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5-07-30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왜목마을해수욕장은 당진시 태안반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서해 바다를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뻗어나간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해수욕과 함께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또 갯벌 체험도 가능한데 왜목마을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이나 왜목체험마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안전하게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물때를 확인해야 하므로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물때표 보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숙박, 식사, 낚시용품 등은 인근 왜목마을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왜목마을은 국도 38호선, 지방도 633호선, 647호선에서 지방도 615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와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요트세계일주홍보전시관, 장고항, 석문체육공원 등이 있다.
18.9Km 2025-03-11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201-54
신두해안사구 입구에 만들어진 신두리사구센터는 사구 생태공원 안에 있는 각종 동식물과 해안사구에 대한 정보를 입체와 영상으로 재현해 놓은 공간이다. 내부에는 전시실, 영상실, 다목적실, 연구실, 사무실, 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신두리는 자연적인 특성상 해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므로 사구지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변 환경과 수평적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건축물로 설계되어 있다. 센터 내부로 들어가면 로비 오른쪽에 신두리사구의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다. 전시공간에는 신두리사구에 관한 정보를 엿볼 수 있다. 박물관 전시시설은 4E(Entertalnment(흥미), Experience(체험), Education(교육), Efficiency(효율))가 접목된 자연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신두사구 생태를 그대로 연출해 놓았다. 특히 전시박물관은 해설사와 관람객들이 최적의 관람환경에서 공간적 구성요소를 고려한 동선과 관람자와 정보교환이 가능한 디지털 매체를 적용하여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위주의 전시시설로 꾸며졌다. 또한 해안사구의 특징과 형성과정 및 신두사구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를 집약해 놓은 테마의 콘텐츠 구성으로 간결한 표현과 관람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토리로 구성했고 전시물의 교체 전시가 가능한 가변적인 공간으로 운영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나면 신두사구의 역사와 가치, 사구 생태계를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체험 공간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영상관에서는 영상 자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두사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신두리사구센터 건물 앞쪽 실외 공간에는 선큰가든, 사구체험장, 사구배후습지체험장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이 한자리에서 신두사구의 모습을 한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18.9Km 2025-07-17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35
왜목마을의 바닷가에 자리한 태공수산은 박속낙지탕을 잘하는 맛집이다. 무 대신 박으로 국물 맛을 낸 박속낙지탕은 냄비에 박을 넉넉히 깔고, 미나리, 배추, 파, 양파 등의 채소로 풍부한 국물 맛을 내 팔팔 끓인 후 싱싱한 산 낙지를 넣어 먹는다. 낙지는 샤부샤부 하듯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부드러운 맛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박의 맛이 녹아들어 있는 국물 맛이 인상적이다. 회를 주문하면 밑반찬이 30가지 이상 나오는데 멍게, 돌멍게, 해삼, 개불, 전복, 키조개 관자, 산 낙지, 초밥, 꽁치구이 등이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나온다. 회는 우럭, 도미, 농어, 노래미와 등이 있고, 자연산으로는 광어, 감성돔,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더욱 가볍게 먹고 싶다면 새우, 가리비, 바지락, 낙지 등이 듬뿍 들어가 있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칼국수를 추천한다.
19.1Km 2025-01-13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온동로 3
우니메이카 당진점은 충남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에 자리 잡았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5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7m 등 여러 가지다. 2인 이하로만 예약을 받고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캠핑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이트 이용객은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무인매점, 산책로가 있다.
19.1Km 2025-06-26
충청남도 태안군 신두해변길 201-31
신두57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 잡았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23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서해로와 소근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 일부 사이트에서는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02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5m 세로 7m다. 주변에 신두리해수욕장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9.3Km 2025-03-13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항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넘이와 해맞이의 전국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도를 보면 석문면이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돌출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석문산의 정상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왜목항은 해안가 작은 마을로 자연발생적인 필요에 의해 항구로 발전했다. 1990년대 왜목항은 석문면 교로리 최북단 대호 방조제 끝에 있는 작은 포구였다. 그 당시는 난지도를 오가는 연락선이 다니는 정도였다. 현재는 소형 어선들이 입출입하는 항구 기능보다는 왜목 마을 해돋이와 왜목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매년 1월 1일은 해돋이 축제 행사가 열린다. 새해 소망을 빌며 해를 맞이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일출은 그 자체로도 장관이다.
19.4Km 2025-01-16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석문해안로 128-10
신준호카페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하고 있다.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카페 외부가 인상적이며, 당진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일출커피와 일몰커피이다. 이 밖에 다양한 종류의 커피, 음료 및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건축물 등 멋진 포토존도 조성되어 있다.
19.4Km 2025-05-12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291-30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의 위치한 두웅습지는 2002년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람사르 습지란 세계적으로 습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하고,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두웅습지에서는 모래로 만들어진 호수에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 고여 있어 여름철에는 수련을 볼 수 있다.
19.4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99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에 있다.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 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웅개재가 있고 수목 골을 지나 해변 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오른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모래는 고운 모래(규사)로 되어있다. 해수욕장 오른편으로는 해안사 구인 신두리 사구가 있는데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파랑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신두리해수욕장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19.7Km 2024-11-14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70
041-674-5580
신두리해변의 백사장과 함께 깊고 푸른 바닷물이 태평양의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때 묻지 않은 자연 신두리에 위치한 파크펜션은 바로 앞쪽에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닷가가 있어 주변경관이 뛰어나다. 야외에는 바베큐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쁜 인공폭포도 준비되어 있다. 펜션에서는 편의를 위해 마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물 빠진 해변에서는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