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원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원향교

남원향교

19.8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향교길 43

남원향교는 1407년 전국 향교설치령에 따라 1410년(태종 10)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색(李穡, 1328∼1396)이 쓴 「남원부신치제용재기(南原府新置濟用財記)」에 보면 고려 말인 1359년에도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1410년에 남원부 서쪽인 대곡산 기슭에 창건된 후 1428년 덕음봉 아래로 이전, 1443년 다시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9년에 명륜당을 재건하였지만 화재에 의해 소실되어 1876년에 중건하였다. 1894년에는 대성전을 중건하였으며, 남원동헌 문루였던 환월루를 1935년 향교로 이전하면서 ‘진강루’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남원향교는 대성전을 북쪽에 두고, 명륜당을 남쪽에 배치한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배치를 보이고 있으며, 진강루는 명륜당과 연결되어 있는 건축물로 남원향교 전체의 출입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내에는 외삼문, 내삼문, 사마재, 강학당, 예구청, 수인당, 전사청 등의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남원향교는 전라도에서 전주향교, 나주향교와 함께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으며, 건축물들의 구조와 형식이 독특한 건축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구천서원(함양)

구천서원(함양)

19.8Km    2025-03-16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효리길 30-17

함양군 수동면 효리에 위치한 구천서원은 1701년(숙종 27년)에 창건하여 춘당 박맹지(朴孟智), 남계 표연말(表沿沫), 일로당 양관(梁灌), 금재 강한(姜漢), 구졸암 양희(梁喜), 우계 하맹보(河孟寶)를 배향하였다. 대원군의 사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년)에 훼철되었으나, 후손들이 계를 모아 불망계라 하고 유허에 비를 세웠다. 1919년 구천재(현 서원의 우측 동산)를 지어 매년 작헌례를 행하여 오다가 1984년에 복원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제사는 매년 음력 3월 두 번째 정일에 지낸다.

남원두부마을

19.9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28-7
063-626-8854

‘남원두부마을’은 남원 춘향테마파크 안에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한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전체가 목조건물로 되어 있으며 쉬었다 가기에 좋은 정원이 있다. 직접 만든 두부와 영양 돌솥밥, 누룽지와 숭늉, 두부전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상차림은 정갈하고 깔끔하며, 반찬의 양이 많다. 두부는 당일 직접 만들어 더욱 고소하며 맛과 향이 강하다. 이곳은 남원 중심부의 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

미안커피

미안커피

19.9Km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함파우길 65-14

미안커피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건물 1층에 자리한 카페이다. 숲으로 둘러싸인 전원형의 미술관으로,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자연을 감상하며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곳이다. 미술관은 2층 건물로 건물 앞에는 계단식의 연못이 있고 노출 콘크리트 기법의 건물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김병종 작가의 작품 400점과 문학인으로도 유명한 작가가 기증한 각종 문학, 인문학 관련 도서 5천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검정콩 서리태로 만든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과 크럼블이 조화를 이루는 서리태 라테이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19.9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함파우길 65-14

전북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미술관으로 남원출신의 한국화가 김병종작가가 본인의 대표작을 남원시에 대량으로 기증하면서 컬렉션의 기반을 갖추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어머니의 산’이라고 불리는 지리산을 향해 겸손히 엎드려 있다. 산을 따라 흐르는 구름이 가장 바쁘고, 새소리가 가장 소란스러운 곳이다. 사람이 느려지고, 말소리가 사치가 되는 곳이다. 이곳에 자연과 미술, 그리고 문학이 있다.

