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알해안산책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엉알해안산책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엉알해안산책로

엉알해안산책로

12.7Km    2025-04-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43

제주 사투리로 엉은 벼랑과 절벽을 뜻하고, 알은 아래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엉알해안산책로는 절벽 아래에 자리 잡은 해안 산책로를 뜻한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에 선정된 엉알해안은 화산재가 쌓여 이루어진 지층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며, 해안을 따라 한적한 엉알해안 산책로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엉알해안 산책로는 수월봉에서 자구내 포구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로, 올레길 12코스와 연결된다. 산책로의 시작점에 있는 수월봉은 화산재가 겹겹이 쌓여 생긴 오름이다. 산책로 코스에는 수월봉이 포함되지 않지만, 수월봉 정상에 올라서면 엉알해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차귀도와 산방산,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엉알해안산책로를 걷는 동안 해안 절벽 곳곳에 있는 다양한 화산암괴와 지층이 휘어진 탄낭구조를 볼 수 있으며, 엉알해안과 고산리 선사유적을 지나면 자구내 포구에 도착하는데, 자구내 포구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다금바리스타

다금바리스타

12.7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을해안로 1166

다금바리스타는 제주도의 서쪽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다. 커피를 비롯해 직접 구운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인데 테이블이 많지 않은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다. 입구 앞으로 야외 테이블이 준비돼 있지만 음료를 포장해 포구로 나가는 여행자들이 많다. 그만큼 차귀도 경치와 일몰이 아름답다. 2014년에 오픈한 카페로 커피맛이 좋기로 소문났고, 대표메뉴인 치즈케이크는 금, 토, 일요일에만 맛볼 수 있다. 칵테일도 준비돼 있다. 근처 여행지로 당산봉, 수월봉, 엉알해안 탐방로가 있으며 자구내포구에서는 차귀도 배낚시가 출발한다.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차귀도 일몰을 볼 수 있다. 영업일과 영업시간이 유동적이라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제주유리박물관

제주유리박물관

12.7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1403

제주유리박물관은 한국의 유일한 유리 전문 박물관으로 넓은 공간에 전시된 유리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08년 3월 1일 제주도에 개관했으며 유리 전시실, 가마 작업실, 브로잉실, 유리 가공실, 강의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유리로 만들어진 작품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져 투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정월을 돌아보는 동안 자연과 예술 작품이 주는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유리블로잉 및 캔들 만들기 등 직접 유리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관람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숍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유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박물관이다.

양가네 신화월드 본점

양가네 신화월드 본점

12.7Km    2025-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로 112

양가네는 제주특별자치도 동광리 농촌체험마을 인근에 위치한 쇠고기 국밥 전문점이다. 이곳은 제주식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며, 가게 앞에 걸린 커다란 가마솥이 인상적인 곳이다. 가마솥에서는 한우 사골을 오랜 시간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의 육수를 끓여내며, 여기에 신선한 재료를 더해 정성스럽게 만든 쇠고기 해장국이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양가네는 아침 일찍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아침 식사로 즐기기에도 좋다. 여름철에는 냉면과 막국수도 함께 판매하여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식당 뒤뜰에는 주인이 정성껏 가꾼 작은 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식사 후 산책하듯 둘러보기에 좋다.

무로이

무로이

12.7Km    2025-05-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광본동로 21

제주에 위치한 카페 무로이는 ‘안개가 몹시 짙게 끼거나, 오랫동안 끼는’라는 의미이다. 블랙톤의 외관은 마치 미술관에 온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로 들어서면 초록색의 정원을 담은 공간이 나오며, 내부는 노출콘크리트 벽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전통적인 항아리 장식도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모든 좌석이 창을 향해 나 있고, 창밖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무로이의 시그니처 메뉴는 부드러운 시그니처 크림라떼, 시그니처 크림과 콜드브루의 조합인 크림브루 등의 음료가 있다. 또 미니 항아리 안에 티라미수가 담겨 있는 항아리 티라미수,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넣어 만든 시그니처 레어치즈케이크 등의 이색적인 디저트도 있다.

차귀도유람선

12.7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0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차귀도 유람선은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경치 유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유람선이다. 둘레길을 비롯해 섬을 탐방한 후 유람선에 승선하여, 범바위, 장군바위, 쌍둥이바위, 병풍바위, 고래등바위, 매바위, 송이동산, 장군석바위, 해식동굴 등 아름다운 차귀도 주변의 절경을 둘러볼 수 있다. 정기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유람선 관광을 하려면 사전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차귀도는 고산리 해안 자구내포구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는 무인도로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섬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며 차귀도를 중심으로 죽도, 지실이섬, 와도 등 작은 부속 섬들이 있다.

자구내포구

자구내포구

12.7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1

자구내포구에 가면 차귀도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고래 등 같은 생김새 때문에 고래가 물 밖으로 나와 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치와 오징어 제철 시기에는 포구에 오징어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즉석에서 오징어 파는 점포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차귀도 가는 배가 자구내포구에 있어 차귀도 포구라고도 불린다. 자구내포구는 작은 포구라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차귀도의 매바위 방향으로 해가 넘어가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노을과 한적한 어촌의 풍경이 적절히 어우러진 정겨운 곳이다.

중문고등어쌈밥

중문고등어쌈밥

12.8Km    2025-06-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1240 (상예동)

중문고등어쌈밥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순살꽃고등어묵은지조림’으로, 신선한 고등어를 손질해 가시를 제거한 순살 형태로 제공하며, 하루 30인분만 한정 판매되는 한정 메뉴다. 잘 익은 묵은지와 함께 조려낸 이 조림은 두 재료가 조화를 이뤄 입맛을 돋운다. 순살로 제공되기 때문에 먹기 편하고, 뼈를 발라낼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세트메뉴가 있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인근의 중문 관광단지, 카멜리아힐 등 제주를 대표하는 여행지를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문도지오름

문도지오름

12.8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3444

문도지오름은 한경면 방림원 사잇길을 따라 차량으로 10분 정도 들어가면 차도가 끝나는 지점의 명성목장에서부터 시작되며 제주 올레 14-1코스에 속해 있다. 이곳은 사유지로, 명성 목장의 말 방목지로도 이용되고 있는데 소유주의 배려로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오름의 들머리에서 정상까지는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탐방객들이 익숙한 듯 유유히 풀을 뜯는 말들은 인기척에도 반응이 없다. 오름은 동쪽으로 열린 말굽형의 모습이며, 산정은 네 방향으로 다채로운 경관을 품고 있다. 뒤편으로는 한라산이 오롯이 조망되며, 금악이오름을 시점으로 신창리 풍력발전기들과 당산봉, 좌측으로는 산방산까지 이어지는 제주의 서남부 권역이 드넓게 펼쳐진다. 차귀도 너머로 빨갛게 타오르는 하늘과 석양을 만날 수 있는 노을 명소로, 일몰 풍경을 작품으로 남기려는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오름이다.

[제주올레 14코스] 저지-한림 올레

12.9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숲길 올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바당 올레가 어우러진 길이다.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 길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