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사(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흑석사(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흑석사(영주)

흑석사(영주)

11.1 Km    22267     2024-01-24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이산로 390-40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인 흑석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어 폐찰로 내려오다가 8.15광복 후 승려 김상호가 소백산 초암사의 목재를 옮겨와 중창한 것이라 한다. 절 이름은 절 가까운 마을 이름이 흑석이고, 그 마을의 뒤편에 거대한 검은 바위가 있어 사찰 이름을 [흑석사]라 했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에 의하면 흑석사 부근 바위 빛깔이 대개 검어 이름이 흑석사가 되었다 한다. 흑석사의 가람 구조는 극락전, 보궁, 승방, 심검당, 환희전, 종무소, 요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 구조로 국보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주불로 하는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다. 목조아미타불좌상은 본래 정암산 법천사에 있던 걸로 6.25 때 옮겨온 것으로 불상의 복장에서 복장기와 보권문, 전적 4종과 직물, 기타 복장 유물이 수년 전 발견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밖에도 자연 상태 바위에 새긴 흑석사 마애삼존불상이 소장되어 있다.

맛질예찬 토담

맛질예찬 토담

11.1 Km    1     2024-02-06

경상북도 예천군 오암길 20 오암낚시터

맛질예찬 토담은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오암리에 있는 예천군 지정 향토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육즙이 가득하고 불맛이 느껴지는 돼지 석쇠 구이다. 이 밖에 깊은 장맛의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 뽕잎약수밥, 참우전 등도 맛볼 수 있다. 청국장 밀키트도 판매하며, 택배 주문도 할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예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한맥컨트리클럽과 학가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소나무를 찾아서

막걸리를 좋아하는 소나무를 찾아서

11.5 Km    1445     2023-08-10

소백산 줄기 부용봉 아래 석평 마을에 있는 석송령은 사연도 평도 많은 금강 소나무가 있다. 막걸리 말술을 좋아한다는 이 소나무에는 무병을 기원하기도 한단다. 주변의 예천 온천이나 천문우주센터도 즐거운 여행거리가 되어 줄 것이다. 금당실 마을에는 다양한 농촌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이산서원

11.7 Km    2480     2024-01-24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내림로 106-43

이황을 제향하기 위해 1558년 건립된 서원으로 영주지역의 첫 서원이자 유일한 사액서원이다. 1558년 군수 안상이 창건하였으며, 이황이 세상을 떠나고 2년 뒤인 1572년 사당을 세워 이황의 위패를 봉안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서원이 모습을 갖추고 사액서원이 되었다. 1614년 터가 습하여 영주시 이산면 내림리로 이건하였고,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1936년 강당인 경지당만을 복원하였으나 영주댐 건설로 인해 영주 이산서원이 수몰 지역에 속하게 되어 현 위치인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로 이건하였다. 서원은 경지당, 성정재, 진수재, 지도문, 양정당, 주고, 관물대 등 사당과 강당, 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설된 경지당의 경우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납도리를 사용하였으며, 중앙 2칸은 마루를 깔고, 양 끝 협간에 1칸 너비의 방을 두었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

예천 천향리 석송령

11.7 Km    29668     2024-01-24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석송로 313-29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높이 10m,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의 규모이다. 석송령이 위치한 주변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600년 전 경북 풍기 지방에 큰 홍수가 났을 때 현재 석송령이 있는 마을을 흐르는 석간천을 따라 떠내려오던 소나무를 마을을 지나던 나그네가 건져 현재 자리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1930년 마을 주민 이수목이 이 나무에서 영감을 느끼게 되어 석송령이란 이름을 지어 주고 자신 소유 토지 6,600m²를 이 나무에 상속시켜 문서 등기를 마치면서, 재산을 가진 나무가 되어 세금을 내고 있다. 제반 세금은 물론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매년 정월 보름날 새벽에 마을 주민들은 이 나무에 모여 동제를 지내며 한 해의 평안을 비는데 사람들은 이 나무가 동리를 수호해 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 동제가 끝나면 마을 사람들은 막걸리를 들고 이 나무의 주변을 돌면서 술을 땅에 뿌린다.

