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향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향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향다원

12.1Km    2025-02-06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동암1길 144
061-852-0626

보성은 안개가 많아 습도가 높고 일교차가 심한 세계적인 명차 산지와 흡사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보성에서 5대째 차밭을 가꿔온 보향다원은 신지식농업인인 국제 유기 인증을 획득했다. 최고의 찻잎으로 가장 좋은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유로향(乳露香)이 감도는 보향명차(寶香名茶)와 맑고 영롱한 황금빛 속에 깊고 은은한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닌 국내 최초의 유기 인증 발효차인 황금명차(黃金名茶)를 개발했다. 녹차, 발효차, 가루녹차 등 다양한 차를 판매 중인데, 해외에서도 ‘World Noble Tea’, ‘다중지룡(茶中之龍)’, ‘천상지차(天上之茶)’란 평을 받고 있다. 보향다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에 유익한 순금 용액을 차나무에 투여해 동화작용을 거침으로써 찻잎에 금이 함유된 세계 최초의 금차(金茶·Gold Tea)를 개발했다.

삼수마을

12.2Km    2024-12-10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유봉길 55

보성군청에서 승용차를 타고 서남쪽으로 20여 분을 달리면 웅치면 삼수마을에 다다른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한천과 통천, 비래천 등 3개 샘이 모여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마을 앞에는 호남정맥인 일림산이 펼쳐져 있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강물이 북쪽으로 흐르는 보성강이 지난다. 작은 마을로 주민 평균 연령은 65세가 넘고 벼농사와 고추, 감자, 쪽파, 옥수수 등 밭농사를 한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비래천을 마을 상수도로 활용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팜스테이 마을로 여름 피서철에는 마을 주민보다 민박 손님이 더 많아 조용했던 마을이 활기를 띤다. 민박마을로 성공을 거둔 요인으로는 펜션형 원룸을 갖췄다는 것과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는 이점 때문이다. 봄에 열리는 일림산 철쭉축제, 보성 다향제와 가을 웅치면 올벼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민박도 덩달아 증가했다. 딱딱한 콘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정취는 삼수마을의 자랑이며 마을이 230m 분지에 위치하다 보니 한여름에도 해가 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고흥향교

12.2Km    2024-06-18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길 90-29

세종 23년(1441)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고흥현 서문 밖에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유림들의 상소로 104년 만인 숙종 2년(1700)에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향교의 건물 구조는 외삼문, 명륜당 등 강학 공간과 내삼문, 대성전, 배향 공간을 이루는 전학후묘이다. 동재와 서재는 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이며 내삼문과 외삼문은 향교의 출입문을 말한다. 고흥향교는 조선 시대에 고흥 지방의 유학자들을 교육하고, 유교 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흥향교는 고흥군청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5분, 1.7km 떨어져 있다. 근처 문화재로 흥양길을 따라 도보 3분 거리에 전남 고흥 경찰서 옆 고흥 존심당과 아문이 있다.

보성향교

보성향교

12.3Km    2025-03-16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중앙로 58-23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보성향교는 1397년(태조 6)에 당시 군수였던 김유양의 주도로 지어졌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관주산 아래 구계동에 창건하였다가 양청산 서쪽으로 옮겼고, 정유재란(1597)때 불타버린 것을 선조 35년(1602)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옮겨 지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인 항일유림의거가 열리기도 한 곳이다. 일제강점기때는 향교에서 제사를 올릴 때 술을 빚었는데 금주령으로 인해 술을 빚지 못하게 되자 이에 항거하였고, 결국 제사 때 올리는 술에 대해서는 허용을 받아내게 되고 이로 인해 전국의 향교에서 제사때 술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공자와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동·서무, 학문을 익히는 공간인 명륜당, 학생들이 공부하고 숙식을하던 동·서재 등이다. 건물배치는 학문의 공간을 앞에 두고 제사의 공간을 뒤에 두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식인데 향교의 일반적인 배치형태이다. 이 향교는 조선후기 이후에 세워진것으로 교육제도사와 향촌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풍경채

풍경채

12.4Km    2024-07-03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76

소고기를 주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자극적이지 않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은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양파 절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흥양읍성터 및 고흥 옥하리 홍교

