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용원로 595
병풍처럼 둘러싸인 설악산의 풍경,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의 풍경. 설악의 정원은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머무는 아름다운 곳이다. 반려견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푸른 잔디 정원, 널찍한 정원과 모던한 건물 외관이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깔끔한 객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족과 함께, 반려견과의 추억을 한아름 안아가시길 바란다.
4.1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 108
033-632-1555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속초에서 오래된 서점이다. 1956년 동아 문구사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3대째 이어 운영되고 있다.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수많은 책들이 풍겨내는 종이 냄새가 물씬 풍겨난다. 서점에는 신간부터 인문, 사회, 역사, 예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류의 서적이 구비되어 있다. 서가에 꽂힌 책들은 모두 주인장이 심사숙고해 고른 것들로 다양한 소재의 독립출판물과 소품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루에도 200권가량의 책들을 직접 주문하며 이렇게 채워진 책들이 약 4만 권가량 된다. 최근 보수를 마친 서점은 넓은 공간에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곳곳에 앉을 곳을 마련해 고른 책을 읽어보거나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4.1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45
책과 사람의 공간을 지향하는 문우당서림은 속초 지역을 대표하는 서점 가운데 하나다. 1984년 문을 연 서점은 2003년 현재 위치로 이전한 후 개보수 작업을 거쳐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초창기에는 5평 남짓했던 작은 서점이었지만 지금은 규모가 약 250평에 이른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는 효율적으로 배치된 서가마다 책들이 빼곡하게 꽂혀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도서는 종류가 다양하다. 문학, 철학, 역사, 고전 같은 인문 서적은 물론 건강, 요리, 취미, 예술 등 여러 분야의 책들을 구비해 놓았다. 아동 도서와 학습지와 참고서 등 교육 도서들도 있다. 서점에 진열된 수많은 독립출판물들은 문우당서림이 지켜가고자 하는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서점 안은 곳곳에 감성적인 소품들로 가득하다. 책 앞장에 끼운 손글씨로 쓴 도서 추천 편지나 종이에 좋은 글귀를 적어 전등갓처럼 활용한 아이디어도 참신하다. 문우당서림은 단순히 책만 파는 곳이 아니다. 서점 안에 지역 주민들의 소모임이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스튜디오 공간을 운영하며 2층 창가 좌석에서도 글쓰기 모임 같은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4.2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033-636-7700
비룡폭포는 육담폭포와 토왕성폭포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설악동에서 비룡다리를 지나 토왕성 계곡에 들어서서, 계속 위쪽으로 오르면 육담폭포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약 500m를 더 들어가면 나타난다. 10여 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겨울철의 얼음줄기는 장관이다. (출처 : 속초관광)
4.2Km 2025-03-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청초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조선소를 개조한 카페이다. 1952년부터 2017년까지 조선소로 운영되다가, 2018년에 카페로 개조되어 문을 열었다. 공간은 살롱, 뮤지엄, 플레이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네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살롱이 카페 공간이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 메뉴와 핫초코, 아이스크림, 에이드 등 음료 메뉴를 판매한다. 카페의 야외 테이블 부지가 청초호와 연결되어 있어 가족동반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곳곳에는 옛 조선소의 흔적도 남아있다.
4.2Km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교동)
칠성조선소부지 내에 있는 독립서점이자 소품샵이다. 이 건물은 조선소 직원 가족이 실제 살던 곳으로 1970년대 주택디자인을 볼 수 있다. 동그란책방에서는 어린이 그림책부터 성인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들까지 다양하게 비치하고 있으며, 지역출판사 온다의 책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공정무역상품 및 소품들도 함께 전시, 판매하고 있다. 손수건 양말, 모자, 머플러, 키링, 인형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칠성조선소는 1952년 원산조선소로 시작해 2017년 조선소가 문 닫을 때까지 사용됐던 칠성조선소의 실제 건물이다. 지금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칠성조선소의 역사와 당시 사용됐던 자료들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카페로 변모해있다.
4.2Km 2025-02-0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72
만석 닭강정 본점은 청초호 인근에 있다. 속초에서만 30년 동안 닭강정만 만들어 온 전통 있는 전문점으로 속초 시내 곳곳에 분점이 있다. 그 가운데 속초중앙시장의 만석닭강정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에 출연한 이후 많은 사람이 찾고 있어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대기시간이 제법 필요하다. 만석닭강정 맛의 비결은 가마솥에 있다. 일반적인 우리 고유의 전통 가마솥을 이용해 180도를 넘나드는 화력과 일정한 온도 유지로 튀겨내 일반 튀김기계로 튀겨낸 맛과는 전혀 다른 맛을 뽐낸다. 하루 3회 이상 기름을 교체해 신선함과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다. 속초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에 만석닭강정을 빼놓을 순 없는데 속초 여행 중 미처 만석닭강정 매장에 들리지 못했다면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배달 및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
4.2Km 2025-07-2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54번길 3
1984년 문을 연 함흥막국수는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백년 가게이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로컬 맛집으로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이곳 막국수는 일반적인 막국수와 여러모로 다르다. 야채와 김가루 등이 버무려진 막국수 위에 매콤새콤하게 무친 명태회 고명이 얹어 나온다. 간단한 국수 한 그릇이지만 속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함흥막국수는 처음엔 비빔으로 먹다가 중간에 식초와 설탕, 양념장, 겨자를 취향대로 넣은 후 시원한 육수를 부으면 더욱 맛깔스러운 물국수가 된다. 막국수와 냉면이 아버지가 성실하게 지켜온 구 메뉴라면 육개갈비탕과 육개만둣국은 아들의 열정이 담긴 신 메뉴다. 진한 고기육수가 만든 자극적이지 않은 얼큰함이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한다.
4.2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철새길 76 (조양동)
청초호는 속초시의 중심부에 있는 호수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호이다. 속초시 시가지가 청초호를 중심으로 도넛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청초호는 속초항의 내항 역할을 하고 있다. 청초호 둘레에는 산책길과 체육시설들이 있으며 아바이순대로 유명한 실향민이 모여 살던 아바이마을과도 연결돼있다. 이 외에도 청초호수공원, 속초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등 다양한 관광명소와 맛집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4.2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4092
033-636-6071~2
설악산과 동해, 그리고 청초 호수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속초의 중심에 위치한 청초비치 모텔은 주변의 청초호변을 따라 엑스포 탑, 유람선, 시민공원이 조성되어 휴식과 여가를 보내기에 좋은 공간이다. 모텔내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식당과 위락시설이 많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청초비치 모텔은 <건축세계>에 소개될 정도로 잘 지어진 모텔로 고급스러운 실내와 깨끗함을 자랑으로 하고 있다. 99 강원 국제 관광 엑스포가 열린 청초호변에 위치한 청초비치 모텔은 앞에는 설악산을 뒤로는 동해와 속초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