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4-10-1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68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대변어촌계해녀특산물판매장은 다양한 해산물과 장어, 전복죽이 유명하며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해산물 판매장이다. 모두 13곳의 판매점이 있으며, 전복죽은 대변항의 특산물로 매장마다 제일 많이 찾는 메뉴이며, 해산물 모듬도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이다. 해산물 모듬에는 게불, 낙지, 멍게, 소라,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이 나오며 모두 싱싱한 해산물로 바다향이 물씬 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장어구이는 연탄불에 직화로 구운 후 양념을 발라 다시 한 번 구워 먹는다, 불 향이 장어에서 느껴져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별미이다. 대변어촌계해녀특산물판매장 한켠에는 건어물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어 해산물을 먹고 건어물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10.3Km 2024-08-1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73번길 12
제주도에서 잡은 갈치로 요리하는 갈치구이와 갈치 찌개 맛집이다. 기존에는 기장시장 안에 있었는데, 입소문이 나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하였다. 오동통하게 오른 살을 발라 먹는 구이부터 호박이 들어가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갈치 찌개까지, 갈치 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2인분을 시켜도 살이 도톰하고 튼실해서 4인이 먹어도 배부르다. 쌈 채소로는 다시마, 양배추, 배추가 나오며 곁들임으로 주문할 수 있는 멸치 회 무침도 특미이고 소주 안주로도 좋다. 상추에 윤기 자르르한 쌀밥 한 숟갈 올려 통통한 갈치 살에 멸치젓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감칠맛이 입안을 가득 채울 것이다.
10.3Km 2025-06-30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방패섬·솔섬의 지질적 구성이 동일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섬 이름을 살펴보면 육지에서 제일 가까운 섬으로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막아준다는 방패섬, 섬의 꼭대기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솔섬, 갈매기를 노려 독수리들이 모여들었다는 수리섬, 작고 모양이 뾰족하게 생긴 섬으로 송곳섬, 가장 큰 섬으로 커다란 굴이 있어 천정에서 흐르는 물이 능히 한 사람 몫의 음료수로 충분하다는 굴섬, 그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 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 불리어졌으며, 오륙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다. 오륙도 근처는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로서는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공양미를 바다에 던져 해신(海神)을 위무하였다고 전해지며, 용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출처 : 부산 남구청 문화관광)
10.3Km 2024-06-11
부산광역시 금정구 팔송로 60-6
요산김정한문학관은 한국의 대표적 문인인 요산 김정한 선생님을 기념하고 그의 문학을 기리며 시민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건립된 문학관이다. 2006년 11월 생가터 옆에 요산문학관을 개관하여 전시 및 기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념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현대식 건물과 넓은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1층은 세미나실로 운영되며, 2층은 김정한 선생의 생애와 작품, 일본 유학시절 자료, 친필 원고 등이 전시하는 전시실과 소장도서실, 3층은 요산문학연구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반지하에는 강당이 있다. 문학관 옆에는 김정한 선생님의 생가가 2003년 6월 팔작지붕의 일자형 전통 한옥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김정한 선생님은 1908년 출생하여, 범어사 부설 명정학교를 다니고,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남 남해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다. 193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사하촌’으로 등단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모래톱이야기’, ‘수라도’, ‘사밧재’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였다. 매월 10월에는 요산 김정한 문학축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수시로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0.4Km 2024-07-1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410번길 4 하이마트개금점
개금에 있는 불끈낙지다. 낙지 같은 경우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양식으로 많이 찾고 맛 또한 일품이다. 메뉴로는 낙지볶음, 낙지 만두, 치즈돈가스 등이 있다.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가족들끼리 등 누구나 방문하여 가성비 좋게 식사가 가능하다. 묵사발, 고르곤졸라, 낙지볶음덮밥 세트는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이색 메뉴다. 셀프바에서 양배추, 순두부, 콩나물, 미역냉국을 맘껏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바로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선암사, 삼광사 등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10.4Km 2025-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차성로 327-2 가마솥생복집
기장에 있는 가마솥생복집은 부산의 대표 복요리 전문음식점으로 부산 향토 음식점 중 하나며 복찬집이라고도 부른다. 은복, 참활복, 까치복 등 다양한 종류의 복어를 지리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바삭한 복튀김과 함께 밑반찬도 깔끔하게 제공된다. 넓은 매장과 편리한 주차 시설로 가족 모임이나 단체 방문에도 적합하다.
10.4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7-11
051-466-8400
The B.S 호텔은 Best Service의 약자로,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객 및 출장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여러 타입의 객실을 갖췄다. 특히 스위트콘도룸은 방 2개, 거실, 외부 테라스가 있고 간단한 취사도 가능해 가족이 숙박하기에 좋다. 로비에는 공용 PC와 프린터, 정수기,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고, 커피도 제공한다. 도보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하다.
10.4Km 2025-03-2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051-441-5765
부평동 16번지 깡통시장에서 1940년 부터 77년의 역사를 이어온 부산어묵 '환공어묵'이다. 77년 전통의 부산어묵 '환공어묵'은 수제어묵, 카츠어묵, 고로케어묵, 봉지어묵 등 다양한 어묵을 만들고 있다. 부산역사에 위치한 환공어묵 베이커리는 부산시민과 타지에서 온 각종 여행 및 비즈니스 고객들이 찾는 곳이다. 간편하게 테이크아웃하여 즐길 수 있는 어묵부터, 여행길 가족 및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선물세트까지 있다. 부산역사 내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코레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물세트 구입도 가능하다.
10.4Km 2025-06-18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0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051-607-6395 오륙도 선착장 051-626-8953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속한 바위섬이다. 오륙도를 구성하는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오륙도 등대가 있다.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배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에 있어 부산의 관문 역할을 한다. 원형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등대는 등명기, 무신호기, 태양광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무인화되어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영도 등대에서 원격 제어하고 있다. 관리 구역인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오륙도 등대에 대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