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12-03
울산광역시 북구 고래로 2-1
우진 숯불화로구이는 울산 북구 천곡동에 있다. 3층 건물로 1층에는 넓은 주차장과 우진 축산물 직판장이 있고, 2층에 식당이 있다. 1층 축산물 직판장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2층 식당에 올라가서 먹는 정육 식당이다. 3층에는 카페가 있다. 식당과 직판장 영수증을 지참하고 카페에 가면 커피 한 잔당 소정의 금액을 할인해 준다. 건물 앞뒤로 개방감이 있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층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방도 갖추고 있다. 무한리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질 좋은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울산 안전 체험관, 울산 양떼목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2Km 2025-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간절곶 소망길은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새해를 여는 간절곶과 해맞이할 때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것에서 이름을 딴 해안길이다. 진하 명선교 북쪽 입구에서 시작하여 남쪽 해안을 따라 신암항까지 10km 이어진 구간으로 사랑, 낭만, 행복 등 다섯 가지 테마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고 5m 높이를 자랑하는 소망우체통이 있다. 1970년대에 사용된 옛 우체통을 본떠 2006년에 제작된 것으로 실제로 우편물 수거가 이루어지는 진짜 우체통이다. 근처 매점이나 카페에 비치된 무료 엽서를 이용해 친구나 가족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다. 우체통 뒤로는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된 간절곶 등대가 서 있고, 큰 날개를 편 풍차가 있다.
17.3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434-5
모래가 쌓여 육지로 변해 마을이 된 나사(모래가 뻗어 나간다는 뜻) 마을의 이름처럼 이곳 나사해변은 육각 모래 해변으로, 모래가 몸에 잘 엉겨 붙지 않아 잘 털어지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물놀이 후에도 끊임없이 나오는 모래가 아닌 쉽게 털어버리고 해변을 벗어날 수 있어서 좋고, 주변의 거센 파도와 바람에도 이곳은 방파제로 인해 언제나 아늑하고 고요한 해변을 만날 수 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바닷가에서 에메랄드빛을 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바다의 낭만에 푹 빠지게 된다. 나사해변 끝자락에 이어지는 나사항에서 신선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어 산책과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반지음과 문서하가 바다를 배경으로 춤을 추던 장소인 ‘나사해수욕장’은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다워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장면이다. 쌓인 모래가 육지로 변해 마을이 되었다는 나사 마을의 해수욕장인 이곳에서 천천히, 느긋하게 산책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17.4Km 2024-07-19
울산광역시 북구 괴정2길 8-2
한옥을 리모델링한 캠핑컨셉의 고기집으로 마당에 모닥불과 대형 스크린, 솥뚜껑, 캠핑용 테이블로 꾸며져 있다. 일반 불판이 아닌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으며 모두 셀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기와 야채, 라면 등 필요한 것들은 셀프바 겸 매장에서 가져오면 된다.
17.4Km 2024-03-28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홍골들길 41
052-237-0222
5차접종 이상 완료 및 12kg미만이고 전염성 질환이 없는 강아지만 이용이 가능하다.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팀은 이용불가하고, 입질 및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는 이용이 불가하다.외부음식은 반입 금지이며, 키즈케어존이다.(안전상 이유로 루프탑과 수영장은 노키즈존이다.)입장 후에도 이용수칙을 지키지않으면 퇴장조치 될 수 있다.
17.6Km 2024-06-17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160-12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석계서원은 충숙공 이예 선생을 배향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울산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에 건축된 서원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강당에 해당하는 경수당과 출입문에 해당하는 필동문이 있고, 서원에 딸린 정자로서 재천정이 있다. 경수당 뒤쪽에 사당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강당 뒤쪽에 사당이 위치하는 전학후묘다. 건축적 특징을 보면 경수당은 툇마루에 덧붙인 쪽마루 형태의 진입부가 특이하고 장초석 등의 세부 수법이 주목할 만하다. 재천정은 후면부에서 진입하는 방식으로, 경주 안강의 옥산서원 곁에 있는 독락당과 유사하다. 이곳은 울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한 장소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는 회야댐 생태공원, 외고산 옹기마을, 대운산 자연휴양림, 두현저수지가 있다.
17.6Km 2025-06-19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안길 6
나사리 해변을 앞마당으로 갖고 있는 호피폴라는 아이슬란드의 가수 시규어 로스의 노래 제목으로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처럼 햇살이 반짝이는 은빛 바다를 배경으로 야외 테라스와 어린이 물놀이장까지 갖추어 울산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전체적인 외향은 노출 콘크리트로 지어진 3층 건물로, 내부 공간은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에 좌석의 종류도 다양하여 어디 앉을지 고르는 재미도 있다. 모든 층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탁 트인 전망의 바다 뷰를 볼 수 있다. 1층은 어른,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고 2층과 3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한다. 루프탑은 음료 섭취가 불가하다. 매장에서 직접 추출하는 콜드 브루 비엔나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17.7Km 2024-06-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두산로 52
052-211-9163~4
1999년 폐교된 척과 초등학교 서사 분교의 부지에 2001년 개원하였다 울산들꽃학습원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교재 식물과 울산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심어 학생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연 친화적인 식물 생태학습 공간인 동시에 교원들의 연수처로 이용된다. 식물원은 야생화원, 덩굴식물원, 농작물원, 향기식물원, 상록수원, 양지식물원, 습지식물원, 약용식물원, 수목원 등 식물 식재지에 수목류 300여 종, 초화류 230여 종, 농작물류 70여 종과 다양한 수중, 수생, 습지 식물을 키우고 있다. 생태체험관에는 멸종 위기 동·식물의 보전과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였고 건물 1층은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태화강 민물고기 전시장이 있으며 2층에는 식물 탐구 학습실, 체험재료 보관실, 들꽃 체험실, 사계절 생태놀이 체험실, 들꽃 갤러리가 있다.
17.8Km 2025-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모두박길 6-1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변 입암마을에 위치한 바위로 백룡이 살았다는 백룡담 푸른 물속에 서 있는 기암괴석이다. 깎아지른 듯 우뚝 서 있는 바위라 하여 선바위(入巖)라 부른다. 높이는 약 33m(수면 위 21m, 수면 아래 12m)이고, 수면 위 둘레는 46m, 바위 최정상 폭은 약 3m인데 꼭대기에는 삼봉을 이루고 정상에는 잡목 몇 그루와 잡초들이 자라고 있다. 옛사람들에 의하면 날이 가물어 비가 오지 않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영험이 있었다고 한다.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예로부터 빼어난 경치에 시인묵객이 즐겨 찾아 절경을 노래한 시가 전해오고 있다. 선바위를 마주 보는 벼랑 위에는 학성이씨의 정자인 용암정과 통도사의 말사인 선암사가 서로 인접하여 있으며 태화강 생태관이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선바위 건너편의 선바위공원에는 피크닉 장소와 아이들의 놀이터인 도담도담 숲 체험원이 있다. 태화가 십리대밭과 함께 철새도래지로서 울산 12경에 선정됐다.
17.9Km 2025-04-23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철장길 58 (달천동)
052-293-3500
달천철장은 원삼한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철을 생산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이며, 오늘날 세계적인 산업도시 울산을 잉태시킨 이천년 철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의 산업의 역사와 전통제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월 개최되는 가장 울산다운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