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 천년여행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홍주성 천년여행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홍주성 천년여행길

홍주성 천년여행길

2.5Km    2025-03-12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272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지금까지 천년을 한결같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을 지켜오며 그 찬란한 천년 역사를 품에 안고 있는 내포의 큰 고을 홍주를 돌아보는 길이다.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희망찬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과 서민경제의 심장과 같은 장터길, 도심 속 답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인 매봉재길,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홍주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홍주성길, 근 · 현대를 넘어드는 추억의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다.

광경사지 석불좌상

광경사지 석불좌상

3.2Km    2025-03-15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법길 81-23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법리 용주사에 있는 석불좌상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높이 136㎝, 앉은키 80㎝의 석불좌상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홍성읍 대교리(大橋里)의 옛 절터였던 광경사지에 있던 것을 오관리(五官里)의 개인 집 뒤뜰에 안치하였다가 1975년 4월에 현 위치로 옮겼다. 얼굴은 둥글고 양쪽 귀는 긴 편이며 나발(螺髮)의 머리에 육계를 갖추었으나 나발의 조각이 분명치 않고 육계가 적다. 반원형 양 눈썹에 두 눈은 직선에 가까운데 진주로 눈동자를 끼웠던 흔적이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고 통견(通絹)의 가사는 옷 주름을 표현하였는데, 이 점은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과 비슷한 수법이다. 결가부좌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수인으로 보아 석가여래 좌상임을 알 수 있으며, 사실적인 얼굴 표정과 간략한 연화좌(蓮華座) 조성 등의 수법으로 미루어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석련사(홍성)

석련사(홍성)

3.3Km    2025-07-04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성북로160번길 76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 백월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석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7교수 본사 수덕사의 말사이다. 석련사는 멀리서도 잘 보이는 그런 곳이다. 가는 길은 포장이 잘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산길은 백월산의 풍광이 한눈에 각인되는 그런 곳이다. 나막하나 정겨워 드라이브 코스로 알맞다. 따스한 봄볕을 받고 있는 산길에는 아직 솔잎이 깔려 있어 폭신하다. 그러다 석련사에 도착하면 정갈한 경내 모습에 부처님을 향한 환희심이 넘쳐 난다. 높은 석축 위에 위치한 대웅전과 그 옆에 그림처럼 서 있는 아름드리나무가 말없이 석련사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시원한 바람이 귀를 간질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것을 느끼며, 그 나무에 기대서면 갑자기 두 눈이 동그래지면서 두 손을 합장하게 된다. 사찰 앞 백월산의 우거진 나무 때문에 드문드문 보이는 홍성의 활기찬 모습이 보이고,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면 시야를 탁 트이게 하는 환상적인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만큼 석련사에서 내려다보는 도심과 자연의 풍광이 아름답다. 대웅전에서 조금 더 산 위로 오르다 보면 근래에 마애불이 조성되어 있다. 이 마애불에서는 돌에 낀 이끼라든지 세월의 두께가 더께더께 붙은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그곳에 그 부처님을 모신 사람들의 믿음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그곳에서 다시 한번 더 산 아래를 내려보면 가슴속에 환하게 열리는 느낌이다. 이렇게 석련사에 오면 도심에서 멀지 않은 사찰이면서도 산사의 높이감과 믿음의 깊이감을 함께 만끽할 수 있어 좋다. 알맞은 곳에 딱 그만큼의 법당과 석물이 절집을 찾는 기쁨을 느끼게 한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3.7Km    2025-03-18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이응노로 61-7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이응노가 탄생하고 유년을 보냈다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의 낮은 산자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대지 면적 2만여㎡, 건축 면적 1천여㎡로 전시 홀, 북 카페, 다목적실 등 전시 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과 초가로 지은 생가, 연밭, 산책로 등을 갖춘 기념관이자 미술관이다. 이응노 개인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 생가기념관은 그 자신이 미술가였기에 기능면에서 전시와 수장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미술관의 성격이 한층 더 강하다. 이런 의미에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기념관은 물론, 미술관의 측면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구절암(홍성)

구절암(홍성)

3.7Km    2025-04-30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218번길 163

