트마다 개별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화장실도 개별로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겨울에는 난방을 할 수 있어 따뜻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입구의 바닥 데크가 한단 더 설치되어 있어, 다른 글램핑 야영장보다 비교적 넓고 쾌적하다. 부대시설로는 대형 수영장과 에어 바운스, 트램폴린, 사계절 레일 썰매, 족구장, 매점이 있으며, 매점 건물에는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있다.
18.3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장정양오길 437
은암자연과학박물관은 1997년 6월 마포구 구수동에 개관하였다. 국내 최초의 사설 자연과학박물관으로 이종욱 관장이 수집한 50여만 점의 소장품 중 동물 화석과 표본, 광석, 희귀 조류 및 곤충, 민속품 등 2만 3,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전시품에는 500살 이상으로 추정되는 한국바다거북, 수리부엉이, 흰꼬리수리, 금비단나비, 알렉산드리아나비, 공룡알 화석과 뼈, 무게 300㎏이 넘는 식인조개, 철갑상어, 황제펭귄, 투구게 등의 화석과 표본이 있다. 전시관은 해양전시관·조류전시관·곤충전시관·디오라마관으로 이루어진다. 이 중 해양전시관에는 어패류·공룡·파충류 등 희귀한 해양동물이 전시되어 있고, 각 전시물마다 입체감이 돋보이도록 조명과 3차원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였다. 조류전시관에는 희귀 조류와 국내에 서식하는 조류가 전시되어 있고, 곤충전시관에는 희귀 곤충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 색깔 및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다. 디오라마관에는 조류 디오라마, 동물 디오라마, 공룡시대의 해저 디오라마로 나누어 과거 자연의 생태를 재현해 놓았다.
18.3Km 2025-05-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242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위치한 연미정은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자이다. 자연경관을 보며 풍류를 즐기거나 학문을 공부하던 정자로, 최초 건립연대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 전쟁을 거치며 여러 차례 시련을 겪고 파손된 것을 현재와 같이 복원하였다. 정자는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의 겹처마로 돌기둥 위에 10개의 기둥을 얹어 건축한 민도리집이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해진 물줄기가 강화도 동북단에 이르러 서쪽과 남쪽으로 나뉘어 흐르는데, 이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고 하여 연미정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은 강화십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자리로서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월곶돈대 꼭대기에 세워져 있어 파주와 김포, 황해도 개풍군(북한)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연미정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의 풍광과 정자 양쪽에 수백 년 된 수령의 느티나무 두 그루가 웅장한 자태로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18.3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 2419
김포돈가스는 김포에서 강화대교 가는 길에 있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목조 건축물 느낌이 나는 단독 건물로 주변 공간이 넉넉하여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왕 돈가스를 비롯하여 등심 돈가스, 안심 돈가스, 생선 가스, 치즈 가스, 카레 가스, 모둠 가스 등 다양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돈가스 고기는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 주문 즉시 추억의 수프가 나오며, 밥은 김포 금쌀만 사용한다. 매장 내부는 우드톤으로 깔끔하며, 주방도 잘 정돈되어 있어 청결해 보인다. 주변에 문수산성, 통진항교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18.3Km 2024-06-03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장정양오길 413
2005년 개관한 강화화문석문화관은 화문석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화문석은 여러 색으로 물들인 왕골을 가지고 꽃무늬 등을 놓아 짠 돗자리로 강화도의 특산물이다. 화문석문화관은 1층에는 체험장과 작업장, 2층에는 전시실로 전시실은 짚과 인간, 완초 재배와 가공, 화문석 제작, 화문석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도 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왕실과 상류층을 위한 화문석의 제작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화문석의 재료가 되는 왕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화문석 직조 방법 등이 모형으로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크기와 문양의 화문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지 공예인들과 함께 왕골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18.4Km 2024-08-0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안길54번길 24
강만장은 인천 교동에 위치한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이색카페이다. 이곳의 대표는 교동도 토박이로, 어렸을 적 농협 창고가 있던 자리에 좋아하는 바이크 라이더를 위한 카페를 열었다고 하며, 카페 이름은 양평 만남의 광장을 모티브로 지었다고 한다. 바이크 관련 소품들과 캠핑 용품들로 인테리어를 장식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독특하여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인기다. 음료 외에도 생들기름 꼬막 비빔밥, 생들기름 육회 비빔밥, 생들기름 불고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국내산 들깨를 볶지 않고 냉압착방식으로 착유한 신선한 생들기름을 구입할 수 있다.
