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5-07-0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112번길 121 (전포동)
부산 진구에 있는 송상현 광장은 임진왜란의 동래성 전투를 이끌었던 송상현 장군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모너머 고개로 불리던 곳으로 부산의 외부와 내부가 나뉘는 경계선이었다. 현재는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은 공원으로, 이곳을 들르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넓은 공간으로 모임, 야외공연, 전시, 산책,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일정은 송상현 광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공원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여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근처 시민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2.9Km 2025-04-0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112번길 121-1
051-867-0501
부산연등회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를 부산지역에서 계승하는 행사이다. 연등회는 1,300년을 넘게 이어져 온 우리고유의 문화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사회 전반에서 서로가 화합하고 번성하기를 기원하며 등을 밝히는 축제이다. 주요행사인 봉축연합대회, 연등행렬, 전통등 전시를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3.0Km 2025-06-24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7-5 (초량동)
부산역 근처 초량에 있는 돈가스 맛집 스완양분식이다. 옛날식 돈가스 조리 방법을 고수하고 있어 추억의 맛을 찾으러 오는 손님들이 많다. 후추를 듬뿍 넣은 수프와 깍두기 반찬까지 예전 그대로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튀김옷은 얇고 고기가 두꺼워서 식감도 좋다. 경양식 돈가스인데 부드럽고 눅눅하지 않으며, 특히 소스가 맛있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다. 스완양분식은 매축지 마을에 백조처럼 흰 건물에서 처음 장사를 하게 되면서 스완양분식이라 이름 지어졌다 한다. 1993년부터 영업한 노포이며, 영화 아저씨 촬영 현장 부근에 있어 원빈이 먹고 간 돈가스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따로 주차장이 없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3.0Km 2025-05-21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한 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 조사, 박물관 교육 등 부산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다. 산하에 복천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전문박물관을 두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종합역사박물관으로 소장유물은 총 45,000여 점이며, 그중 1,3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2002년 부산관을 신축하여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고, 2014년 동래관 리모델링, 2015년 보존관리동 신축에 이어 2017년 7월에는 리모델링한 부산관을 재개관하였다. 부산박물관의 주요 사업 내용은 문화재발굴조사연구, 어린이 및 성인 강좌, 박물관대학 등 교육, 특별전시, 문화재보존 및 관리, 자료수집 학술연구논문집 발간 등 종합문화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
3.0Km 2025-01-22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9 하운드호텔
051-464-2000
하운드호텔 부산역점은 지하철 부산역과 초량역 사이에 있고 KTX 부산역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도 가까워 이동에 편리하다. 객실은 침실, 온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럭스 더블 테라스에서는 초량동 일대 풍경을 둘러볼 수 있고, 패밀리 스위트 트윈은 가족 손님에게 인기가 있다. 12층 루프탑은 호텔의 자랑거리로 루프탑 수영장에서 사계절 내내 부산 도심을 즐길 수 있다. 전 객실에 바이러스 살균기와 스타일러를 설치했고 넷플릭스도 시청할 수 있다.
3.0Km 2024-07-1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 36
부산역 인근 초량시장 골목에 자리한 초량불백은 한식 전문점이다. 초량시장은 부산의 숨겨진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과거 기사님들이 방문하던 기사식당가로 알려져 있는 거리로 주로 한식 위주의 식당이 즐비했다. 그중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초량불백 음식점은 여러 매체에 소개될 만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로 불백정식, 낙지볶음, 대구뽈탕, 김치찌개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초량불백의 불백은 시간이 지나서도 다시 생각나는 맛이라고 한다.
3.0Km 2025-03-05
부산광역시 남구 홍곡로320번길 100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의 실상을 규명함으로써 성숙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 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총 7만 5465㎡의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4층, 건물 연면적 1만 2062㎡ 규모로 정부에서 수집한 강제 동원 수기, 사진, 박물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관은 ‘유족을 위한 추도·기념시설’로서는 물론, ‘일제 강제 동원 역사교육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친환경적 휴식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UN기념공원, UN 평화기념관과 함께 UN 평화문화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평화와 인권의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역사 관광 명소이다.
3.0Km 2024-08-29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09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 정보관 지하 1층에 있는 조류관은, 1987년 경성대학교 조류연구소로 출발하여 1997년 조류관으로 설립되었다. 개관 후 관람객 50만 명 이상을 돌파하여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조류전문 전시관으로 각광 받고 있다. 조류(완박제) 265종 1,410점, 조류(가박제) 56종 391점, 알표본 88종 142둥지, 기타(포유류, 어류 등) 28종 55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류관은 조류 표본 소장 관리, 조류의 생태에 관한 조사 연구, 국내외 단체와 정보교환, 연구발표(세미나, 논문) 및 관보 발간, 시민 또는 언론매체에 조류 전반에 관한 자문, 전시관람 운영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대갈매기, 홍비둘기, 붉은배지느러미 발도요와 같이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희귀 표본을 이곳 조류관에서 만날 수 있다. 환경부 지정 야생조수 치료센터를 개설하여 야생조수들을 치료 후 자연으로 돌려 보내고 있으며, 조류관은 상시 개방하여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아름다운 새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자연과 생태계의 조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