굽이굽이 산 길 따라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대숲 사이에 숨어 있는 작은 사찰, 구절암을 찾는 길은 산이 높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다. 구불구불 꺾이는 산길을 지나 산사를 찾는 마음이 바쁘지만, 이정표도 없고 길을 물어볼 사람조차 발견할 수 없다.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한 산사를 이렇게 찾기 힘든 것처럼 구도의 길 또한 그만큼 멀고 험한 것이 아닌가 싶다. 구절암 가는 길은 전형적인 시골길이다. 지나가는 사람 한 명도 만날 수 없는 인적 드문 시골길. 봄바람이 살랑살랑 귓불을 간질이고 작은 바람에도 대밭의 댓잎들이 서로 비비면서 내는 소리가 싱그럽다. 봄을 준비하고자 두엄용으로 뿌려놓은 쇠똥 냄새가 시골 내음으로 다가오고, 멀리서 밭을 돌보는 농부의 손길이 무척 바쁘다. 그다지 멀지 않은 절까지 가는 길이 유난히 험난한데, 어느 정도 가면 이제 가파른 경사길이 나오지만 절은 아직도 멀었다. 낮은 하늘 아래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아득하고 멀기만 한다. 이렇게 찻길이 꼬불거리고 가팔라 힘이 들고 절을 찾아가야 하는 마음은 바쁘며, 또 갈 길이 멀게 느껴지지만 산사에 도착하자마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구절암이 멀리서 보이게 되면 좌우에는 크고 작은 돌을 손 닿은 대로 올려 마치 탑처럼 쌓아놓은 것과 만나게 된다. 이제 굽이굽이 복잡하고 험난한 길을 지나 드디어 구도의 길을 찾아가듯 힘들었던 구절암에 도착하게 된다.

이응노의 집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이응노의 집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3.7Km    2025-07-17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이응노의 집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이응노 화백의 기념관으로, 그의 예술적 업적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고암 이응노는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기념관은 이응노 화백의 작품과 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응노의 예술 세계와 미술사적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기념관 내부에는 이응노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생애와 예술적 여정을 설명하는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기념관은 그의 예술 철학과 창작 과정을 소개하며, 이응노 화백의 미술적 기여를 널리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곳은 이응노 화백의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방문지로,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

4.1Km    2024-11-20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287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은 홍성군의 북쪽인 홍북면 상하리 지역으로 남북으로 뻗어있는 용봉산의 동쪽 구릉 지역에 있다.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용봉산 아래에 있는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연간 방문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은 친환경적 농산물에 의한 환경농업 실현과 농업의 다양한 유통망 개선, 삶의 질 및 살기 좋은 주거환경 개선, 녹색 관광 실현, 두레 공동체 회복 등 국토의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과수원 체험, 딸기 따기 체험, 사과 따기 체험, 배따기 체험, 텃밭 분양 등 농촌 체험을 하는 등 앞서가는 농촌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 서쪽에 있는 용봉산에는 상하리 미륵불, 용봉사영산괘불팅의 국보 문화재와 용봉사, 용도사, 마애석불, 용봉산지석조, 용봉사부도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 인근의 관광지 문화재는 홍주성, 조양문, 홍성온천, 최영장군사당, 성삼문유허가가 있다.

산울림

산울림

4.2Km    2024-12-27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255
041-633-9601

100% 국산콩만을 사용하는 옛 전통 순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전통 순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두부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산수가 수려한 용봉산을 등에 업고 있다.

용봉산캠핑장

용봉산캠핑장

4.3Km    2025-06-16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227-13

용봉산캠핑장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홍성군청을 기점으로 5㎞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조양로 103번 길, 도청대로, 이응노로를 차례로 달리면 10분 안팎에 도착한다. 이곳은 청량감 가득한 숲으로 둘러싸여 심신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선사하고, 부대시설을 둘러보면 청결함의 수준이 보통이 아닌데, 개수대를 설치한 공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잘 관리가 되어 있다. 캠핑장에는 9 구역에 걸쳐 일반 야영장 75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 크기는 36㎡부터 132㎡까지 다양하다. 따라서 소형이든 대형이든 맘에 드는 사이트를 예약하면 즐거운 캠핑을 만끽할 수 있는데, 주말 운영을 원칙으로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한국고건축박물관, 용봉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홍성군청 방면으로 나가면 음식점도 많아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장충영각

4.4Km    2024-11-27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22-41
010-5409-9129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권농가를 지으신 남구만 선생님이 나신 거북이마을에 오셔서 산새가 수려한 보개산의 아름다움과 울창한 소나무와 야생화가 만발한 거북이마을의 아름다움과 구산사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명당의 기와 여유로운 시조 한수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거북이 마을은 주민들의 20여가지의 체험과 소나무가 우거진 곳이며 야생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전원마을입니다. 또한 옛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곳으로서 아이들에게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고 도심에 찌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장충각은 조상의 슬기에 감탄하고 가옥 옆 마당의 연못과 늠름하게 마을을 지키고 있는 500년 된 느티나무, 야생화 동산 등 눈길 닿는 어느 한곳 정이 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잠시의 여행길에서 평생을 살고픈 고향을 만난것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뿐인데 커다란 선물을 안기는 느낌을 들게 하실 겁니다. 전통생활문화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 거북이 마을에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