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682
형제해안도로는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에서 안덕면 사계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형제해안도로는 사계리와 상모리의 해안과 형제섬, 그리고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주변 명소로는 사계해변, 형제섬, 발자국 화석 산지 등이 있고, 마라도 잠수함 선착장, 사계리해안 체육공원, 환태평양 평화 소공원 등의 시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3.3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 영주 10경 중에 하나이며 명승인 산방굴사가 자리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395m)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정상부에 분화구가 없다. 형성 시기는 대략 70∼80만 년 이전이며 산 중턱에 방이 있어서 산방산이다. 해발 150m에 있는 이 방은 해식동굴인데 여기를 산방굴이라 부르며 맨 안쪽에 불상을 모시고, 예로부터 산방굴사라고 하였다. 창건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의 시승으로 알려진 고승 혜일이 수도했다고 하며, 선사들이 머물다가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혜일이 모셨던 것으로 알려진 석불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전하며 귀양 왔던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는 동굴 안에 지금의 석불좌상을 모셨다. 굴의 천정에서 계속적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산방굴의 여신인 산방덕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성목이라는 속세의 인간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는데 고을의 벼슬아치가 그녀의 미모에 빠져 남편을 잡아가자 다시 산방굴로 들어가 바위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지금도 산방굴에는 산방덕이 변해서 된 바위 밑으로 한줄기의 물이 쉬지 않고 떨어지며 작은 샘을 이루고 있는데 그 물줄기는 산방덕이 인간 세상에서 사랑했던 고성목을 그리워하며 스스로 기막힌 운명과 현세의 고해를 비탄하여 흘리는 눈물이라 전한다. 굴 밖에는 형제섬, 가파도, 한국 최남단 영토 마라도와 용머리 해안의 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또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산방산 앞에 바닷가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을 용머리 해안이라 부르는데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용머리라 불린다. 지형이 신비롭고 독특해서 산방산이나 산방굴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어서 용머리해안을 함께 들른다.
13.3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일하모로 238
와토커피는 제주 모슬포항 대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커피를 직접 볶아 블랜딩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블랜드 브라운, 에티오피아 아바야, 인도네시아 디카페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커피 중 와토 알프스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비엔나커피로 와토커피의 대표메뉴이고, 원두 홀빈과 더치 원액도 구매할 수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자동차로 방문할 경우 주차에 불편함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13.3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98번길 14-32
동일리포구는 소규모 어항으로 분류되어있으며 동일리는 옛날엔 날 외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소금을 만드는 염전 터가 전해 내려오며 역사 유적과 함께 유서 깊은 마을이라고 알려진다. 동일리포구에는 용천수가 있는데 예전에 동일리 남쪽 일대는 수많은 용천수가 솟아나는 홍물이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말라있거나 식수로는 사용이 되지 않는다. 돌담들과 밭을 보며 정겨운 마을을 구경할 수 있고 마을 안에 마련되어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다가 갈 수도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3.3Km 2024-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사계로114번길 54-102
빨간 벽돌로 지어진 웅장한 건물이 눈에 띈다. 오라디오라는 실내에 베이킹 공간이 크게 자리잡고 있어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곳이란걸 단번에 알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 외에 브런치 메뉴도 있으며, 주차장도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내부가 넓고 깨끗하여 단체 단위로 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산방산 뷰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3.3Km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방로 378
서귀포에 있는 춘미향은 도민들에게 인정받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소문이 나 춘미향을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오는 사람이 없다 할 정도로 맛과 가격 면에서 칭찬하는 후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어머니는 밑반찬을, 아버지는 낚시를, 형제는 맛깔난 요리들을 내온다. 산지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돈목살 100g, 보말 미역국, 옥돔, 딱새우, 밑반찬이 나오는 춘미향 정식이다. 그 외 단품으로 생선구이, 찜, 조림, 근고기, 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가게 앞 몇 자리뿐이라 사람이 많을 때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13.3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방로 141 원앤온리
제주에서 가장 길고 고요한 황우치해변을 홀로 품고 명승 산방산을 지붕 삼은 유일한 곳이다. 카페에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 사기에도 좋다. 명실상부 독보적인 제주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원앤온리에서 가장 특별한 여행을 완성해보자.
13.4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방로 367-1
오랑우탄면사무소는 사계리사무소 근처에 있다.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해 탄탄면을 요리하는 단일메뉴 식당으로 매운 정도는 주문할 때 조절할 수 있다. 면, 온천 계란, 고수 등 취향에 따라 추가 주문을 할 수 있고, 곁들임 요리로 오이무침이 있다. 밥은 무료 제공이고 온천계란에는 카레가루가 뿌려나온다. 내부에는 가게 이름처럼 오랑우탄 장식과 소품이 많고, 굿즈로 티셔츠도 판매한다. 주변 여행지로 산방산, 사계 해안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