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은 조랑말 등대로 제주도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붉은 조랑말과 흰색 조랑말은 극명하게 대조되는 색감이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으며 특히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다. 해수면이 가장 낮아지는 간조에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함께 원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 중 하나로,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에는 그 공간을 복원시켜 놓은 이호 모살원이 있다.
12.3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158
혼저는 흑돼지란 뜻이다. 직접 기르고 운영하는 흑돼지 전문 브랜드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고기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인기이다. 내부는 돌담과 블랙 인테리어로 어우러진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야외엔 야자수와 잔디 테라스가 있어서 휴양지 감성의 매장 형태다.
12.4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이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 (깊이 52m)를 이루고 있다.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 (일명 今岳潭)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다. ‘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神)이란 뜻인 ‘곰(고어)’과 상통하며, 동일한 뜻을 지닌 ‘곰’係語(계어)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쓰여 온 말이라고 한다. 즉 ‘금오름’은 神이란 뜻의 어원을 가진 호칭으로 해석되며,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 온 오름임을 알 수 있다. 해송, 삼나무, 찔레, 보리수, 윤노리나무 등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이다. * 표고 427.5m, 비고 178m, 둘레 2,861m, 면적 613,966㎡, 저경 1,008m
12.4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남로 128
064-796-0924
제주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을 위한 시설이다. 이곳은 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공간에서 체육 활동, 문화 프로그램,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에게 자기 개발과 사회적 경험을 쌓을 기회를 준다. 제주청소년수련원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이다.
12.4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375-43
이호테우 말 등대는 제주도 도심과 제일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 자리 잡은 등대로,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하여 만든 등대이다. 높이 12m의 빨간 말 등대와 하얀 말 등대가 각각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 마리씩 자리 잡고 있다. 등대의 색이 흰색과 빨간색으로 칠해진 이유는 배들이 흰색, 빨간색 등대를 보고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등대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배경과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풍경과 추억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즐겨 찾고 있다. 가까이에 직접 가서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꽤나 먼 곳에서도 보이는 이 두 말 등대는 이호태우해변의 랜드마크로 제주 올레 17코스에 속해있는 곳이다.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와 함께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제주 공항과도 가까워 비행기를 타기 전에 잠시 들러 보는 것도 좋다.
12.6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127
한림읍 금릉포구 인근에 있고, 아름다운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일성콘도 제주비치는 해안변에 있는 리조트다. 지상 4층 규모의 리조트로 실버(40), 골드(104), 로얄(33) 타입의 177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식당, 연회장, 야외가든, 카페, 일성 아로마, 농구장, 족구장 등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30여 가지의 신선하고 다양한 조식 뷔페와 제주 흑돼지 바비큐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리조트에서는 기념일을 추억할 수 있도록 마음 전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인, 케이크, 꽃바구니, 과일바구니, 바비큐 등을 지정한 장소로 전달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리조트 인근에는 협재해변, 제주올레길 14코스, 한림공원, 한담해변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12.6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제주이호랜드는 제주올레길 17코스로 이호테우해변과 인접한, 야자나무가 아름다운 공원이다. 라벤더, 수국, 버베나,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시기마다 피어나고 곧게 뻗은 야자수는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제주공항에서 아주 가까워서 낮게 나는 비행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도 있고, 제주바다와 이호테우 말 등대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풍경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이호랜드 옆에는 이호테우해변이 있어 바다에서 놀거나 해변 옆 깊은 소나무 숲길도 산책해 볼 수 있다.
12.6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봉수대길 5
느지리 오름은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가벼이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상명리의 옛 이름인 느지리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6세기 이후 봉수가 설치되면서 ‘망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오름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북서부 전역을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숲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정상 전망대에서 한라산을 비롯한 북서부 오름을 두루두루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석양의 모습[상명망봉:上明望峰]은 장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서 선명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산과 오름은 모두 열두 개다. 익숙한 이름의 새별오름부터 조금은 낯선 바리메오름, 북돌아진오름, 이달봉까지 찬찬히 돌아보며 안내판과 오름의 실제 모습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등산로가 오름의 완만한 능선과 두 개의 굼부리 둘레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급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져 있다. 둘레둘레 이어진 길도 15분이면 정상 조망대까지 다다르니 짧고 굵게 즐길 수 있는 오름이다. 데크 길과 흙의 감촉이 살아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갈림길을 몇 번 만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코스 안내지도가 친절하게 표시돼 있어 마음이 동하는 곳을 선택하여 오르면 된다.
12.7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광로 128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고등어 김치찜, 생선구이백반(고등어, 조기, 옥돔 등 3마리), 육개장 전문점. 사위가 직접 잡은 제주산 생선만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산 싱싱한 생선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란 프라이는 따로 시킬 수 있지만 톳무침, 오이지무침, 깻잎절임, 콩자반, 파래부침개 등 소박하면서도 하나하나 정갈한 밑반찬들이 가슴 따뜻해지는 집밥같이 느껴진다. 제주공항 근처이다 보니 여행 다니면서 그리워지는 한식 밥상 먹기 좋은 곳이다.
12.8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64
인그리드는 제주 이호테우해변 제주이호랜드 앞에 있다. 고옥을 개조한 카페로 작은 마당과 돌담, 하얀 벽과 빨간 지붕이 동화 감성을 연출한다. 아늑한 내부는 밀도 있게 구성하여 좌식과 입식 좌석이 있으며, 메뉴도 사진찍기 좋아서 카페 여행을 오는 여행자들의 코스로 통한다. 공항과 가까워 들러가기 좋으며 주변 여행지로 이호테우 말등대, 도두봉,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