흥양읍성터 및 고흥 옥하리 홍교

12.5Km    2025-08-08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

흥양읍성터는 1441년 흥양현이 생긴 이래 1914년에 행정명이 고흥군으로 개칭되기까지 흥양현이 있던 곳으로 고흥 읍내에는 흥양현 시절에 쌓은 읍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우선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뒤편 비탈진 마을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윗등성이에 성벽의 자취를 볼 수 있다. 흥양읍성터에는 성문, 성벽, 치성, 우물 등이 남아 있어 고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 옥하리 홍교는 조선 후기에 축조된 무지개 형태의 다리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옥하리를 흐르는 두개의 홍교가 있다. 이 중 위쪽 홍교는 비교적 큰 다리이며, 무지개 모양의 앞면에는 용머리를, 반대쪽에는 용 꼬리를 새겨 놓았다. 아래쪽 홍교는 위쪽 다리보다 규모가 크다. 형태는 위쪽의 것과 비슷하나, 용머리가 다리 아랫면 천장 중앙에 부착된 것이 앞의 홍교와 다르다. 두 다리 모두 조선 후기에 만든 것으로, 규모가 크고 장엄하다. 현재 두 다리의 정상이 지면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후대로 내려오면서 지형이 바뀐 탓으로 추측한다. 흥양읍성터와 고흥옥하리홍교의 거리는 도보 8분 거리이다.

특미관

특미관

12.5Km    2024-10-17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화로 53
061-852-4545

녹차 브랜드로 유명한 보성에는 또 하나의 특화 브랜드가 있다. ‘녹돈(綠豚)’이 그것이다. 녹돈은 출하 50~60일 전부터 녹차를 사료로 먹여 키운 돼지를 말하는데 지방이 적고 육질이 쫄깃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하다. 보성군이 공식 지정한 녹차 전문음식점 중 하나인 특미관에서는 녹차 떡갈비와 녹돈은 물론 녹차 냉면, 녹차 된장, 녹차 소스, 녹차 소금 등등 녹차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녹차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군학마을

12.6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군학길 23-1

군학마을은 보성군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보성 녹차밭을 지나 차로 몇 분만 가면 바다가 보이는데, 그 해안가를 따라가면 군학마을이 나온다. 1597년 8월 17일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바다로 출항한 곳이 보성 회천면 군학 군영구미이다. 조선 세종 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가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수군의 깃발을 휘날린 곳이라는 이유로 휘리라고 하였다. 그 뒤 흰 군사들의 깃발이 항시 게양되어 있었기에 군학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곳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구미라고 하였고, 이순신 장군은 이곳을 군영구미라고 하였다. 현재 마을 지명 중에 휘리재, 성머리, 성안, 성안우물, 진밖끝, 활터, 사장등터, 사장나무 등을 비롯하여 군사적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바닷가에 소나무숲이 있어서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 (2,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2, 7일)

12.6Km    2025-05-07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현충로 42-1
061-852-3360

조선 말기부터 우시장으로 개설되어 정기시장으로 발전했으며, 송아지 시장으로 유명한 우시장으로 1970년대까지만 해도 경남 진주, 전북 남원까지 소를 몰아주는 소몰이꾼으로 북적였던 곳이다. 몰이꾼은 한 사람이 평균 4~5마리를 모는 것이 보통인데 실력 있는 몰이꾼은 열 마리까지도 소를 몰았었다. 거래 두수에 있어서는 70년대까지는 1일 평균이 100 두를 상회하였지만 지금은 전업 양축 농가의 증가와 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거래 양상이 달라져 평균 40여 두 정도로 거래 규모가 위축되었다. 상설시장과 함께 오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에 113억을 투자해서 현대화된 시설 정비와 함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현대식 건물과 녹돈 전문 시장, 특산물 판매장, 공연장 등을 갖췄다. 보성장에서 현지인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은 특미관으로 녹차 떡갈비와 꼬막 비빔밥이 유명하다.

보성관광모텔

보성관광모텔

12.6Km    2024-10-30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현충로 6
061-853-7474

전남 보성에 위치한 보성관광모텔은 보성고속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 용이한 곳이다. 녹차밭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보성은 곳곳에 크고 작은 녹차다원이 많이 있으며 모텔 주변에도 이러한 다원들이 많이 분포해 있다. 6층 규모의 건물 외관은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지어져 있으며 입구를 들어서면 넓고 환한 로비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객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깨끗하다. 객실마다 기본적인 집기 및 비품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텔 주변으로 녹차다원뿐만 아니라 충절사,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 등이 있고 남해 득량만 쪽으로 해수탕으로 유명한 율포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으며, 공룡알화석지, 일림산철쭉군란지, 유신리마애여래좌상 등 여러 관광지와 유적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