18.4Km 2025-01-03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안길54번길 24
교동 면사무소가 있는 대룡리는 교동도의 중심지로 KBS <1박 2일>에 소개된 이후 외지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교동도는 원래 민통선에 가까운 지역이라 그동안 발전과는 거리가 먼 낙후된 동네로 ‘시간이 멈춘 듯한 섬’으로 소개되곤 했다. 작년에 교동대교가 개통된 이후에는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섬이 되었지만, 소재지에 위치한 대룡시장은 여전히 추억 속의 70~80년대 시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교동도에서 가장 오래된 50여 년의 역사를 지녔다는 대풍식당 골목 역시 옛 추억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고적한 분위기다. 현재는 며느리가 30년 가까이 물려받아 운영하는 대풍식당의 메뉴는 단 두 가지, 국밥과 물냉면이다. 겨울에는 만둣국도 팔긴 한다. 순대와 돼지 창자 등 부속물을 넣어 끓인 국밥은 따로국밥 형태로 나오고 기본 간이 되어 있는 심심한 국물에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 먹는다. 야채로만 육수를 내는 냉면은 시어머니의 고향인 황해도 스타일이어서 교동도의 실향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즐겨 먹는 음식이다.
18.4Km 2025-04-15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2
강화 파머스마켓은 강화도 교동도에 위치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대룡시장 입구 맞은편에 자리한 이 파머스마켓은 지역 농민, 소상공인,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만든 시장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이기 때문에 강화도의 우수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장과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장 안에는 식당과 카페도 있어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기기에 좋다. 강화 인삼과 인삼 막걸리, 교동 밀크티 등 지역 특산물은 물론이고, 오래된 장난감, 악보, 뽑기 등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물건들을 파는 점포도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주말에는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천연염색 스카프 같은 수제품과 개성 있는 조각품, 일상 용품들을 판매하는 마켓이 열려,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8.4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0-1
교동제비집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교동도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다. 입구부터 교동도의 마스코트인 제비를 볼 수 있다. IT를 기반으로 한 관광 안내 콘텐츠가 있는 이곳은 교동도 관광 명소 VR(가상현실) 체험, 교동신문 제작 체험이 가능하다. 자전거 대여소와 카페, 기념품 판매장 등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근에 대룡시장이 자리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18.4Km 2023-08-1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0-1
강화군 교동도에 약30km 연장의 평화자전거길이 있다. 해안철책길과 농로를 지나 북녘 전경이 보이는 망향대를 거치고 비포장도로와 해안호수길을 지나 원점으로 돌아오는 일주코스다. 개인 자전거로 이용해도 좋고, 교동면의 관광안내소인 교동제비집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교동제비집 인근에 있는 대룡시장도 둘러볼 만하다. 이곳은 한국전쟁 후 피란민이 정착하며 만들어진 시장이다. 오래된 전통시장의 풍경과 근래 자리 잡은 세련된 가게들이 좁은 시장 골목 안에 빼곡하다. 자전거를 타고 한 시간 남짓 이동하면 교동도 북쪽 밤머리 산에 위치한 망향대에 도착한다. 망향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는 북녘 풍경이 손에 닿을 듯 가깝다. 교동도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 강화읍에 자리한 카페 조양방직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며 여행을 마무리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