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국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국사(서울)

수국사(서울)

7.4Km    2025-07-11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23길 8-5 (구산동)

수국사는 1459년에 세조의 큰 아들 승(덕종으로 추존)의 왕생을 위해 고양군 동쪽 봉현에 능침사찰로 창건을 명한 정인사(正因寺)의 후신이다. 하지만 재목이 부실하다 하여 1471년 덕종의 부인이자 성종의 모후인 인수대비(仁粹大妃) 한씨가 판내시부 이효지에게 중창할 것을 명하여 총 119칸의 규모로 중창하는데, 당시 사격이 봉선사(奉先寺)와 쌍벽을 이루었다고 한다. 1721년에는 서오릉에 소재하는 숙종과 인현왕후(仁顯王后)가 안장된 명릉(明陵)의 능침사찰로 지정되면서 이름도 수국사로 바뀌었다. 순종이 태자 시절 북한산성을 관리하는 승병의 최고책임자인 총섭 월초스님의 기도로 쾌차되어 이를 계기로 고종의 후원을 얻어 1900년 수국사를 중창하였다. 그 뒤 6·25전쟁으로 옛 모습은 잃었지만, 역대 주지스님들이 계속하여 중창을 거듭해 오다 1995년 황금법당을 지었다. 현재 수국사에는 고려 후기 불상인 보물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907년에 제작된 불화 6점이 남아있다.

경인아라뱃길귤현나루

경인아라뱃길귤현나루

7.5Km    2025-03-14

인천광역시 계양구 정서진로 1247

귤현 나루는 시원하게 뻗은 한강 물줄기를 사이에 두고 있는 귤현 나루 북측과 남측을 계양대교가 이어주고 있는 곳으로, 나무 데크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잘 갖추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힐링 장소이다. 계양대교 전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연결 다리를 건너 북측과 남측을 왕래할 수 있으며, 카페, 편의점, 화장실, 자전거 대여소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넓은 김포 들판과 수향루가 가까이 있으며 전통미를 보여주는 수향원과 생태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두리 생태공원이 있다. 특히 높이가 50m인 귤현 타워 전망대는 아라뱃길과 인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와 드라이브 코스,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코레일 공항철도 계양역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장안정사

장안정사

7.5Km    2025-03-2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502번길 64-13

불교 조계종 소속의 장안정사는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일산에 있는 추모공원이다.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3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7천여 영가의 유족 수 3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길지이자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일산 동구 풍동에 위치한 좌호산을 중심으로 뒤로는 황룡산의 줄기가, 우로는 정발산, 좌로는 북한산에 둘러싸인 풍수학상 길지로 알려진 추모공원이다.

서울함공원

7.5Km    2024-05-14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서울함 공원은 30년간 해양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을 비롯하여, 참수리호, 잠수함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3척의 군함은 평소에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며,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함 공원은 안내센터와 서울함, 참수리함, 잠수함, 미디어월, 다목적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잠수함은 특수전 침투, 파괴, 정찰의 임무를 수행하던 190톤 규모의 돌고래급 잠수함으로 우측을 절개하여 복잡한 내·외부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대한민국 연안의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고속정으로 데크, 통신실, 조타실 등 내부 업무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조선 수군부터 현재의 대한민국 해군, 옛 배와 현대 군함의 스토리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한강에 떠 있는 서울함은 1,900t 규모의 한국형 호위함으로 1층의 생활공간과 2~4층의 업무공간을 그대로 보존하여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함수와 함미 갑판 위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되어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망원한강공원과 망원시장이 있어서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나들이 즐기기에 좋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에서 9번 버스 탑승 후 한강공원 입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7분에 위치하고 있다.

150년 수령 느티나무

150년 수령 느티나무

7.5Km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1길 37 (목동)

수령 150년 된 느티나무 고목으로 이 느티나무는 이곳이 대규모 주택단지로 변모하기 이전에도 마을이 존재했었다는 하나의 증표가 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 뜻있는 나말(목4동의 옛 이름) 마을의 주민이 식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6·25 전쟁 때는 폭격을 받아 고사상태였으나 새순이 움트는 등 각종 재해를 극복하고 잘 자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누구든 소원을 빌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졌다고 하며, 함부로 훼손하면 저주를 받고 큰 재앙이 뒤따른다고 하여 살아있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받들여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목4동 동민들이 함께 정성껏 잘 가꾸며 보호해오고 있다.

용왕산근린공원

용왕산근린공원

7.5Km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용왕산은 옛 지도상에 ‘엄지산(嚴知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엄지는 순수한 우리말인 ‘첫머리’ 또는 ‘으뜸’이라는 뜻으로 천호(千戶)가 살 수 있는 들판의 들머리에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용왕산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어서 왕으로 환생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엄지산을 ‘용왕산’, ‘왕령산’, ‘왕재산’ 등의 ‘왕(王)’ 자가 포함된 이름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전설의 시기를 추정해 본다면 600년 전의 지도에 엄지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산의 형태가 한양을 등지고 돌아앉아 있다 하여 ‘역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용왕산에서는 매년 1월 1일 새벽 6시부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해가 떠오르기 전 용왕산 근린공원에서는 ‘소망기원문 쓰기’, ‘풍물패 길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천구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힘차게 북을 두드리는 ‘희망의 대북타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다 함께 환호성을 지르는 ’해오름 함성’, 한 해의 소망을 담아 풍선을 띄워 올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 등 새해 첫 아침을 여는 새로운 발전과 번영, 풍요로운을 기원하는 행사가 매년 열린다. 용왕산에는 1987년 목동배수지가 설치되어 배수지위는 체육공원시설이 만들어져 있디/ 산 중턱에는 약수터가 있어 주민들의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으며,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 순환형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유아숲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아숲 페스티벌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1994년에 건립한 용왕정이 있다. 용왕정에서 서울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던 유서 깊은 조망명소로, 서울 8경에도 뽑혔다. 성산대교와 월드컵분수가 바로 앞에 내려다보이고, 좀 더 멀리로는 월드컵경기장, 북한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서강대교, 63빌딩 등이 보인다.

용왕정

용왕정

7.5Km    2025-07-24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로9길 40 (목동)

용왕정은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1994년에 건립된 팔각형 정자로, 용왕산 근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정자는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전통미를 간직하고 있다. 용왕산 정상은 예로부터 서울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조망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정자에 오르면 성산대교와 월드컵분수를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북한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서강대교, 63빌딩 등 서울 주요 지형과 건축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뛰어난 전망으로 인해 서울 8경 중 하나로 선정된 명소이다.

꽃과 호수의 집

꽃과 호수의 집

7.5Km    2025-03-0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노루목로 79
010-2999-9360

꽃과 호수의 집은 아파트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다. 객실은 2개로, 수선화룸에는 더블침대와 개별화장실, 테라스(미니바)가 있고, 채송화룸에는 싱글침대 2개와 몇몇 가구가 있다. 공용 주방과 거실에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받은 기념품과 선물이 전시되어 있다. 무료로 간단한 조식을 제공한다. 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경의중앙선 백마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20여 분 거리에 킨텍스, 행주산성 등 주변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