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중앙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월중앙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월중앙시장

2.6Km    2024-07-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시장길 7

1961년에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소형시장으로, 메밀전병과 메밀 배추전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메밀전병 특화시장이다. 메밀전병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무, 배추, 고기 등을 소로 넣고 말아 기름에 지져낸 요리로, 지역마다 안에 들어가는 소가 다양한데 강원도에서는 송송 썰어 양념한 갓김치를 넣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소를 주로 넣는다. 한편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즉석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 및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황가네숯불꾸이꾸이

황가네숯불꾸이꾸이

2.7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84

안녕하세요마장동생고기만 취급하는, 막창과 닭갈비 또한 맛이 좋은, 반려견 동반 가능한 영월 맛집 황가네 숯불꾸이꾸이입니다.

보덕사(영월)

보덕사(영월)

2.8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보덕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 의상조사가 ‘지덕사’라는 이름으로 세운 절이다. 1161년(의종 15)에 운허가 중창하였고, 그 뒤 원경국사가 극락보전, 염불당, 고법당, 침운루 등을 중건하였다. 1457년(세조 3)에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 유배되자 사찰 명을 ‘노릉사(魯陵寺)’로 개칭했다. 1705년(숙종 31)에는 한의와 천밀이 대금당을 건립하였다. 그 뒤 단종의 능인 장릉(사적)의 원찰로 지정되면서 영조 2년(1726)에 보덕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퇴락한 대현전, 목우실, 산신각 · 심검당, 칠성각, 사성각, 객방 등이 있다. 이중 극락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 있는 극락보전은 조선 후기의 양식을 갖추고 있는 건축물이다. 이 극락보전 안에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본존 아미타불상의 좌우에 관음, 대세지보살상을 협시로 삼존상을 이루고 있는데,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원문을 통해서 조선 숙종 13년인 강희 26년(1687)에 탁밀비구가 수화승을 맡아 조성한 불상임이 밝혀졌다. 보덕사의 해우소는 여느 화장실과 다르다. 해우소는 ‘근심을 해결하는 장소’라는 뜻의 사찰에서 화장실을 이르는 말이다. 전통적 형식을 지닌 보덕사 해우소는 앞뒤 2열로 나누어 각각 6칸씩의 대변소를 배치하여 남녀의 사용을 구분하면서 12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건물이다. 상량문을 통해 조선 고종 19년(1882)에 세운 건물임을 알 수 있는 이 해우소는 세워진 지 오래되었음에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세심다원

2.8Km    2025-04-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세심다원은 단종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보덕사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전통찻집으로, 연꽃이 활짝핀 연못과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나무를 품고있는 고즈넉한 카페다. 카페 내부에서도 보이는 보덕사의 풍경은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해 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전통차와 젊은 이들도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에이드, 스무디,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절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카페다.

영모전

영모전

2.8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모전길 148

단종(재위 1452~1455)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영월의 주산인 매봉산 자락 남쪽 언덕에 있다. 이곳에 유배된 단종이 살해되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군민의 성금을 모아서 1517년(중종 12) 영월부사 이용하(李龍夏)가 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려고 성황당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이용하의 후손 이계진이 개수하여 ‘영모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또한 영정은 추익한(秋益漢)이 백마를 탄 단종에게 머루를 진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영모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앞면 가운데 칸의 뒷부분에 초상을 모셔둔 방을 두고 그 양 측면과 뒷면은 벽을 설치하였으며, 앞면은 장지문을 달아 밝게 처리하였다. 그 외의 부분에는 마루를 놓았는데 앞면 3칸은 모두 문 없이 개방되어 있고, 뒷면과 옆면은 벽에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살창을 설치하였다. 추익한이 단종에게 산머루를 진상하려고 영월로 오던 중 연하리에 이르렀을 때, 곤룡포와 익선관 차림에 백마를 타고 동쪽을 향해 가는 단종을 만나게 되었다. 추익한은 황망히 읍하고 땅에 꿇어앉아 “대왕마마께서는 어디로 행차하시나이까?” 하고 여쭈니 단종이 “태백산으로 가는 길이오. 그것은 처소에 갖다두시오” 하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추익한은 기이하게 생각하고 급히 단종 처소에 가보니 단종은 이미 승하한 뒤였다. 추익한은 방금 전 만났던 것이 단종의 혼령이었음이 분명하다 생각하고 그의 뒤를 따라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종과 함께 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은 단종을 숭상하는 일종의 신앙으로 발전하여 영모전 외에 녹전 성황당, 정선각, 보덕사의 칠성각 등에서도 단종의 위패 또는 영정을 모시고 있다. 또한 그 뒤로도 군민들은 마치 단종이 살아 있는 것처럼 공경하여 해마다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와 음력 10월 24일(단종 승하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영월향교

영월향교

3.0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향교길 64

영월향교는 조선 시대인 1398년(태조 7년)에 창건된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 시대에는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는 국립 교육기관으로 기능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대성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중수와 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영월향교는 전학후묘 형식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강학 공간인 명륜당이 앞에, 제향 공간인 대성전이 뒤에 있다. 명륜당은 유생들이 학문을 닦던 공간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풍화루 등이 있다. 대성전은 유교의 성현들을 모시는 곳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 등 중국의 오성, 공문십철, 송조 육현과 우리나라 십팔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교육하였다. 갑오경장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현재는 석전과 분향을 통해 유교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영월 박가네

3.0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149
033-375-6900

영월 박가네 식당은 고풍스러운 한옥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강원 나물밥 전문점으로 넓은 주차장과 공원이 있어 식사와 힐링이 함께 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어수리 나물밥, 곤드레 나물밥으로 각각 불고기정식, 더덕정식, 제육정식 세 종류가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하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에이플

에이플

3.0Km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시장길 9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베이커리 카페이다. 글루텐프리와 비건 베이커리를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동물성 식품은 물론, 백밀가루와 백설탕도 지양하고 있다. 카페 메뉴 또한 설탕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비정제원당 시럽을 사용하며, 두유와 우유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베이커리 및 카페음료 테이크아웃 시에도 환경을 생각한 생분해 가능한 일회용품으로 제공된다.

영월 오일장

3.1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486-28

영월 민속 오일장 또는 시장이 열리는 지역의 행정구역명을 붙여 ‘덕포 오일장’이라고도 부르며, 날짜에 4와 9가 들어가는 날에 운영된다. 장돌뱅이연합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데, 조합원들은 영월뿐만 아니라 제천, 평창 등지를 돌며 각각의 오일장에 참여한다고 한다. 시장 규모가 상당해 약 400m가량 길게 늘어서 있는데, 참여하는 점포는 때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보통 140~150개라고 한다. 직접 재배한 싱싱한 과일과 채소류, 농산물, 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과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다.

산수애

산수애

3.1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뒷개길 164
033-372-3400

강원도 영월의 '음악이 있는 곳, 산수애펜션은 서울에서 2시간 안팎, 부산에서는 네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펜션의 진입로는 강가를 따라 벚꽃과 들꽃이 만개한 드라이브 코스이며 펜션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뒤로는 산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 속의 휴양지라 할 수 있다. 새들의 지저귐 소리에 아늑한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으며 집 앞의 강을 따라 백미터쯤 나가면 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일급수에서만 산다는 버들치, 쉬리, 열목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인근 저수지에서는 붕어, 피라미, 잉어 등이 서식해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물안개낀 새벽 산수애의 경치와 석양에 노을진 산수애에서 지치고 고단한 삶의 피로를 잠시 잊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