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4-12-09
경상남도 거제시 청곡1길 38
유자밭 카페는 거제시 사등면 작은 어촌 마을에 있다. 카페 마당에는 유자나무와 비치파라솔, 돌담 벽 등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가 난다. 특히 노란색 건물 지붕이 눈길을 끈다. 야외 공간과 실내 공간으로 이루어진 유자밭 카페는 좌식 테이블도 있어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곳이다.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4인 이상 착석이 불가하다. 대표 메뉴는 직접 농사지은 유자로 만든 유자차와 유자에이드, 유자 피나콜라다가 있다. 주차는 근처 방파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야외 좌석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10.9Km 2025-07-30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방하2길 6
거제시는 한국 근대문학사의 거목인 청마 유치환이 태어난 둔덕면 방하마을에 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그 업적을 고양하기 위하여 2008년 3,853㎡ 부지에 청마기념관을 건립하였다. 1층은 청마의 문학을 감상하는 공간이며, 2층은 삶의 자취에 대한 기록을 관람할 수는 공간이다. 야외 공간에도 시비와 생가를 만들어 놓아 볼거리가 다양하다. 기념관 입구에 있는 빨간 우체통은 학창 시절 외웠던 청마 시 ‘행복’을 자연스레 읊조리게 한다. 청마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거제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인 ‘청마 문학제’가 열린다. 196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청마의 묘소와 청마시비동산은 청마의 길로 잘 조성된 산책로로 꾸며져 있다.
10.9Km 2024-12-0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도
거제도는 남해안의 섬 중에 가장 크고 넓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부산경남에서도 거가대교가 놓여져 있어 육지나 다름없는 섬이다.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건너 고속도로처럼 시원스레 뚫린 국도를 한참 동안 달려도 고층건물들이 즐비한 시가지와 거대한 조선소만 잇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섬이라고 느낄 수 없는 큰 섬이지만 장승포항을 지나면 전혀 다른 거제도를 만날 수 있는 절경들이 가득한 섬이다. 장승포항에서 거제 해금강까지의 칠십리길은 줄곧 전망 좋은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데, 이 길은 팔색조가 살고 있는 동백숲과 맑은 해조음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몽돌해변이 자리 잡고 있다. 거제도의 끝자락에는 거제의 대표적인 절경인 해금강이 있다. 면적은 0.1㎢에 불과하고 전체가 깎아지른 기암절벽의 무인도지만 섬 위의 울창한 숲과 절벽 아래의 해식동굴은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에 몸을 실으면 해금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금강은 동틀녘이나 달밤에는 더 운치 있고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육지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은 유람선에서 본 것과는 사뭇 다른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도 있다. 거제도의 맨 남쪽인 무지개마을과 여차마을 간에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안절경과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해안 전체를 통틀어서도 이보다 풍광 좋은 해안도로를 만나기가 어렵다.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은 여름철에 해수욕과 야영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장승포항의 남동쪽 바다에 떠 있는 지심도는, 남해안의 여러 동백섬 중 가장 아름다우며, 길이 1.5㎞, 너비 500m의 섬이 온통 동백나무로 덮여 있어 해마다 3월경이면 동백꽃이 하늘과 땅을 붉게 물들인다. 거제도에는 외도 보타니아 섬이 있다. 거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며, 3,000여 종이나 되는 식물과 꽃으로 가꾸어진 섬은 개인이 조성한 정원으로 모든 건물들이 지중해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거제도는 최고의 관광 자원이 있는 관광지로 해금강, 몽돌해수욕장, 외도 보타니아, 매미성,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등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관광 일번지이다.
11.0Km 2024-07-0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북로 1105
거제 야구랜드 근처에 있는 매미성코끼리조개전문 일출횟집은 자연산 회와 코끼리 조개회 전문점이다. 코끼리조개는 우럭목에 속하는 초대형 조개로 동해안 일대에 서식하며, 항상 두툼하고 길게 발달한 수관을 쭉 빼고 있는 모습이 코끼리의 코를 닮았다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회나 숙회로 많이 먹는 코끼리 조개는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맛으로 고급 식재료에 속한다. 회 주문 시 기본 찬으로 샐러드, 회무침, 각종 해산물, 도토리묵, 파전, 매운탕 등이 한 상 푸짐하게 나온다. 한적한 곳에 있는 매미성코끼리조개전문 일출횟집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가족 외식, 회식 등 외식 장소로 오기 좋은 곳이다. 근처 걷기 좋은 망봉산 둘레길과 전망대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1.1Km 2024-11-2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308
055-682-6006
‘거제도가 아름다운 건 섬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제는 망망대해 고립된 섬이라기보다 사이좋은 친구끼리 어깨동무를 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이다. 프래밀리가족호텔은 거제에서 그런 공간을 상상했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친구 같은 공간으로 당신의 특별한 오늘이 프래밀리에서 펼쳐지기를 바란다.
11.2Km 2025-08-1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거제시 일운면의 윤돌도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는 면적 1㎢ 가량의 작은 섬이며 거제 망치리 해변에서 뱃길로 약 300m 거리의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뒤덮여 사철 푸른 기운을 잃지 않는 섬이고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는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려 거제도와 연결된다.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겨울이 되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
11.2Km 2024-08-01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청마로 206
파인에이플러스는 거제시 둔덕면에 있는데, 거제도에서 직접 재배한 파인애플을 이용한 요리와 주스를 맛볼 수 있는 농가레스토랑이다. 오래된 돌창고를 빈티지한 공간으로 연출해, 이국적이며 감각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파인애플 조형물과 리어카를 활용한 포토 존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파인애플을 모티브로 한 소품들이 많아 맛과 멋, 재미까지 공존하는 공간이다. 예약은 불가하니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서 야외에서 자연과 더불어 여유로움을 느껴보자.
11.2Km 2024-07-0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북로 1185-1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고향식당은 된장찌개, 생선구이, 삼겹살, 해물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진 식당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은 자극적이지 않으며 깔끔한 맛이다. 국, 탕, 찌개, 볶음 외에도 대패삼겹살, 우삼겹도 판매하며 고기는 기본 5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조기, 고등어, 가자미 등이 바싹하게 구워 나오는 생선 모둠 구이다. 또 매콤한 양념의 낙지볶음과 제육볶음도 인기 메뉴이다. 거제 관광 코스로 좋은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3Km 2024-11-19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244
010-2837-5877
도야가족호텔은 거제도 청정해역을 품에 안고 있는 와현 모래 숲 해수욕장 내에 있다.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5분거리이며, 가족이나 연인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호텔, 콘도, 리조트의 장점들만 담아 두었다. (정보제공자: 거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