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5-09-01
울산광역시 동구 월봉4길 36 (방어동)
주식회사 도시나무는 커피찌꺼기(커피박)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울산 동구를 주제로 한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박으로 만든 ‘동구를 담은 시계’, ‘DIY 키트’, ‘액막이명태’ 등도 다양한 기념품을 만들고, 커피 찌꺼기로 기념품이나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즐거운 경험을 남기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1.3Km 2025-06-11
울산광역시 동구 중진2길 5
052-233-0108
방어진 활어센터는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항 인근에 위치하였다. 제철 어류인 다양한 어종의 횟감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며 신선한 활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시장과 횟집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즉석에서 회 맛을 즐기거나 깔끔하게 포장해 갈 수도 있다. 또한 수산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울산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1.3Km 2025-07-24
울산광역시 남구 남부순환도로 209
울산 남구 문수국제양궁장 안에 있는 울산애견공원은 지난 2012년 3월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반려견 전용 운동시설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용 수영장과 장애물 경기장을 갖춘 반려견 운동공원으로 해마다 이용자 수가 늘고 있다. 입장 주의사항은 4개월 미만의 어린 견들은 예방접종이 끝난 후에 출입이 가능하며, 전염성 질병 등이 있는 경우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접수처 건물 내에는 반려견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보 교류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형견과 소형견 운동장이 따로 구분되어 운영 중이며,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강아지들을 위한 공간이다.
11.4Km 2025-08-18
울산광역시 동구 중진2길 5 (방어동)
우럭, 농어, 삼치 등 다양한 어종이 풍부한 방어진항과 활어센터에 자리한 문화공장 방어진은 방어진활어센터 상인들의 공간 활성화 의지와 2023 문화도시 울산의 문화실험실 공모 사업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 작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갤러리인 스페이스 중진 2.5와 방어진의 콘텐츠를 실험하고 창작할 문화도시 동구의 거점 공방인 꼼지락 공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11.4Km 2025-08-19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55 (화정동)
월봉사는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 60번지 함월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월봉사는 1천여 년을 거치는 온갖 풍상 속에서도 그 법등을 잘 이어오고 있는 사찰 중 하나이다. 사찰의 배산을 이루는 함월산은 옛날 어느 한 고승이 방어진 바닷가를 거닐던 중 우연히 눈을 들어 이곳을 보니 분명 바다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야 할 달이 그곳 산 위에 동그라니 걸려 있음을 보고 길지라 여겨 먼 훗날에 대찰이 들어설 자리로 예언하였던 곳이다. 아마도 그때 고승이 예언한 대찰이 바로 지금의 월봉사였을 것이다. 지금은 현대화의 물결에 밀려 산중사찰의 분위기가 덜하지만 창건 당시만 해도 인근에 이처럼 수려한 명당은 없었던 듯하다. 전국의 승려들에게 계율을 가르치고 법도를 시행했던 성도 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최근에 가람을 일신하였고 근래에는 유치원을 건립하는 등 대중포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11.4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무로 271-47
장안읍 길천리 장안천 인근에 자리 잡은 은진사에는 3천여 종의 야생화와 산수화 분경, 연꽃이 가득한 사찰이다. 은진사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머무르는 동안 아름다운 꽃들이 많아 눈이 즐거워진다. 여름에는 주황빛 능소화가 반겨주며, 바다와 물을 수호하는 신이 모셔져 있는 용왕전 앞에 있는 연못에는 잉어 떼가 가득하고, 수국과 맥문동이 반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포대화상과 항상 웃는 모습으로 자비와 복을 상징하는 미륵보살도 있다. 규모가 큰 절은 아니지만, 동굴 대법당, 소법당 영가전, 약사대불전, 산신전, 지장전, 관음전, 공양전, 연당 등 아기자기한 법당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연못, 폭포 등 볼거리가 많은 사찰이다.
11.4Km 2024-01-29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960년대 신생 대한민국이 중공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을 특정공업도시로 지정했을 때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67년 4월 20일에 세운 조형물이다. 제작자는 조각가 박칠성이며 모양은 톱니바퀴 위에 철근 콘크리트 기둥 다섯 개가 세워져 있고 꼭대기에는 월계수 잎으로 감싼 지구본이 있다. 지구본은 세계 평화를, 월계수 잎은 승리를, 톱니바퀴는 공업을 상징한다. 탑을 가운데 두고 동서로 여성상과 남성상이 등을 돌리고 서 있다. 두 손을 높이 든 여성상은 조국 근대화가 원숙해져 평화로운 한국이 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고 망치와 쇳덩이를 들고 있는 남성상은 근면과 인내를 말한다.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공업탑 옆에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치사문과 울산공업센터 지정 선언문, 기념탑 건립 취지문이 새겨져 있으며 주위에 울산대공원, 울산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