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3-08-11
경주는 신라시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경주 시내 곳곳에 봉긋 솟아 있는 수많은 고분은 신라인들의 삶을 추정할 수 있는 유물이 다수 발굴된 신라시대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대릉원과 봉황대 등 고즈넉한 고분들 사이를 산책하듯 거닐다 보면 천년 전 신라인들이 말을 걸어오는 듯하다.
1.5Km 2025-06-26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100-11
054-624-0778
무료 브런치와 개별욕실이 있는 신축건물이며 분황사 및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맞은편에 위치한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및 경주박물관 도보 15분 이내에 있어 걸어서 야경투어가 가능하며, 보문이나 불국사, 시내를 경유하는 버스정류장이 근처에 있다.
1.5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경주 재매정은 신라의 김유신 장군 집에 있던 우물이다. 화강암을 벽돌처럼 쌓아 올려 만들었는데, 이 일대가 장군의 집이 있었던 자리로 추정된다. 김유신 장군이 오랜 기간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돌아오다가 다시 전쟁터로 떠날 때, 자신의 집 앞을 지나면서 가족들을 보지도 않고 우물물을 떠 오게 하여 말위에서 마시고는,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구나”하고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1993년 발굴조사에서 재매정을 중심으로 사방 70m 지역을 발굴하였다. 우물의 깊이는 5.7m이며, 가장 넓은 부분은 1.8m이고, 바닥의 지름이 1.2m로 벽돌같이 다듬은 돌로 만들었다. 우물 옆에 비각이 있고 비각안에 조선 고종 9년(1872)에 이만운이 쓴 비석이 있다.
1.5Km 2025-01-20
경상북도 경주시 한빛길36번길 36-1
슈만과 클라라는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한쪽 벽면 전체를 진열장으로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찻잔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표 메뉴는 마스터 추천 핸드드립 커피이며, 이 외에 다양한 원두의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직화식 롱 블랙, 아포가토, 아이리쉬 커피 등 다양한 음료 및 베이커리류를 맛볼 수 있다.
1.5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천원안길 21-6
가까운 월정교, 교촌 한옥 마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다.
1.5Km 2025-08-08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동
흥무로 벚꽃길은 경주터미널에서 형산강을 건너는 서천교를 지나 첫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만날 수 있다. 이곳은 2007년 건설교통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이유는 봄날에 흥무로를 찾는다면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도로 양쪽에 선 아름드리 벚나무가 가지끼리 맞닿아 하늘을 가려 아름다운 벚꽃터널이 완성된다. 벚꽃 만발하는 봄이면 수많은 상춘객으로 도로가 주차장이 되니 자전거나 도보여행이 자동차 여행보다 도리어 빠를 수 있다. 여름은 초록대로, 가을은 단풍대로 아름답다.
1.5Km 2024-07-09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986
늘곰탕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 갈비뼈 등을 넣고 12시간 이상 끓인 육수로 만든 늘곰탕이다. 이 밖에 늘한우수육, 늘함박떡갈비, 늘김치말이묵국수도 판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1.5Km 2024-07-03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985
진미식당은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에 있다.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맛있을 지도에 소개된 바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불고기쌈밥정식이다. 이 밖에 떡갈비쌈밥, 해물파전, 전병 등을 판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1.6Km 2025-03-06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 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월성의 성은 돌과 흙을 섞어 싼 토석축성인데 길이가 1,841m이며, 성내 면적이 193,585㎡이다. 동에는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고 북으로는 첨성대가 있으며 남에는 남천의 시내가 하나의 방위선 역할도 하게 되어 있다. 기록에는 문으로 남문, 귀정문, 북문, 인화문, 현덕문, 무평문, 존례문과 임해문이 있었으며 누각으로 월상루, 망덕루, 명학루, 고루가, 전으로는 조원전, 숭례전, 평의전, 남당, 월정당, 우사록관, 좌사록관, 영각성이 있었으며 궁으로는 내성, 영명궁, 월지궁, 영창궁, 동궁, 내황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월성지하에는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부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기와, 건물초석 등이 깔려 있다. 성을 쌓기 전에는 회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석탈해왕(昔脫解王)이 어렸을 때 꾀를 내어 이곳을 차지했다고 한다. 남해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석탈해왕을 사위로 삼았으며, 신라 제4대 왕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그 후 파사왕(婆娑王) 22년(101)에 여기에 성을 쌓고 옮긴 다음부터 역대 왕이 이 월성에 살게 되었다.
1.6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272번길 3 (구황동)
010-8854-7854
선덕여왕의 향기가 스며들어 있는 경주 분황사 앞에 위치한 알천스테이는 하루 한팀만 이용하는 신축 한옥 독채 공간이다. 한옥은 최고급 침구가 있는 침실, 거실, 주방 및 포토존,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 자쿠지가 있어 고급입욕제를 녹인 물에 들어가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고, 야외데크에서는 자이글을 이용해 바베큐를 할 수 있다. 분황사까지 도보 3분이 걸리고, 황룡사역사문화관과 동굴과월지 등도 도보 15분 이내로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