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Km 2024-05-17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로 245
032-899-7446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은 2024년 처음 운영되는 무료 걷기 행사이다. ‘해작해작’은 무언가를 찾기 위해 잇따라 들춰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참가자는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의 갯티길(섬 둘레길) 약 5km를 따라서 섬 곳곳에 숨어 있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벌안해수욕장 앞에서는 버스킹 공연, 해변 맨발걷기, 해변 햇살요가, 갯티 별 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맛에 진심인 소이작도 주민이 직접 준비하는 ‘섬 밥상’ 체험(유료)은 매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서 운영한다.
8.7Km 2025-03-12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자월도선착장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중요한 해상 교통 허브이다. 이 선착장은 인천과 자월도를 연결하는 주요 항로의 출발점으로, 매일 여러 차례 여객선이 운항된다. 자월도선착장은 섬으로 가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자랑한다. 선착장 주변에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자월도는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경관을 자랑해, 이 선착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자월도를 방문하기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9.3Km 2025-07-22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서로
장골해변은 선착장에서 약 1km 남쪽 해안에 위치한 자연 해변으로, 길이 1km, 폭 400m의 고운 모래와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을 갖추고 있다. 해변 입구에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야영장,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급수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여름철 휴양지로서의 조건을 고루 갖춘 장소이다. 자연경관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적인 하계 휴양지로 손꼽힌다.
9.6Km 2025-07-22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자월도는 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다워 ‘자월도’라 불리게 된 섬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20분이면 자월도선착장에 도착하며, 선착장 입구에는 붉은 초승달 모양의 아치가 세워져 있다. 해발 166m의 국사봉은 트래킹 명소로, 섬 중앙에 위치해 한 시간 정도 걸어 오를 수 있으며 낚시와 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장골해변은 아카시아 숲이 울창하고, 캠핑이 가능한 잔디 섞인 모래밭과 편의시설이 가까워 머물기 좋다. 장골에서 25분 정도 거리의 목섬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내며, 큰말해변에서는 바지락, 소라, 고동 등을 채취하는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9.7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길 28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서해의 작은 섬 풍도는 복수초, 노루귀, 변산 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이 자라기로 유명하다. 단풍나무가 많아 조선말까지 단풍나무 풍(楓) 자를 써서 풍도(楓島)로 표기하였으나, 농토가 없고 섬 주변 어장에 해산물이 여의치 않아 섬 이름을 풍년 豊자로 바꾸어 풍도(豊島)로 부르고 있다. 풍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하늘과 맞닿은 하늘길인 동무재, 야생화 천국 풍도의 비밀정원, 수령 500년이 넘은 풍도의 은행나무, 풍도해전 당시 청나라 군사들의 시신이 밀려왔던 청옆골 해변이 대표적이다.
12.9Km 2025-06-10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난히 맑은 물과 약 700m의 은빛 모래사장, 넓은 잔디 야영장이 있다. 백사장 뒤로 해당화 군락과 해송이 우거진 숲이 있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 일반에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민박과 야영이 가능하다.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떼뿌리 해변을 추천한다. 소야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면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감춰진 보물섬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3.7Km 2025-07-22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소야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종선을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덕적도 남동쪽의 작은 섬이다. 영화 ‘연애편지’의 촬영지로 알려진 이곳은 수정처럼 맑은 바다와 곱고 단단한 백사장이 인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덕적도에서 500m 떨어져 있지만 교통이 불편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간직한 감춰진 보물섬이다. 섬 중앙에는 국사봉이 있고, 여러 해변에서 자유롭게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뗏부루해수욕장은 캠핑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인기 장소이다. 소나무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도 마련돼 있고, 계절에 따라 꽃게와 자연산 굴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15.1Km 2025-03-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남로293번길 52
영흥 에너지파크는 전기 및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내 전력산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의 장으로, 다양한 건텐츠를 통해 에너지와 자연의 소중함, 그리고 최첨단 친환경 화력발전소의 선진 시스템을 소개하는 전력홍보관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대강화 및 지역의 문화 혜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지역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는 300석 규모의 하모니홀과 문화교실, 갤러리,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학생들과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문화휴식공간으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15.3Km 2025-03-27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31
인천 연안부두에서부터 여객선으로 1시간 10분 정도면 진리도우선착장에 도착한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도우항에는 ‘덕적바다역’이라고 적힌 선착장 매표소와 빨간 사랑의 우체통, 배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아케이드형 그늘 벤치가 있다. 선착장 한쪽에는 ‘지질아치배와 물고기를 들고 있는 어부상’이 서 있어서 눈길을 끈다. 소형 어선으로 어업에 종사해 왔던 덕적도에 대형 어선인 지질아치배가 들어와 어업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내용이다. 지금은 그 지질아치배 대신 1톤 급의 작은 어선들이 도우항에 정박해 있고, 낚싯대를 드리우고 볼락이며 우럭을 잡는 마을 어르신과 외지 낚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덕적도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덕적 군도 가운데서 가장 큰 섬이다. 그러나 크다고 해도 21㎢로 여의도의 다섯 배 정도 되는 크기에 일주코스도 24km에 지나지 않는 섬으로 평지를 찾기 힘들 만큼 산이 많다. 선착장 근처에는 민박집과 식당 몇 개가 있는데 비수기 때는 이 섬 전체에서 유일하게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다.
15.3Km 2024-08-16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32
덕적도 진리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회나라는 KBS <무한지대큐>에도 소개된 덕적도 맛집이다. 덕적도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과 산나물, 텃밭에서 직접 뜯은 채소로 덕적도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봄에는 도다리나 간자미, 꽃게, 여름에는 소라나 갑오징어, 가을에는 주꾸미, 겨울에는 계절마다 말려둔 생선으로 찜이나 탕을 끓여 낸다. 사계절 가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덕적도에 많이 나는 간자미 요리다. 회무침, 찜, 탕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간자미는 버릴 게 없는 맛있는 재료다. 홍어무침 같은 매콤 새콤 달콤한 맛에 오독오독 씹히는 간자미회는 회정식과 더불어 주인장이 추천하는 최고의 메뉴다. 두어 가지 제철 자연산 회와 함께 찜이나 회, 탕을 비롯해 간장게장이나 쑹장 같은 반찬 여러 가지가 곁들여지는 회정식도 가성비 좋은 메뉴로 4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메뉴를 받쳐주는 반찬도 예사롭지 않다. 사리 때 1시간을 걸어 들어가 갯바위에서 뜯어온 돌미역과 주인 외가에서 보내주는 굴업도 세모가사리, 그리고 쑥을 장으로 담근 숙장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제철 생물로 끓여낸 매운탕도 반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