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2024-11-07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남로 2-36 (동삼동)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2층 건물로 전시관 입구에는 해녀에 대한 정의와 역사를 알 수 있다. 해녀는 잠녀, 잠수라고도 하며, 산소 공급 장치 없이 바다에 들어가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으로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여성 어로문화를 대표하는 점이 인정돼 2017년 5월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영도 해녀는 대부분 제주 출신의 출향해녀로 1887년 제주 해녀가 경상남도 부산부 목도(영도)에 온 것이 시초라고 한다. 1부는 숨비소리테마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역사와 해녀의 이동 경로에 대한 설명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부 해녀복과 물질도구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고, 3부 영도 바다에서 채취 가능한 해산물 소개하며, 4부 해녀의 업과 생을 테마로 전시 및 영상을 볼 수 있다. 1층 해녀 수산물 판매장에서는 영도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직접 맛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사라져가는 영도 해녀문화활동을 보전하고 계승, 홍보하기 위하여 전시관을 조성하였다.
4.8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39번안길 15-17
051-311-0127
구덕민속촌은 딱딱한 콘크리트보다 풋풋한 흙냄새가 그윽하게 배어 있는 토속적인 한옥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식사와 함께 여유 있는 시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가족들과 아이들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동물농장과 민속품 전시장도 마련 중에 있으며 연인들을 위한 야외 라이브 카페와 부대시설로 노래방도 마련되어 있다. 신선한 고기만을 엄선한 연하고 부드러운 살점의 갈비와 20여 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유황오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4.8Km 2025-06-11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95 (신평동)
이티135는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위치한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는 대형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이다. 낙동강 동풍을 견디고 고운 이화를 피워낸 배고개에서 135초의 정성을 들인 커피를 선물한다는 뜻으로 카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지하에는 사무실과 주차장, 1층은 오더 및 픽업이 가능한 클래식한 공간이고 1.5층은 모던존과 화장실, 루프탑에는 다락방과 옥상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성껏 만든 음료와 베이커리는 물론 원두와 노트, 에코백 같은 굿즈들도 판매한다. 1층을 제외하고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며 가까운 곳에 동매산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4.8Km 2025-05-23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임진왜란 이전의 부산전성 지성 터이자 임진왜란 후의 부산진 첨사영터의 성곽은 아주 넓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전차선로 공사와 매축으로 인해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정화복원공사 때 현재의 모습으로 신축하였다. 진동문, 금루관, 승가정이 있다. 서문의 왼쪽에 남요인후라 새긴 돌기둥을 세우고, 문의 오른쪽에는 서문쇄약이라 새긴 돌기둥을 세웠다. 이 두 우주석은 본래 부산진 첨사영성(釜山眞 僉使營城)의 자리였던 현 성남초등학교 교정에 버려져 있던 것을 1975년 정화공사 때 복원하여 지금의 자리에 옮겨 세운 것이다. 승가정의 동쪽에는 충장공 천만리 장군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그 밖에도 고려 후기 왜구를 물리쳤던 최영 장군의 사당이 건립되어 있다.
4.8Km 2024-10-24
부산광역시 동구 범상로1번길 35
보광사는 수정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해 있다. 현대에 지어진 사찰로서 깨끗한 경내시설을 갖추고 있고 도시에서 산을 접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보광사 대웅전에는 18세기 전후에 제작된 불상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 색난 계열의 조각승에 의해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본존은 아미타여래이며 양측의 좌우협시보살은 관음과 대세지보살로서 모두 3구로 구성되어 있다.
4.8Km 2025-04-30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27-142
우암동 도시숲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동항성당의 예수상을 배경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처럼 보이는 게 아주 이국적이다. 또한 도시숲에서 보는 야경은 영도바다와 부산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보름달 설치물을 배경으로 야경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달과 함께 찍힌 부산이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초록의 숲이 싱그러운 공원을 만들어 주고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길을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소박한 골목길 끝에 또 다른 포토존이 있다.
4.8Km 2025-07-02
부산광역시 서구 원양로 35
051-220-8811
2008년 9월 18일 국제적인 수산유통 및 물류 중심지인 감천항에 개장한 공영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으로 연면적 71,587㎡인 도매장동을 비롯하여 2만 5천 M/T의 저장능력과 동결 · 저 빙 · 제빙 시설을 갖춘 냉장 · 냉동 창고동 등 7개 건물과 20,000톤 급 선박 2척의 동시 접안이 가능한 대형 전용부두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물류처리의 자동화, 거래의 전산화 등 현대적 첨단 시설을 갖추고 신속하고 안전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물류비용의 감소와 위생적인 처리로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지로 공급하고 있다.
4.8Km 2025-06-17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진성공원은 자성대공원으로 불렸는데 공식 명칭을 부산진성공원으로 바뀌었다. 부산진성공원은 서문이 주출입구이며 금루관이라 적혀있다. 집이나 성의 모퉁이 경계에 세운 돌기둥으로 왜적의 침입에 대한 경각심을 세우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석이 있다. 또한 알찬 책으로 가득 찬 아담한 숲 속도서관이 있어 마음의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다. 이어서 여유롭고 편안한 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
4.9Km 2025-07-02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범일동)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외교사절을 조선통신사라고 한다. ‘통신(通信)’이란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선과 일본의 평화와 선린우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조선통신사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통신사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 알찬 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9Km 2024-09-12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범일동)
051-301-1560
조선통신사역사관 체험프로그램 시즌2'는 조선통신사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조선통신사역사관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체험프로그램 행사이다. 지난 5월 4일-5일 양일간 조선통신사 축제 기간에 맞추어 시즌1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10월에는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간에 맞추어 시즌2가 진행된다. 조선통신사역사관 및 영가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조선통신사역사관 체험프로그램 시즌2'는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 사전 신청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직접 300여 년 전 조선통신사의 하루를 보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