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Km 2024-04-18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3길 2
THE티미는 호텔 조리과를 졸업하고 서울의 특급 호텔 및 대형 중화요리 전문점,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Head Chef 경력을 지닌 젊은 셰프가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바다와 산이 조화로운 거제의 다양한 식재료로 전통을 지키며 현대적인 깔끔함을 입힌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제도 장목의 다이버가 아침마다 채취하는 활 바지락을 사용한다. 크기도 남다를 뿐만 아니라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한다. 찹쌀탕수육 또한 돼지 생안심을 사용하여 큰 사이즈의 고기를 튀겨도 부드럽다. 소스는 거제도 특산물인 유자를 듬뿍 넣은 유자향 가득한 간장 베이스로 제공된다.
8.8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 40
섭장손수제비는 거제 시립 장승포 도서관 근처에 있다. 섭장손수제비의 섭은 강원도 말로 홍합을 뜻하고, 장은 칼칼하고 얼큰한 고추장 양념을 말한다. 뚝배기에 끓여서 먹는 섭장수제비는 칼국수 면과 수제비가 함께 나온다. 다 먹은 후 국물에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맑은 국물의 수제비와 칼국수, 들깨 칼국수를 선택하면 된다. 저녁에는 돼지 두루치기, 오징어볶음, 감자전 등 안주류도 판매하여 술 한 잔 곁들이기 좋은 곳이다. 섭장손수제비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양지암 장미공원과 조각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8Km 2024-12-13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7길 8
거제 장승포로에 있는 항만식당은 해물뚝배기 전문점이다. 건물 주위로 사장님이 직접 가꾼 나무와 꽃들이 빼곡하게 심겨 있어 볼거리가 있다. 이곳에선 대나무 통에 천일염을 넣어 소나무 장작불을 이용해 섭씨 1,700℃의 고온으로 유독 물질을 제거한 인산 죽염으로 음식을 만든다. 식당 입구에서 인산 죽염으로 만든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항만식당은 죽염 된장 해물 뚝배기 단일 메뉴로 스페셜 해물 뚝배기와 일반 해물 뚝배기가 있다. 큼직한 뚝배기에 무, 고추, 두부, 오징어,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이 한가득 나온다.
8.8Km 2024-07-09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115
거제 장승포 방파제 근처에 있는 카페 포뷰는 총 3층 단독 건물로 1층은 주차장, 2층~3층은 실내 공간과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포뷰는 신발을 벗고 앉는 계단식 좌식 테이블과 빈백, 소파 등 다양한 좌석을 마련해 놓았다. 테라스에 앉으면 거제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장승포항 빨간 등대도 볼 수 있는 뷰 맛집이다. 커피, 다쿠아즈, 케이크 등 음료와 디저트는 물론 고르곤졸라 불고기 파니니, 바질 치킨 머쉬룸 파니니, 트리플 치즈 파니니, 단호박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다. 근처에 외도유람선선착장과 무지개해안길로 유명한 윤개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8Km 2025-08-1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당한 조건의 해수욕장이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 잡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을 파는 상점과 생선회를 즐길 수 있는 횟집, 민박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구조라항에서는 내도, 외도, 해금강 등을 관광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주변에는 와현해수욕장과 구조라관광어촌마을,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외도보타니아, 윤돌섬 등의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8.8Km 2025-04-04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795-4
거제 청년 농부가 운영하는 올담농원은 히카마, 올리브 나무를 키우고 있다. 올리브 나무 품종은 여러 가지인데, 품종을 개량하여 우리나라 토양이나 기후에도 잘 자라도록 하고 있다. 투명한 유리 그릇이나 입구가 작은 유리병 속에 흙을 채우고 이끼와 식물 조약돌을 원하는 대로 배치하여 즐기는 관상용 미니 정원인 ‘테라리움’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의 촉감을 느껴볼 기회가 적은 아이들과 현대인들을 위한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8.8Km 2024-11-2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308
055-682-6006
‘거제도가 아름다운 건 섬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제는 망망대해 고립된 섬이라기보다 사이좋은 친구끼리 어깨동무를 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이다. 프래밀리가족호텔은 거제에서 그런 공간을 상상했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친구 같은 공간으로 당신의 특별한 오늘이 프래밀리에서 펼쳐지기를 바란다.
