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5-03-19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847번길 7-11
기산 저수지 인근에 위치해 찜질방 옆으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여름철엔 이열치열 뜨거운 찜질방과 함께 차가운 계곡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숯가마찜질방이다. 오두막식 방갈로와 황토로 지은 방갈로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바비큐장이 있어 화로를 대여할 수 있어 고구마, 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원한다면 닭백숙과 돼지 바비큐도 맛볼 수 있다. 8,264m²(2,500 평) 황토숯가마 중앙에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 찜질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부대시설로 남녀공용 휴게실과 남녀전용 휴게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식당과 스포츠마사지실이 있고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18.1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733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도토리요리 전문점이다. 수육 도토리정식, 주꾸미 도토리정식, 도토리 들깨수제비, 도토리 묵사발, 도토리묵밥, 도토리묵무침, 도토리 토속전, 도토리 쟁반국수, 도토리 샐러드, 갈비만두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도토리가 주재료인 요리가 많다. 그 때문에 다른 음식점에서 맛보기 힘든 특별한 메뉴가 있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도토리로 만든 면은 탱탱하고 쫄깃쫄깃하며, 묵무침 양념은 견과류를 갈아 넣은 듯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밑반찬도 정갈하고 다양하게 나온다.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간다. 도토리빵, 도토리묵, 도토리수제비는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매장 앞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송추계곡, 안골계곡과 가깝다.
18.1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청계로368번길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의 조종천 계곡은 운악산과 명지산에서 흘러내려 온 물이 합쳐져 남쪽의 북한강 청평댐으로 흘러들어 가는 계곡이다. 조종천 계곡은 포천과 가평 사이에 있는 계곡으로 조종천은 우리나라 하천 중에서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계곡의 폭이 넓고 수량도 풍부하며 수심도 깊은 곳과 얕은 곳이 있어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물놀이하기 좋다. 그러나 바닥이 미끄럽고 돌이 많아 아쿠아슈즈를 신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 좋고 유속이 빠르거나 갑자기 깊어지기도 하니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가평군에서 관리자가 나와 있어 하천변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정기적으로 안내방송도 하고 있다. 그늘이 많지 않아 천변 위쪽에는 평상이 늘어져 있고 하천변에서 작은 그늘막을 이용하기도 한다. 물이 맑고 깨끗해 다양하고 많은 어류가 서식하고 있어 견지낚시를 하기도 하고 다슬기도 서식하고 있어 다슬기 잡기도 해보며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18.2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운악청계로 419 사랑굿 오리꽥꽥
사랑굿 숯불닭갈비막국수는 가평군에 있는 막국수 닭갈비 전문점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이다. 대표 요리는 막국수로 비빔 막국수, 물 막국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겨울에는 막국수를 온 국수로 먹을 수도 있다. 닭갈비는 고추장, 간장, 소금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숯불로 초벌을 해서 제공한다. 닭갈비를 먹는 고객은 적은 양으로 나오는 후식 막국수를 주문할 수도 있다. 계절 메뉴로 만두전골과 손두부 버섯전골이 준비되어 있다. 풍광이 좋은 야외 좌석이 넓어 11월까지는 밖에서 식사하는 손님들이 많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가능하다. 주변에 리엔CC와 썬힐CC가 있어 골퍼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아침고요수목원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18.2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송산로 226-40 (별내동)
산아래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동의 한정식 전문점이다. 14인과 30인이 들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을 구비하고 있어 이곳에서 각종 모임을 즐기기에 좋다. 한정식 메뉴는 산아래정식, 프리미엄정식, 스페셜정식, 보리굴비정식, 스페셜채식 등이 있으며,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정식 차림으로 자연샐러드, 계절냉채, 제철탕, 튀김요리, 볶음요리 등이 제공되고 마지막에 개별 쟁반에 반찬과 국이 담긴 식사가 나온다. 식사 후 가볍게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18.2Km 2025-06-26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4나길 12-10
02-955-3396
국내산으로 당일 공수하고 있는 장어 참숯 소금구이는 육질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또한 점심 특선 메뉴로 코다리조림과 돌솥밥을 맛볼 수 있는데 매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인기가 아주 좋다. 이 외에도 오리 전복 옻 백숙, 능이 전복 오리백숙 등과 같은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8.2Km 2024-10-16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875
031-871-3700
단궁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이곳은 규모가 꽤 큰 편이며 드넓은 녹색 정원이 펼쳐져 있다. 또한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자연 전경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규모가 큰 만큼 결혼식, 돌잔치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추천한다.
18.2Km 2025-03-17
경기도 가평군 상면 청군로 1112-30
031-585-0902
아침고요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야채와 채소, 식재료로 각종 반찬 및 음식을 정성을 다해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손두부는 전통시골두부의 맛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일반 시중의 두부와는 차별화된 고소하고 깊은 맛이 있다. 대표 메뉴인 수라상쌈밥은 제육볶음, 계란찜, 된장찌개 등 10가지 이상이 나오며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쌈 종류가 계절에 따라 5~10가지 정도가 준비되어 어머니가 차려주신 시골밥상처럼 푸짐하다.
18.3Km 2024-05-29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883-1
031-871-3320
수경당펜션은 황옥을 깐 바닥위에 황토를 덧바르고 그 위에 한지장판을 바른 친황경 바닥이다. 벽지도 핀환경 전통한지로 마감하여 노약자나 피부가 약한 분들이 부담없이 쉴수 있는 친환경 공간이다. 따뜻한 온돌에서 편히 쉬면서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느껴볼 수 있다.
18.3Km 2024-11-1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