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5-08-1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단지길 37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공동체공간수작는 이야기가 있고, 술의 근본을 찾아 전통의 현대화를 추구하는 양조장이다. 지역 특산주 브랜드 ‘숨은골’ 시리즈를 통해 탁주, 약주, 일반 증류주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024 참발효어워즈 막걸리(탁주) 부문 대상 수상,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우리술 약주청주 전통주류 부분 대상 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통주를 활용한 체험 및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에게 전통주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11.9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등산길 386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인 완주 원등사는 원등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원등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진묵대사가 오백나한을 모시기 위해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 법당은 1956년 8월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건립하였다. 원등사는 약 1,200년의 고찰이며, 산중턱에 진묵대사가 참선을 수행했다는 참선당(토굴)도 있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지가 소실되어 정확한 근거는 남아있지 않다. 사찰 측에 따르면 신라 문성왕 2년에 광보조선사가 절터를 구하고자 무주 향악 난야에서 나무로 만든 오리를 날려서 원등사 터로 날아오자,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었는데, 변산에 있는 월명암에서 진묵대사가 동쪽을 바라보니 멀리서 등불이 보이고 있어서 백리길을 찾아와 보니 원등사 터에 남아있던 석등에서 불빛이 비추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묵대사가 성지임을 알고 중창하였으며, 이름도 멀리 비추는 등불을 보고 사찰의 터를 찾아내어 지은 사찰이라는 뜻으로 멀 원(遠), 등불 등(燈)을 써서 원등사라 했다고 한다. 그 뒤에 6.25전쟁의 공비토벌 때에 전소되었던 것을 1985년부터 3대 창건주인 수련스님이 석굴법당과 명부전을 재건하였고, 1989년에는 석굴법당에 500나한상을 모셨다.
12.1Km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길 905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며 서해로 흘러가는 강이다. 전라북도 북부 지역을 남서류하는 강으로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강이고, 유역면적은 1,527km²이며, 익산시 외곽을 흐른다. 만경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 하천 하류에 위치한 만경현(현재 김제시 만경읍)에서 유래하였다. 만경현의 북쪽 강이므로 붙여진 이름이고, 만경은 백만이랑의 뜻을 나타내는데, 이는 넓은 들을 의미한다. 만경강은 익산시민의 상수원으로 이용하며, 관개용수 및 공업용수로도 사용하고 있다. 만경강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들판에서 농사를 짓기도 한다. 강 옆으로는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드넓은 강과 평야를 마주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삼례를 중심으로 만경 1경 만경낙조로 향하는 방면에서는 가을이면 억새로 장관을 이루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12.1Km 2025-01-1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대승길 7
대승가든은 토종닭으로 요리하는 닭볶음탕 전문점이다. 직접 기른 감자, 대파, 양파를 이용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더욱 믿음직스러운 재료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주문 즉시 요리를 만들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40~50분 정도 소요되므로, 방문하기 1시간전에 예약하는 편이 좋다. 묵은지 닭볶음탕이 대표 메뉴인데 조리되어 나온 이후 항아리 뚜껑같이 생긴 그릇이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열을 보존한다. 주변에 오성한옥마을, 대승한지마을 등의 체험마을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연계 관광하기 편리하다.
12.1Km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원등산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과 소양면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월리에 있는 절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마을 사람들은 청량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전주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등산로가 다양해 무난한 산행지로 인기가 있으며, 다리목마을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뒤 원등사나 위봉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정상에서는 위봉산과 동상저수지, 운장산과 연석산, 멀리 덕유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원등사 방향으로 하산하면 소원을 비는 오백나한 동굴과 옛 절터, 장군이 갈랐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깨진 바위와 계단식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해발이 높지 않지만 기암절벽과 조망이 뛰어나 가족 단위 산행지로도 적합한 산이다.
12.2Km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23
고산향교는 조선 태조 때 창건되었으나 정종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이후 재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된 뒤 선조 연간에 대성전과 명륜당이 차례로 중건되었다. 향교 입구인 성묘에는 공자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그 뒤로 명륜당과 대성전이 있으며, 두 건물 사이에는 동재와 서재가 배치되어 있다. 대성전은 맞배지붕 구조로 정면과 측면이 각각 세 칸이며, 공자와 사성, 송조 사현, 우리나라 열여덟 현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동편에는 설총, 안향, 김굉필, 조광조, 이황, 이이 등 아홉 분을, 서편에는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이언적, 성혼 등 아홉 분을 모시고 있으며, 이러한 위패 배열은 국조오례의 규정에 따른 소설위 형식이다. 고산향교는 매년 두 차례 춘기와 추기의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12.3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7길 43
완주문화원은 완주군 향토문화의 보존·전승·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1972년에 설립되었다. 완주문화원의 주요 사업은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지역 문화행사의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기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향토사료지 발간, 완주군 읍면농악경연대회, 문화답사, 완주문화 『만경강』 소식지 발간, 세시 풍속 행사 지원 사업,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인문강좌, 전래놀이 체험마당 운영지원, 완주역사 유물 찾기 등의 업무를 실행하고 있다.
12.3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보검길 18-4
063-242-1001
대승한지마을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고려지’의 원산지로, 한지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한옥전통문화체험관을 운영한다. 한옥의 모든 객실은 현대식 화장실, 에어컨, 정수기 등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한지로 만든 이불과 베개를 제공한다. 별관 식당동의 주방을 이용할 수 있고, 약 20평의 세미나실도 있다. 한지체험관에서 한지제조나 붓글씨 등 체험을 할 수 있고, 잔디마당에서 전통그네와 투호 등 민속놀이를 할 수 있다.
12.4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우리 한지 기술은 동양 최강, 전통 수출품이었다. 대승한지마을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한지 공장 9곳, 한지생산기술 보유자 1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지생활사전시관과 체험장에서 다양한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에 빠져보고, 직접 종이를 만들거나 한지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구경하러 왔다가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12.5Km 2024-10-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곰티로 227
소양고요는 완주군에 위치한 펜션이다. 가까이에 다른 민가가 없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집이 지어질 당시 유행하던 건축양식과 실내장식을 보전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가미해 과거와 현재,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정겨우면서도 낯선 느낌을 준다. 한국식 양옥과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있어 자연 속에서 사색을 즐기기도, 추억을 나누기도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