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71
고성 백암산 뒤 쪽에 자리 잡은 그레이스 정원은 동화 속 비밀의 숲의 한편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정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은 물론,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들이 반기는 사계절 여행지며, 정원의 반을 가득 채우는 화사한 수국 꽃송이는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다. 정원의 예쁜 바닥과 돌담을 걸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다.
15.0Km 2024-12-26
경상남도 사천시 벌리7길 7
055-832-9929
삼천포에는 벌리동이라는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이 있다. 일명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곳인데,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돼지갈빗집을 찾으면 이구동성으로 조선비숯불갈비를 꼽는다. 손님을 선비처럼 모신다는 뜻으로 2000년에 영업을 시작하였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곳의 변함없는 자랑은 주인이 직접 여러 곳을 찾아다니면서 찾아낸 연하고 육질이 좋은 쇠고기와 돼지고기이다. 그다음으로는 직접 개발해서 만든 갈비양념과 양파소스이다. 비법의 양념이 쏙쏙 배인 돼지갈비를 특제소스에 담겨 나오는 양파와 함께 쌈을 싸 먹으면 연하면서도 감칠맛이 난다. 소갈비와 삼겹살 역시 맛이 좋다.
15.1Km 2025-08-01
경상남도 사천시 어시장길 64
지역경제과 055-835-3058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청정 해역이자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유속이 강한 곳 중 한 곳인 삼천포에 위치해 어획량이 많아 늘 싱싱한 수산물로 가득한 곳이다.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설화가 깃든 비토섬이 인근에 있는데, 항구의 낡고 작았던 어시장은 여기서 영감을 받아 ‘용궁’을 테마로 한 체험결합형 시장으로 재탄생하였다. 그래서 시장 곳곳에서 별주부전과 관련된 친근한 벽화와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수산시장 뒤쪽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정박해 있는 어선들을 볼 수 있는데 바다 도시의 매력에 감탄이 나온다. 2층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삼천포항을 내려다볼 수 있고, 잔잔한 바닷물을 따라 고요하게 넘실대는 정박한 배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15.1Km 2025-06-26
경상남도 사천시 벌리5길 12-12
055-833-0524
루디아공예원은 경남 사천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으로 청소년 문화센터 골목 내에 위치하였다. 이곳은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고 흙으로 직접 만들고 그림도 그리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부모님에게는 여행의 휴식처로 자녀에게는 멋진 추억을 담아가는 체험의 장소이다.
15.1Km 2023-12-2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0
독일마을 내에 자리한 완벽한인생에서는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풍미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연간 30만 리터의 수제 맥주 생산설비를 갖춘 이곳은 다양한 라인업의 맥주로 독일마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남해의 밤하늘처럼 깨끗한 맛을 내는 ‘은하수 IPA’, 고기나 소시지와 페어링 하면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는 페일에일인 ‘달로망’,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흑맥주인 ‘광부의 노래 스타우트’, 남해산 백년초를 첨가해 시원한 목 넘김을 자랑하는 ‘남해 백년초에일’ 등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를 골라 마시는 재미가 특별하다. 슈바인스학센과 독일 정통 소시지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15.1Km 2024-02-19
경상남도 사천시 벌리로 41
사천시 삼천포터미널 근처에 있는 삼천포돌게장은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간장게장과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게장정식으로 꽃게 된장찌개, 간장게장, 양념게장, 가마솥 밥이 나오는데 간장과 양념게장 중 하나만 골라 1회 리필이 가능하다. 간장게장은 짜지 않아 양껏 먹을 수 있고 양념게장은 양념이 잘 되어 있어 밥과 김 가루와 비벼 먹다 보면 공깃밥 추가는 기본이다. 정식 메뉴에 나오는 된장찌개에는 오동통한 꽃게가 들어있어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고 살을 발라 먹는 재미가 있다. 내부로 들어설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며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골고루 있고 단체 룸도 준비되어 있다.
15.1Km 2024-12-24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423
남해의 유자는 따뜻한 날씨와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과육이 상큼하고 달곰하다. '카페 유자'는 남해의 유자를 주재료로 매일 매장에서 굽는 유자 카스텔라와 유자 음료로 유명한 카페다. 오래된 마을 주택을 요즘 감성으로 리모델링해 빈티지함과 트렌디함이 모두 공존한다. 잘 가꿔진 잔디마당과 파라솔, 마당을 향해 나 있는 커다란 통유리가 감성을 더했다. 인기 메뉴는 단연 유자 카스텔라다. 보통 카스텔라보다 촉촉하고 푹신한 식감에 유자 향과 맛이 풍성하게 느껴진다. 포장 시 카페 유자의 시그니처 로고가 그려진 박스로 포장이 돼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한다. 음료 메뉴로는 커피와 유자 음료 메뉴가 있는데, 유자차와 유자 주스는 유자청을 곱게 걸러 건더기가 없는 유자 진액을 사용한다. 차로 5분 거리에 독일 마을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다.
15.1Km 2024-07-02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27
당케슈니첼은 남해 독일 마을에 있는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독일 요리 외에도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위스 등 유럽의 정통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천장에 보이는 샹들리에와 매장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유럽 전통 맥주잔이 유럽의 조그만 식당에 방문한 듯하다. 고마워, 슈니첼이라는 뜻을 가진 식당 이름처럼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슈니첼이다.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얇은 왕돈가스와 유사한 이 음식은 얇게 썬 고기를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 튀긴 요리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에서는 수제 베리 소스를 곁들여 먹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베리 소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흔히 먹는 가정식 요리 케제슈페츨레, 헝가리 굴라시 등의 요리를 접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1Km 2024-02-22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34
쿤스트라운지는 남해 독일 마을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주차장이 넓고, 1층과 2층, 야외 테라스 좌석이 있을 정도로 매장이 넓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2층 테라스에는 빈백 의자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남해의 풍경을 바라보며 놓여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 취하기에 좋다. 이곳은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커피와 음료 외에도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슈바인 학센으로 맥주에 졸인 돼지다리 살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독일식 족발 요리이다. 다른 메뉴로는 구운 소시지라는 뜻의 튀링어 브랏부어스트가 있는데,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독일식 소시지 요리다. 이외에도 돼지고기를 얇게 펴 튀겨낸 수제 슈니첼과 이탈리아식 통돼지 바비큐 요리인 포르케타, 유럽에서 대중적인 음식인 미트파이 등 독일과 유럽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5.1Km 2024-06-11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35
055-673-9111
경남 고성군의 구름위의산책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숲이 우거져 있고 공기가 맑고 깨끗한 한적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통나무로 지어진 건물 외관은 주변 경치와 잘 어우러진다. 객실 내부 역시 통나무로 마감이 되어 있어 친환경적이며 객실마다 작은 벽난로가 있어 운치를 더한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바비큐장, 수영장, 족구장이 있으며 분위기 있는 까페와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당항포관광지, 상족암 군립공원, 당항포, 공룡박물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