커피오소리 로스터스

커피오소리 로스터스

19.9Km    2025-02-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비석길 158 (동충동)

남원시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커피오소리 로스터스는 고객이 취향대로 선택한 원두로 드립 커피를 내려주는 브루잉 카페이다. 일부러 카페를 찾아와야 하는 위치지만 커피가 맛있어서 찾는 이들이 많다. 카페의 이름인 벌꿀오소리는 족제빗과 동물로 재빠르고 용맹하기로 유명한데, 꿀을 먹을 때 벌에게 쏘여도 망설이지 않고 맞선다고 한다. 커피오소리의 사장님도 벌꿀오소리처럼 포화상태인 커피 시장에 용맹하게 뛰어들 때의 용기와, 커피로 우주를 정복하겠다는 꿈을 담아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다양한 세상의 커피들을 일반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태양계 행성으로 표현해 보았다고 한다. 8가지 원두가 준비되어 있는데, 태양과 가까운 행성일수록 다크초콜릿 같은 원두, 먼 행성일수록 과일향 가득한 원두를 나타낸다. 그에 맞게 드립 커피들은 지구, 금성, 화성, 수성 등 태양계의 각 행성의 이름을 딴 메뉴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커피 맛에 진심인 커피 사장님이 직접 볶은 다양한 원두를 선물용으로 구매도 가능하며 직접 만든 수제 휘낭시에와 에그타르트 등의 디저트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1층 단층으로 운영되는 카페 내부는 통창으로 뚫려있어 개방감이 좋다.

이몽룡, 성춘향이 되어 남원 읍내를 걸어보자

이몽룡, 성춘향이 되어 남원 읍내를 걸어보자

19.9Km    2024-01-18

남원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애틋한 사랑이 충만한 고장이다. 남원 시내의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뿐 아니라 육모정, 춘향묘, 오리정 등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때 남원성 전투가 펼쳐졌던 곳으로 남원성의 옛 흔적과 만인의총, 교룡산성,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의 무대가 됐던 만복사지 등 역사유적으로 하루해가 모자라다.

분홍빛 능선을 걷다.

분홍빛 능선을 걷다.

19.9Km    2024-01-18

운봉뜰을 내려다보는 산정의 능선을 따라 불길이 치솟듯이 분홍빛 철쭉이 만발하다. 이 철쭉 군락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1960년대 정부는 이곳에 목장을 개발하려 수천 마리 면양을 방목했는데 식성 좋은 면양이 풀을 모조리 먹어 철쭉만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철쭉 천지가 되었다. 진분홍 철쭉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바래봉삼거리에서 철쭉 군락이 이어지는 팔랑치를 거쳐 세걸산에 다녀오기를 권한다.

남원 목기사업협동조합 판매장

남원 목기사업협동조합 판매장

19.9Km    2025-01-1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목공예길 27
063-626-9909, 063-625-1331

남원 목공예사업협동조합 판매장 수십 년간 식상과 목기를 만들어온 장인들이 현대화 시설의 공장을 건립하여 품질의 고급화를 선도하기 위해 넓은 부지에 개별공장을 마련하고 전시장 1동과 남원 옻칠 공예관을 유치하였다. 최고의 명품만을 고집하고, 끊임없는 제품개발을 게으르지 않는 장인들은 밀려오는 수입품에 맞서 견고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목선반갈이 연구회와 옻칠 공예관에서는 다양한 고객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새로운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남원 목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지리산 기슭을 중심으로 목공예 기술의 맥을 이어온 정교하고 섬세한 공예품이다. 재질은 노각나무, 오리목 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내구성이 강하다. 옻칠 제기의 경우 사람이 식용과 약용으로 복용하는 옻나무 진을 추출하여 7~8회 칠하므로 검은색의 은은한 빛을 띠며, 사용할수록 빛깔이 고와지는 장점이 있다.

리스테이 남원

19.9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상주길 41-6
010-9069-4438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리스테이 남원은 130년 된 한옥을 감성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재생한 한옥 힐링공간이다.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본관은 침실,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욕조가 있어 반신욕을 하며 힐링을 하기에 좋고, 주방 겸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마당은 자연의 여유로움을 가져다준다. 애견 동반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힐링하러 오기에 좋다. 일몰 후 조명이 켜진 마당에서 하는 불멍(유료)은 또다른 추억을 쌀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