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5-01-16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2-7
카페 마르쉐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한옥 카페다. 외관은 고풍스럽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디저트가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다. SNS에 올라온 예쁜 카페 사진들 때문에 경주에 오면 꼭 들른다는 손님들도 많다. 대표 메뉴는 꾸덕꾸덕한 초코시트와 달콤한 초코 소스가 어우러진 마틸다 케이크다. 이 밖에 묵직한 당근시트와 오렌지 캐러멜 소스가 들어간 당근 케이크, 얼그레이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얼그레이 스콘 등이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리단길, 대릉원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3.5Km 2025-01-20
경상북도 경주시 새남산길 62
신라 49대 헌강왕의 릉(875∼886)으로 왕은 문치(文治)에 힘쓰고 황룡사에 백제좌강을 베풀었다. 민가들은 지붕을 갈대로 덮지 않고 기와로 덮었으며 밥을 나무로 짓지 않고 숯으로 지었으며 거리에 노랫소리가 가득한 때였다. 태평성세를 맞이했던 때이며 봉분 밑에는 장대석으로 4단의 석축으로 축조하였다. 이 능은 신라 제49대 헌강왕(재위 875~886, 김정)을 모신 곳이다. 봉분 높이 4m, 지름 15.8m로 흙을 쌓은 원형 봉토분이며, 봉분 하부에 4단의 둘레돌을 돌렸다. 내부구조는 연도가 석실의 동쪽 벽에 치우쳐 있으며, 석실의 크기는 남북 2.9m, 동서 2.7m이다. 벽면은 비교적 큰 깬돌을 이용하여 상부로 갈수록 안쪽으로 기울게 모서리를 죽이는 방식으로 쌓았다. 석실 입구에 돌문, 문지방, 폐쇄석, 묘도를 갖추고 있으며, 연도의 크기는 길이 142cm, 너비 128~96cm이다. 석실 내에는 서벽에 접해서 2매의 판석으로 된 시상석이 있다. 헌강왕은 경문왕의 태자로서 문치(文治)를 잘하였으며 이 시기에 처용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왕위에 있는 동안 태평성대를 이루었는데, 거리마다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일본왕이 사신을 보내 황금을 바칠 정도였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보리사 동남쪽에 장사 지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93년 왕릉 내부가 조사되었다.
3.5Km 2024-01-16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22-1
황남경주식당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위치한 한식집이다. 100년 된 고택이라서 내외부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한 바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목살과 삼겹살, 소고기 부채살이 함께 나오는 고기한상과 일본식 매운 카레에 숯불로 구운 목살을 올린 목살카레덮밥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참숯불목살구이와 경상도식 반찬과 집된장찌개를 담은 정식인 목살정식, 고기한상과 샐러드 파스타 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 8세 미만 입장 불가
3.5Km 2024-01-04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5-5
소바카게는 경주 황리단길 마제소바 전문점이다. 마제소바는 ‘섞다’를 뜻하는 마제루와 ‘국수’를 뜻하는 소바가 합쳐진 말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비빔밥을 연상시키듯이 여러 가지 음식재료들이 면 위에 가지런히 얹어져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3.5Km 2025-01-21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23
1894사랑채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한옥 카페다. 1894년에 지어진 한옥에 터를 잡은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눈꽃 팥빙수며, 팥물 찐빵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바닐라 아이스크림, 복숭아 아이스티, 미숫가루 등 다양한 음료와 각종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3.5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천군동)
경주 솔거미술관은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이다.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830여 점에 대한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미술관 건립 구상이 시작되었고, 2015년 실크로드 경주 엑스포 개막에 맞춰 문을 열었다. 미술관은 한국의 대표 건축가인 승효상 씨가 설계했다. 사람과 공간, 자연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지은 미술관이다. 관람객의 동선을 배려하여 전시공간을 배치하고, 미로처럼 전시공간을 분리했다.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시실과 시기마다 새로운 작가를 초대해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작품에 좀 더 깊게 다가가고 싶다면 솔거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 중 한 곳에 자연광이 들어오는 큰 창이 있다. SNS상에서 경주 솔거미술관 인생 최고 장면의 촬영 포인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움직이는 그림’ 창이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전시실 내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고, 창밖 풍경은 그 자체로 작품이 된다.
3.5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경주엑스포 대공원 내에 위치한 '살롱헤리티지'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쿠마 켄고'가 경주 대릉원과 주상절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건축물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미디어 홍보관이다. 내부는 미디어스크린, 미디어터널, 세계유산 서재 등 첨단 디지털장비와 매체를 이용해 세계문화유산의 기원과 세계문화유산 도시를 보여준다. 1. 미디어 월 : 국내 최고 사양의 LED 디스플레이를 이용 - 헤리티지 유니버스 : 세계유산제도의 기원을 보여준다. - 세계유산도시 : 경주경주의 아름다운 세계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다. 2. 미디어 터널 : 국내 최장 길이의 미디어 터널 - 빛의 유산 :빛으로 표현된 세계유산을 만날 수 있다. - 천년의 숲 남산 : 경주역사유적지구 중 하나인 남산 지구의 일출 및 일몰 영상을 포함한 실사 영상 3. 세계유산여행 : 투명 올레드 터치스크린을 사용, 세계유산 관련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서 세계유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4. 세계문화유산 서재 : 18세기 유럽, 대화와 교류의 장이었던 살롱을 모티브로 한 서재
3.5Km 2024-11-07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천마의 궁전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 영상을 통해 작품과 직접 교감하는 첨단 전시연출을 통한 흥미 유발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경주의 위상을 알리고 보존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공간이다.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3.5Km 2025-07-31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천군동)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 ‘쿠마 켄고’가 경주 대릉원과 주상절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건축물이다. 한국, 중국 유명 작가들의 값진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예술적 즐거움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전시홀 로비는 장은피원(將恩被遠) 여물점균(與物霑均)을 세계 25개 주요 언어로 풀이하여 거울(Mirror)에 표현한 ‘문자의 숲’, 108개의 모니터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를 불교의 백팔번뇌로 표현한 백남준 작가의 작품 ‘백팔번뇌’, 역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록을 아카이브존 및 아트월로 표현한 곳 ‘문화팩토리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전시실에서는 세계 속의 신라인과 신라 속의 세계인을 기리는 작품이 있는 ‘초월‘, 신라와 교류했던 주요 국가들의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문을 형상화하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명의 교류를 표현한 ‘세계의 문-엑스포 타임라인‘, 과거에서 현재로 전이되는 Liquid Floor 공간을 표현한 ‘망라사방의 길‘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민화 속 다양한 상상 동물을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법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인 ‘상상동물원’을 볼 수 있다.
3.5Km 2025-07-18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천군동)
054-740-3950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5년째 매여름마다 선보이는 호러 콘텐츠이다. 특히 올해는 EX-HORROR가 시즌5를 맞아 세계 각 나라의 귀신 혹은 괴담을 활용하여 글로벌한 야외 호러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도 경주를 찾은 수 많은 사람들, 그들을 따라 온 낯선 손님. 그 손님은 떠났지만 그림자는 남아있다! 'EX HORROR(엑스호러) 시즌 5 : 낯선 손님의 그림자' 체험하며 낯선 그림자의 정체를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