8.9Km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뒷산으로 높이는 507m이다. 산 모양이 [뫼 산(山)]자와 비슷하고 꽃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산방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상에서 큰 바위산 3개가 우뚝 솟아 하나의 산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므로 삼봉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맞은편으로 우두봉이 자리 잡고 있다. 기암괴석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마치 금강산과 같다는 말을 듣는 곳이며,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면 푸르른 남해를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다도해의 욕지도·한산도·비진도 등 많은 섬들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고려 때 의종이 무신의 난을 피해 이곳과 인근에 있던 폐왕성에서 3년간 피난한 적이 있어, 산 곳곳에 의종과 관련된 장소나 전설이 흔하다. 덕봉암·보현암·내원암 등의 절과 함께 하늘나라 선녀들이 봄 구경 나와서 춤을 추며 놀았다는 330㎡나 되는 선녀바위와 처녀들이 왜구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낭떠러지로 몸을 날렸다는 절부암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정상에서 10m 아래에는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내던 무지개 터가 있고, 제단 아래로는 벼락바위와 약수터, 고려 원종 때 왜구가 침범했을 때 옥씨 일가가 피난을 했다는 옥굴, 옥씨가 피란생활을 하면서 베를 짰다는 베틀굴 등이 있다. 부근에는 삼신굴(또는 석굴암, 부처굴)이라고 부르는 석굴이 있는데, 서쪽을 향해 자리 잡고 있어 해가 질 때면 동굴 깊숙한 곳까지 햇빛이 들어온다. 삼신굴 옆에는 푸르고 누렇고 붉고 희고 검은 오색흙[五色土]이 나온다는 오색터가 있다. 옥동과 산방마을을 통해 산행할 수 있고 거제면 내간마을을 통해서도 오를 수 있다.
8.9Km 2025-03-15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설치된 지세포진이 주둔하였던 성이다. 지세포진은 당시 주변 일대를 방어하는 동시에 어업을 하는 왜인들을 감독하기도 하고, 세금을 거두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성종 21년(1490)에는 성을 쌓아 진의 역할을 강화하였고,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방어하다가 함락되기도 하였다. 지세포진성은 옥포진성, 구율포진성, 구조라진성 등과 함께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쌓은 성 중 하나이며, 거제도에서 가장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왜선이 자주 오가는 하는 요충지였다. 또한 각종 기록에 따르면 지세포가 대마도로 가는 뱃길의 관문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왜와의 관계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중요한 곳임을 말해주고 있다. 성은 동쪽 끝의 선창마을에서 서쪽을 향해 쌓았으며, 남벽과 북벽이 긴 형태이다. 동벽에는 이중 성벽의 옹성을 쌓아 성문을 보호하였으며, 현재는 서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성의 외벽은 자연석으로 쌓고, 내벽은 돌로 막 쌓은 후 내벽과 외벽 사이를 크고 작은 돌로 채웠다. 동벽은 일부 바깥쪽만 돌을 쌓고 안쪽은 흙으로 채우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지세포진은 1895년 갑오개혁 때 진으로서의 기능을 잃었고, 신식 군대인 통영수비대로 기능이 이관된 뒤에는 각 건물이 활용되지 못하고 옛 모습을 잃어 갔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국경 수비를 위한 성의 축조 기법을 갖추고 있어 당시의 중요한 축성 연구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8.9Km 2024-10-02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1길 13
055-638-0818
핀란드빌리지는 천혜의 남해안 휴양지인 거제도에 위치한 펜션으로 잘 가꿔진 푸른 잔디 정원과 맑은 계곡물이 굽어 흐르는 곳이다. 또한, 사계절 각기 다른 옷을 입은 아름다운 노자산의 탁 트인 전망과 키다리 편백나무들이 빽빽하게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맑은 공기를 선사한다. 방안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도록 개방되는 지붕은 도심에서 벗어나 어릴 적 추억으로 안내한다. 넓은 야외테라스가 모두 이어져 있으며 개별 바비큐 시설이 개별 객실마다 따로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