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4-07-1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8
엄선한 국산 생장어로 만드는 나고야 전통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건물 외관에서부터 나고야에 방문한 듯 이국적이고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해목은 민물장어 히츠마부시(장어덮밥), 바다장어 히츠마부시, 카이센동(해산물덮밥), 사케동(연어덮밥) 등을 판매하는데, 대표 메뉴인 히츠마부시는 주걱을 이용해 +자로 4등분해 첫 번째는 고유의 맛을 즐기고, 두 번째는 함께 제공된 야꾸미(와사비, 김가루, 실파)를 얹어 먹고, 세 번째는 오차즈케를 넣어 먹고, 마지막은 가장 맛있었던 스타일로 먹으면 된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싶다면 부산 해운대의 해목을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8.3Km 2025-05-28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로 17-3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 부산진역 등과 가까운 도심 속 사찰로 찾는 이가 많다. 불가에서 연등은 무명을 밝혀 지혜를 얻는 상징이다. 사찰명에 연등을 쓰는 경우는 드물어서 그 옛날부터 불심이 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연등사의 창건 시기나 유지에 관해 전해지는 기록은 없으나, 1860년대 무렵 한 스님이 지금의 자리를 보고 팔금산의 정기가 고루 맺혔다 하여 초암을 짓고 포교에 나선 것에서 사찰이 비롯됐다고 하는 이야기가 동네 어른들의 입을 통해 정해진다. 1882년 승려 덕산이 주석하면서 지금의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 등을 짓고 연등사라 불렀다. 연등사 내에는 20세기 초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소조 아미타불 좌상, 관음보살 좌상, 대세지보살 좌상과 조선 후기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 목조 관음보살 좌상, 석조 지장보살 좌상을 비롯해 지장탱, 신중탱, 칠성탱,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연등사 영산회상도 등의 탱화가 있다. 그밖에 석조 나한상 1점과 동종, 2개의 석탑을 볼 수 있다.
8.3Km 2024-12-12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29
051-467-4496
부산 초량동 상해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자, 만두 전문점이다. 영화 올드보이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일반 군만두의 크기를 훌쩍 뛰어넘는 큼직한 군만두가 인기 메뉴이다. 3대째 이어온 식당답게 음식의 깊은 맛과 감칠맛이 손님들에게 찬사를 받는다. 다른 중식당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선사하여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8.3Km 2025-01-16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680번길 39
엄용백 돼지국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돼지국밥 전문점으로 수영역 인근에 자리하였다. 메뉴는 맑은 돼지국밥, 진한 돼지국밥, 수육, 오소리감투 등이 있다. 엄용백 돼지국밥엔 맑은 국물의 부산식 국밥과 진한 국물의 밀양식 국밥 두 가지가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아 초보자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당을 찾는 인원에 비해 좌석이 적어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 시간을 잘 맞춰 가는 게 좋다.
8.3Km 2024-09-03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11
용두산 공원에서 중앙로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오면 옛 백산상회 자리에 백산기념관이 있으며, 중구청에서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1995년에 개관하였다. 백산 안희제 선생(1885~1943)은 중국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하다가 1914년 국내로 들어와 민족자본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주식회사인 무역회사 백산상회를 세우고 일본 자본이 많이 들어온 부산지역에서 무역업을 하여 항일 독립자금을 마련하였고 국내 항일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하였다. 백산기념관에는 선생의 유품과 당시 구국 운동 자료 등 8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인근 용두산공원에 백산 선생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8.3Km 2024-04-30
부산광역시 중구 해관로 73
부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본참치는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인 오너 셰프가 매일 아침 최상급 참치를 공수하여 당일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007년 작은 공간에서 시작하여 세 번이나 확장 이전을 거칠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으로 오너 셰프만의 과학적인 해동과 숙성을 통해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참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청결과 위생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인증받았다. 저녁에는 무한리필이 가능한 참치 회 정식을 판매하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솥 밥, 롤, 참치 회덮밥, 새우튀김 덮밥, 모둠초밥, 특초밥 등 다양한 종류의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와 영주동오름길모노레일, 40 계단기념관 등이 있다.
8.3Km 2024-11-12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20
051-250-6100
1975년 부산 타워호텔 개관 후 30여 년간 부산의 대표 호텔로 남포동의 역사와 함께 한 타워호텔은 2013년,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타워힐호텔로 다시 선보였다. 타워힐호텔은 편리한 교통, 안락한 침구,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한 쉼터를 추구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남포동을 사랑하는 타워힐 호텔은 남포동의 공간을 고객과 함께 공유한다.
8.3Km 2025-03-19
부산광역시 남구 황령산로 391-39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이다. 또한,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역이 그리 넓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인근 주민들 조기 등산지로, 아베크족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아왔던 동편은 남구에 접하고 서편은 부산진구에 접하고 있다. 북서쪽 산기슭에는 양정동, 중앙에 전포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산기슭에 부산 시민의 휴식처,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은 망미 연산 양정 전포 대연동 등에서 오를 수 있다. 코스 선택은 교통편을 고려해 편리한 곳으로 결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