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99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에 있다.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 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웅개재가 있고 수목 골을 지나 해변 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오른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모래는 고운 모래(규사)로 되어있다. 해수욕장 오른편으로는 해안사 구인 신두리 사구가 있는데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파랑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신두리해수욕장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9.4Km 2024-12-11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로 690-57
신두리해수욕장에 있는 태안 스테이 더 딜라잇 가든 글램핑 숙소는 모든 시설이 완비 되어있어,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도 특별한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VIP와 커플이 이용하기 좋은 감성 컨셉인 숲속 크리스마스와 포레스트 인 가든으로 3종류 콘셉트로 조성되어 있다. 이 글램핑장만의 큰 장점은 모든 객실에 개별 싱크대가 있다는 점이다. 냉장고도 펜션처럼 넉넉하고, VIP 글램핑 룸에는 개별 샤워실 겸 화장실도 있어 편리하다. 내부의 전실이 인조 잔디로 되어있고 감성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 감성 캠핑장이다. 밤이 되고 글램핑장 위로 밤하늘의 별처럼 노란 전구들이 켜지면 이곳은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숙소 앞에서 바비큐 그릴을 이용해서 고기를 구울 수 있으며, 차량을 숙소 옆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9.4Km 2024-11-18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로 690-57
041-920-0505
2007년 기름 유출 사고를 딛고,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환경을 복원한 태안이 환경 보호와 예술 치유의 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한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느낄 수 있다. 미술, 음악, 웰니스, 명상, 요가 등 자연 속 예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전한다.
9.5Km 2025-01-14
충청남도 태안군 학암포길 43-22
학암포글램핑(학암포글램핑펜션)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자리 잡았다. 캠핑장은 학암포해수욕장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글램핑 13개 동이 마련돼 있으며,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변에는 태안신두리해안사구가 있다.
9.5Km 2024-08-13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길 21-22
물결 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동백로, 원이로, 옥파로를 차례로 거치면 도착한다. 소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이곳은 태안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학암포 해변 바로 앞에 있다. 일부 카라반 객실은 해안가를 조망할 수 있게 배치해 낭만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나머지 카라반은 바닷가 바로 앞은 아니지만, 해변과의 거리가 가까워 해수욕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카라반은 총 17대가 있다. 크기와 수용 인원의 차이가 있을 뿐 내부에 비치한 물품은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으로 동일하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어닝을 설치했고, 그 아래 바비큐 시설을 배치했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와도 가깝다. 인근 어디를 가든 횟집이 많아 별미를 맛볼 수 있다.
9.5Km 2025-06-11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2로 115
수타명가 지흥선푸드빌리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메뉴는 해물이 듬뿍 들어간 서해바다용궁짬뽕이다. 이외에도 해물갈비만두전골과 우거지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곳은 찐빵도 맛있기로 유명한데, 막걸리를 활용하여 발효시켜 만든 고구마치즈찐빵과 흰 찐빵, 쑥찐빵이 있다.
9.6Km 2025-04-09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152-37
070-7601-4033
학암포 오토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자리 잡고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약 24㎞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서해로, 원이로, 옥파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이곳은 학암포 해변에 조성해 여름휴가철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야영장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야영장 100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4m이고 총 84면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 카라반, 트레일러 사이트 16면을 갖췄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매점은 7~8월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솔향기길 등 여행지가 많아 같이 둘러보기 좋다.
9.6Km 2025-03-26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152-37
바라길은 태안 북쪽에 위치한 원북면 학암포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내려가며 구례포와 먼동 해변을 지나 신두리해안사구까지 이어지는 총 12km의 코스다. 서해의 탁 트인 조망과 걷기에 무리가 없는 해변 길과 솔숲, 그리고 신두리 사구와 두웅습지를 접할 수 있는 볼거리 많은 코스로 바다와 솔숲을 번갈아 들고나며 걷는 길이라 지루하지 않다. 또한 중간중간 전망대가 나오고 안내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도 없고 현재 위치를 파악하기에도 좋다. 바라길의 시작점은 학암포 자연 관찰로에서부터 시작된다. 약 700m에 걸쳐 형성된 이 관찰로는 사구 습지, 곰솔림, 해안사구, 갯벌 그리고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둘러보면 학암포의 생태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다. 학암포 해안 길을 지나면 바라길 1코스 시작점을 알리는 팻말이 서 있는 야트막한 동산으로 이어진다. 이후로 잠시 바다가 나오는가 싶다가 다시 평탄한 숲길이 이어진다. 솔숲을 지나면 구례포해수욕장의 잘 만들어진 데크 길을 지난다. 먼 동해안을 지나면 솔잎 향기 은은한 곰솔 숲과 먼동 전망대를 만난다. 능파사에 도착하면 거북이 입에서 약수가 나오는 약수터가 있는데 여기에서 물을 보충해 가자. 동산에서 내려오면 신두리 해변과 신두리 해안사구다. 두웅습지까지는 생각보다 약간 먼 편이지만 데크 길을 따라 습지 주위를 한 바퀴 걸어보면서 습지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9.6Km 2024-12-16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025-28
석갱이오토캠핑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했다. 안산삼거리에서 ‘학암포’ 방면으로 좌회전해 약 2km 정도 이동하면 캠핑장이 나온다. 약 79,338㎡(약 24,000 평)의 부지에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13면의 잔디 사이트와 100면의 맨흙 사이트가 있는데 그중 해변과 가까운 솔밭이 인기다. 솔밭에서는 마음에 드는 곳을 정해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2개소, 남녀 샤워실 각 2개소, 개수대 3개소가 있다. 저녁이 되면 캠핑장 맞은편 구례포 해수욕장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캠핑의 낭만을 더한다. 또한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구례포 해수욕장, 안면도 빛축제장, 천리포 수목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9.6Km 2025-07-18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길 47-20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는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일부 태안 해변길 구간을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4m의 장애인 탐방 구간을 조성하였다. 구례포천사길은 태안해변길 구간 중 학암포~신두리 구간인 제1코스이다. 구례포천사길은 국립공원 탐방로 중에서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몸이 불편한 가족, 친구, 유모차가 필요한 어린 아기도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가 있다. 유모차, 휠체어도 가능하고 어르신들도 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 좋은 편안한 길이다. 구례포 해변과 울창한 송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리는 약 900m가량으로 부담 없이 산책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