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5-07-02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501-3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월화횟집은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장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있다. 대표 메뉴인 붕장어회는 신선하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있으며, 붕장어회 외에도 장어구이, 모둠회, 그리고 장어와 우럭 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양도 넉넉하게 제공되어 가성비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게 주변에는 해안 절경을 따라 걷기 좋은 해파랑길 3코스를 비롯해 해동용궁사, 여름철 피서지인 임랑해수욕장 등이 가까이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 좋다.
18.4Km 2025-04-23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509
1967년에 영빈횟집으로 인근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곳으로, 칠암리 마을 횟집의 원조격이며 지금까지 변함없이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메뉴는 아나고 회이며 그 외에 장어구이, 모둠회, 마리고기가 준비되어 있다. 200평의 넓은 부지에 있는 식당으로 고풍스러운 한옥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매장 내부는 입식과 좌식 좌석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그 수가 많아 단체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주차 또한 용이하다.
18.4Km 2025-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645
부산 칠암항 근처에 있는 일광정은 분홍색의 화려한 건물 외관으로 한눈에 찾기 쉬운 소갈비찜 전문점이다. 식당 내부는 좌석 간 거리도 여유 있고 칸막이로 테이블을 분리해 놓아 가족 식사하러 오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 소매운갈비찜으로 매운 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이라면 소갈비찜을 추천한다. 갈비찜 외에도 한우로 만드는 도가니탕, 왕갈비탕이 있다.
18.4Km 2025-06-10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648
부산시 기장군 칠암 앞바다에 위치한 칠암만장은 장어구이 맛집이다. 칠암만장의 민물장어는 무항생제로 건강하게 키운 자포카니아만을 사용하여 요리한다. 주문 즉시 만들어 내는 영양 가득한 솥밥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장어 요리를 선사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대나무 숯불에 구워 은은한 대나무향의 장어와 장어뼈를 넣어 오랜시간 끓인 특별한 소스를 더한 민물장어 숯불구이로, 간장과 고추장 두 가지 맛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다. 가지와 다진 고기를 칠암만장의 특별한 소스와 함께 볶아서 만든 가지 소보루 솥밥과 마리네이드한 부채살을 주문 즉시 구워내 풍미를 더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부채살 솥밥 등 장어구이 외에도 다양한 솥밥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8.4Km 2025-08-14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510
칠암항은 야구 방망이와 글러브, 야구공을 형상화 한 야구 등대가 세워지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야구팬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 볼 만한 곳으로 한국 야구사에 길이길이 남을 명승부였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신화를 만든 것을 기념하여 세운 이색 등대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무쇠팔 투수 故 최동원 선수를 기리는 추모관도 있다. 야구등대로 가는 방파제와 탐방도로도 잘 정비돼 있다. 참고로 하얀 야구등대 가까이 노란 등대와 빨간 등대도 있는데, 빨간 등대는 갈매기 등대, 노란 등대는 붕장어 등대로 불린다.
18.5Km 2025-05-19
부산광역시 기장군 칠암1길 7-10
칠암사계는 부산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이흥용 과자점이 지역 건축가와 협업하여 인심이 후한 어촌 마을 칠암에 베이커리 갤러리를 만들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가깝게 다가가고자 만든 이 공간은 건물 너머 들리는 파도 소리와 나뭇잎이 바람에 부딪쳐 내는 소리를 느끼고 싱그러운 이끼의 향을 맡으며 수목들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마음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칠암사계는 변함없이 따듯한 편안함과 함께 계절마다 새로운 설렘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곳이며, 가까운 마을 사람, 멀리서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온하고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18.5Km 2024-06-28
경상남도 양산시 월리길 7
일본 사누키 우동과 수제 돈가스 전문점 가음당은 가족이 생각나는 음식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가족이 먹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식당이다. 오픈 주방 구조로 되어 있어 위생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테이블 간 거리도 여유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물이 있는 가케우동은 계란밥과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자가 제면이라 면발이 쫄깃하고 탄력이 있다. 다시마, 멸치, 디포리로 우려내는 국물도 깊으면서 맛이 일품이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며 가까운 곳에 가산수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5Km 2024-06-20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269번안길 115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 남명 조식(南冥 曺植) 선생이 18년 동안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589년(선조 21)에 지역주민의 요청으로 김해부사 양사준이 정자 동쪽에 서원으로 착공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중지되었다. 1609년(광해군 1) 안희, 허경윤 등이 완공하여 나라에서 신산서원의 이름을 받았으나, 1815년(순조 20)에 송윤증 등이 중건하면서 산해정이라고 했다. 산해정(山海亭)이라는 이름은 높은 산에 올라 바다를 굽어본다는 뜻으로, 학문을 닦아 경지가 높아지면 경륜과 도량이 바다와 같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1871년(고종 8)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하였다가 광복 후 중수했다. 산해정은 1985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정면 5칸, 측면 2칸의 목조와가로 되어 있다. 주요 건축물로는 산해정, 유위재, 환승재, 숭도사가 있으며, 1999년 김해시에서 신산서원을 복원하였다.
18.5Km 2024-06-05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547
30년 전통의 붕장어(아나고) 맛집이다. 붕장어 회와 붕장어 구이가 대표 메뉴인 칠암 일번지 횟집은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운치가 있다. 옥수수, 브로콜리, 단호박, 새우 등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이 눈을 사로잡고 쌈 채소들도 싱싱해 입맛을 돋운다. 맛있는 양념이 깊이 벤 장어구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고 산초가 들어간 매운탕으로 입가심을 하면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붕장어, 광어, 우럭은 모두 국내산이며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다.
18.5Km 2024-07-17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포길 13-10
명지시장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 강서 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오일장과 새벽시장을 거쳐 30년 전부터 활어시장으로 유명하다.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적 이점 덕분에 어획량이 풍부하고 산지와의 유통 거리가 짧아 활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좋으며 12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매년 늦여름 명지시장의 자랑인 ‘전어 축제’가 열리면서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과 함께 명실상부 부산의 대표 시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어는 가을이 되면 봄보다 지방질이 3배 이상 많아져 고소하고 영양도 높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갔던 며느리도 다시 돌아온다’는 속담의 주인공. 축제장에서는 풍물단 공연, 가요제, 전어 썰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전통시장 나들이와 축제 구경까지 함께 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