오계서원

오계서원

11.8 Km    1392     2023-06-16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천상로500번길 133-19

오계서원은 1570년(선조 3)에 이덕홍(李德弘)이 학문 연마와 심신수련을 위해 건립한 「오계정사」의 후신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소실(燒失)되었으나, 1595년(선조 28)에 쌍계(雙溪) 언덕으로 이건(移建) 하였고, 1636년(인조 14)에 홍수로 유실되는 등, 여러 차례 이건과 중건을 거쳤다. 사림의 공론으로 1665년(현종 6) 10월 2일에 도존사(道存祠)를 建立하고 이덕홍(李德弘)의 위패를 봉안한 후 1691년(숙종 17) 오계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699년과 1707년의 대홍수로 물길이 바뀌어 서원이 침수 피해가 있자 1711년(숙종 37)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724년(경종 4)에 그의 장자 이시(李蒔)를 배향하였다.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가 1919년에 복향하였고 1978년에 道存祠를 재건하였다.

안동고택 이상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안동고택 이상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9 Km    16473     2023-09-01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3193-6
010-3522-1542

경북 안동 천등산 자락에 위치한 250년의 역사를 간직한 안동고택 이상루는 안동 김씨의 시조인 김선평의 단소를 지키고 문중회의를 하는 곳이다. 이상루는 다락집 형태의 2층 목조누각으로 무게있는 위엄을 자랑하고, 태장재사에서는 숙박을 한다. 겨울에는 황토방 아궁이에 불을 때고 여름에는 텐트나 모기장을 치고 이상루에서 잘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도, 매듭공예, 탈춤, 천연염색, 한지공예 체험 및 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조식으로 각종 약선식과 양반식 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안동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의 중간지점에 있어 주변 관광도 편리하다.

서늘기문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서늘기문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0 Km    1     2023-12-04

경상북도 영주시 창진로194번길 119-1
010-4891-7622

경북 영주시에 자리한 서늘기문화는 앞에서 보면 한 채지만, 위에서 보면 집이 새 채인 구조의 한옥이다. 사랑채(방2, 온돌마루방, 단독욕실, 툇마루, 마당)와 중간채(중간방, 온돌다락방, 전통부엌, 단독욕실, 쪽마루, 뒤뜰)에서 숙박할 수 있다. 바비큐장비를 대여해주고 사계절 텐트도 있다. 영주 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이동에 편리하다.

노계서원

13.0 Km    1177     2023-12-13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노좌로 28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에 있는 노계서원은 조선 후기 풍기 지역 사림들이 진중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노계서원은 1754년 진사 김여필 등이 상소를 올려 진중길 제향을 청원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서원 건립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1786년(정조 10) 노계서당 강당에 진중길과 한산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1788년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 사리미 마을[노좌2리]에 사당인 노계사를 완공하였다. 1847년(헌종 13) 노계사가 노계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때 사당, 강당, 주사 등을 중수하였다. 서원과 강당의 편액은 이휘준이 쓰고, 고유문은 이휘녕이 지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따라 철폐되었으나, 2001년 풍기진씨 종중에서 서원 복설을 추진하였고, 2005년에 현재 위치인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로 이건하여 복설하였다. 경내에는 상현사, 강당, 행정, 전사청 등이 남아 있으며 매년 음력 3월과 9월 하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삼연재

삼연재

13.1 Km    1     2022-12-27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웃노트기길 68
010-4466-3394

삼연재는 2016년 KBS 인간극장 ‘150년 고택 삼연재, 며느리를 맞다’ 편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5대째 가족들이 거주하며 손님을 맞이하는,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세 개의 객실 삼연재의 객실은 앵두방, 잣나무방, 누에방이 있습니다. 앵두방은 가장 작지만 가장 아늑하고,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인기가 많습니다. 잣나무방은 2칸의 방을 합친 객실인데 구들이 가장 빨리 데워져 가족 여행객에게 좋습니다. 누에방은 과거 누에를 키웠던 곳이어서 바람이 잘 통하고 따뜻한데, 보수공사를 하여 더 좋은 시설을 갖췄습니다. 심신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곳 삼연재는 특히 가을이나 초겨울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에서 직접 가져온 참나무로 불을 때는 온돌바닥과 목화솜 이불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따뜻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목화솜 이불은 호스트의 증조할머니가 시집을 오면서 해온 이불을 정성으로 관리하고 만들어왔다고 합니다. 또, 10분 거리에 온천이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좋습니다. 직접 농사를 지은 채소로 만드는 조식 삼연재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은 채소로 정성스러운 조식을 만듭니다. 음식 솜씨가 뛰어나서 조식 때문에 삼연재를 다시 찾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3대 가족이 함께 지내며 정성으로 손님을 대접하는 삼연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훈훈한 정이 있습니다. ✚ 삼연재에서의 즐거운 체험 삼연재에서는 쪽 염색, 다도, 다식 만들기, 도예, 한옥 모티브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수제두부 만들기, 추석에는 송편 만들기 등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체험이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