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188번길 12
064-760-2633
서귀포 관광 명소가 가득한 중문 관광단지 가운데 위치한 중문향토오일시장은 1950년대 피난민들과 함께 형성된 시장으로, 1965년 정식으로 장을 열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지닌 시장이다. 이곳에서는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과 물가에 나가 잡은 수산물을 주로 판매하며 주로 제주도 현지인들이 장을 보는 오일장이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나 제주민속오일시장에 비하면 큰 규모의 시장은 아니나, 볼거리와 살 거리가 다양하다. 도심의 시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옛 시골 장터 분위기와 할머니들의 소박함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상인들의 삶을 엿볼 수도 있고 활기찬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12.8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188번길 6-6 (중문동)
마노커피하우스는 중문관광단지 뒤 주택가에 있다. 로스터리 카페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로 알려진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며 자메이카블루마운틴, 하와이안코나, 예멘모카마타리 등 스페셜티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진지하게 커피를 음미하고자 하는 여행자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원두와 드립백으로 구입도 가능하며, 제주산말차쿠키와 함께 즐겨도 좋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다. 근처 여행지로 베릿내오름, 제주국제평화센터, 대포주상절리 등이 있다.
12.8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49
064-738-6565
아프리카 박물관은 1998년 11월 서울 대학로에 아프리카란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문화를 토대로 한 박물관을 개관하였으며, 2004년 12월 새로운 문화적 도약을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국제컨벤션센터 동쪽에 박물관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새롭게 선보인 아프리카 박물관의 건물은 서아프리카 말리의 젠네에 위치하고 있는 이슬람 대사원을 토대로 설계하였다. 젠네 대사원은 흙으로 지어진 건물 중 세계 최대 규모이며, 국제 문화 협력 교류기관인 유네스코는 전 인류가 함께 보존 해야할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신축된 아프리카 박물관은 아프리카 대륙 문화의 정통성을 훼손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본 박물관의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
12.9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84 (중문동)
오후새우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우체국 근처에 위치해있다. 오후 세 시를 좋아하는 동생과 새우를 요리하는 오빠가 만나 문을 열었다. 이곳의 메뉴는 바삭갈릭새우, 와사마요게살김밥, 허니마요게살김밥, 꽃게가 들어간 딱!새우시 라면 등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새우 메뉴는 새우튀김과 밥, 빵이 어우러져 식사용으로 충분하며 길가 작은 매장으로 도시락을 싸 가기 좋다. 인근에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베릿네오름, 대포주상절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등이 있어 여행 코스에 함께 포함하기에도 좋다. 오후새우시는 소박하지만 감성 가득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12.9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대한로 1036
곶자왈이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의 독특한 숲을 말한다. 청수마을이 속한 한경·안덕곶자왈은 애월곶자왈, 조천·함덕곶자왈, 계좌·성산곶자왈과 함께 제주 4대 곶자왈로 꼽힌다. 주민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다. 육지에서 흔히 보지 못한 구불구불한 수형의 특이한 나무와 이끼로 덮인 울퉁불퉁한 돌을 보느라 눈이 바빠지고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를 맡느라 코가 바빠지지만 마음만은 차분해지는 곳이다.
12.9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섬에는 시누대·들가시나무·곰솔·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돌돔·혹돔·벤자리·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며 바닷바람에 말린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차귀도라는 이름은 섬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고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12.9Km 2025-04-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064-740-6001
차귀도는 제주의 여러 섬 중에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섬이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있다. 차귀도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 돌돔, 흑돔, 벤자리, 자바리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힌다. 특히 1~3월 사이 낚시꾼이 많이 몰린다. 차귀도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쾌속정이 수시로 운항하며, 낚시할 도구가 없을 경우에도 낚시도구가 갖추어진 소형어선을 빌려 배낚시가 가능하다.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고기가 잘 잡힌다. 배에는 약 15명 내외 인원이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함께 온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워낙 입질이 잦기 때문에 낚싯줄을 던지자마자 물고기가 잡히는 경우도 있다.
12.9Km 2024-06-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935
064-739-6800
j. view라는 네이밍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한적하고 잔잔함을 가진 서귀포 중산간 자연속에서 탁트인 제주의 바다 전망을 보며 답답함을 떨쳐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온돌 한실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나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도 편하게 쉴수 있는 가족호텔이다. 인근 골프장들과의 연계로 투숙객을 위한 골프특가도 진행하고 있으며, 휴식과 레저를 한번에 즐기길 원하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항상 고객을 가족과 같이 맞이하며 편안하고 힐링할 수 있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12.9Km 2025-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92
중문에 위치한 수두리 보말칼국수는 2013년 9월 오픈한 이래로 꾸준하게 도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맛집이다. 직접 반죽한 톳 면에 매일 아침 준비하는 자연산 보말을 활용해 육수를 낸다. 반찬 역시 직접 손질하고 만들어 제공해 모든 메뉴에서 이곳 주인장만의 손맛이 느껴진다. 메뉴는 4가지로 단출한 편이다. 톳 보말칼국수인 수두리 보말칼국수는 시그니처 메뉴이며, 진한 보말 육수와 쫄깃한 톳 면의 조화가 좋다. 이 밖에도 톳 성게 칼국수와 성게 전복죽, 애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는 물만두 메뉴도 한 번씩 맛보기를 추천한다.
13.0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162
반려동물 전용 객실은 반려동물용 다양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불편함 없이 제주에서의 하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책로와 정원이 가꾸어져 있고, 다양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