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4-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 초인 선조 25년(1592) 7월부터 선조 26년(1593)에 걸쳐 일본장수 가토 기요마사가 지휘하여 돌로 쌓은 전형적인 일본식 성이다. 죽도왜성과 부산왜성, 울산왜성과 봉화로 서로 연락하였다고 하여 봉화왜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해발 200m 산꼭대기에 본성을 두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제2성, 제3성을 두었다. 성벽의 길이는 4.2km, 높이는 6m, 기울기는 15도로 성벽이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성의 전체 모습은 직사각형이다. 비록 왜군들이 축성했으나 후에 조선에서도 사용했던 성으로, 남문 일부의 훼손을 제외한 다른 곳은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16세기 말의 일본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선조 27년(1594) 사명대사가 4차례에 걸쳐 이곳에 와서 평화교섭을 했으나 실패했다. 선조 31년(1598) 명나라 마귀 장군의 도움으로 성을 다시 빼앗았고, 1년 후 왜적과 싸우다 죽은 53명의 충신을 위해 창표당을 세웠으나 일제강점기에 파괴되어 지금은 표지판만 남아 있다. 현재는 울산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이며 진하해수욕장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16.7Km 2024-11-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변길 74
052-238-0006
블루오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레지던스 호텔이며 각 객실별로 개별 냉난방, 취사, 세탁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로 하여금 호텔 같은 집처럼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거의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침대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으며 창문을 열면 차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호텔 출구에서 열 걸음이면 해변 모래를 밟을 수 있고 하절기엔 수영복 차림으로 객실 출입이 가능한 낭만적인 곳이기도 하다.
블루오션뷰 주변으로 진하해수욕장과 진하간절곶 등 여러 관광지가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16.7Km 2024-12-26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590
052-238-8330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 피서지로 적합한 진하해수욕장은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주변의 다른 식당들과 달리 통나무로 지어진 식당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넓은 대청마루와 전통 창호의 느낌을 주는 미닫이문이 있어 부드러운 나무의 느낌을 잘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해물찜과 아귀찜 둘 다 맛이 좋다. 그 밖에도 보리밥과 손칼국수, 대구탕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이다.
16.8Km 2025-06-24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울산의 남부 쪽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 진하 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해안에 바짝 붙어 달리는 31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오르다 보면 바다 쪽으로 삐죽 내민 간절곶 등대가 보이고, 그 너머에 진하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진하해수욕장은 동해의 검푸른 파도를 피해 북향으로 살짝 비켜 앉은 지형덕에 큰 파도도 엉거주춤 긴장을 풀고 쉬어가는 곳이다. 고운 백사장이 약 2km에 뻗쳐있으며, 수온이 적당해 피서지로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백사장 뒤편에는 소나무숲이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해수욕으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기에 더없이 좋은 휴식처다.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소나무숲이 우거진 명선도 등 아름다운 섬과 송림,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라 가족등반에 적격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서하와 도윤, 지음과 초원이 나란히 걸었던 해변이다. 이곳은 울산의 대표 피서지 중 하나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 명선도가 어우러져 멋진 경치를 뽐낸다. 밤에는 명선도를 화려하게 밝히는 조명과 호랑이, 폭포수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어 야경 명소로도 인기다.
16.9Km 2024-11-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깨목2길 11
052-239-0118
진하해수욕장과 가까이 있는 L모텔은 깨끗함과 조용함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항상 정돈된 침구 등은 쾌적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해주며, 각 객실의 욕조마다 월풀이 설치되어 있어 피로를 풀며 쉬기에 제격이다. 객실도 타 모텔보다 넓기 때문에 편안하고 안락하게 머물다 갈 수 있다. 서생포왜성, 간절곶 등대 등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6.9Km 2023-08-09
울산의 상징인 태화강을 따라 자연과 역사,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선사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를 감상하고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십리대숲을 걸으며 죽림욕을 즐길 수 있다. 우뚝 솟은 선바위는 태화강의 절경 중 하나다. 태화강의 물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도 올라보자.
17.0Km 2024-09-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560
울주해양레포츠센터는 최적의 해양레포츠 환경을 갖춘 진하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다. 동해안 해양레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숙박이 가능한 여가공간을 같이 조성해 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교육중심 시설로 100여 명이 교육을 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및 체험 종목으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SUP, 카약, 고무보트, 생존수영 및 해양안전교육 등이 있으며 6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계절 다른 바다와 동해의 일출, 명선도를 감상할 수 있는 캠핑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오토캠핑 16면, 프리캠핑 50면이 조성되어 있다. 행사마당과 산책로를 갖춘 울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체험시설로 방문객이 많아 추첨 접수로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캠프파이어가 금지되어 있고 숯은 사용가능하다.
17.0Km 2024-01-08
울산광역시 울주군 읍성로 198
황금성전통중화요리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성 근처에 위치하며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배달 서비스 없이 오롯이 홀만 운영한다. 입식과 좌식 자리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홀이 매우 큰 편이다. 넓은 주차장도 겸비하고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매콤한 볶음짬뽕은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미니 사이즈의 탕수육도 있어 가성비가 좋다.
17.1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장터1길 14
052-264-0033
울산 언양 알프스시장에 위치한 백마돼지숯불갈비는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 식당이다. 돼지고기 단일 메뉴로 숯불향이 입혀진 달달한 돼지갈비의 맛을 잊지 못해 찾는 이들이 많다. 식당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도매축산시장’에서 직접 고기를 사서 일명 ‘초장값’, 상차림비만 내고 먹어도 된다. 무생채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쌈 야채 제공된다.
17.1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장터1길 12-1
052-262-1545
언양장은 1915년 개설된 장옥형의 중형시장으로 장날은 매월 2일, 7일이다. 청도, 밀양, 동래, 양산, 경주, 영천, 그리고 울산까지 7개의 고을에서 산물이 모이는 장이라고 해서 옛날에는 7 읍장이라고 불렀다. 언양장이 지금의 형태를 갖게 된 것은 40여 년 전으로 미나리밭을 매립하면서 기둥에 양철지붕을 얹은 것이 지금의 아케이드 역할을 했다. 한 개의 큰 장을 이루고 있던 언양장은 이때 상가건물에 들어선 매일종합시장, 남천강 건너 길 따라 형성된 언양공설시장, 아케이드가 설치된 언양시장 등으로 분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