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4-01-03
부산광역시 금정구 하마2길 6 경주집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경주집은 TV 프로그램에도 방송된 범어사 맛집이다. 오리요리 전문점으로 생오리양념불고기, 소금구이, 백숙 등 다양한 오리요리가 있다. 이 외에도 닭백숙, 닭볶음탕 등 닭요리도 맛볼 수 있다. 조리 시간이 많이 걸리는 메뉴 특성상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19.3Km 2025-07-18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
수산과학관은 1997년 개관한 우리나라 수산업, 바다 전문 과학관이다. 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하고 해양수산에 대한 청소년들의 탐구심 함양, 국민들에게 수산업, 바다를 홍보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관람시설은 주제별로 나누어진 본관, 선박전시관과 영상실이 있으며 총 15개의 주제 아래 1,900여 개를 전시하고 있다.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창의탐구, 생물탐구교실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생물 지식과 수산해양물 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섬, 바다 물고기 등을 주제로 여러 전시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 해양에 대한 지식과 재미를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
19.3Km 2025-06-1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05
051-722-6002
스카이라인 루지는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32년 전 처음 발명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천 만회 이상의 라이딩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부산을 포함한 전 세계 6개의 지역에서 루지를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은 동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체험형 놀이시설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출발 지점까지는 스카이 라이드(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며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 카트를 타고, 4개의 트랙 총 2.4㎞ 구간을 내려오는 어드벤처 활동이다.
19.3Km 2024-10-0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6로 59
1422-23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영남권 최대 메이커 축제, 오는 9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2024 헬로메이커」가 개최된다.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MAKER) 뿐만 아니라 메이커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고 직접 만든 창작물과 경험을 공유하는 메이커 축제이다. 2024 헬로메이커는 메이커 작품 전시, 메이커 체험, 메이커 강연, 메이킹 워크샵,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유아~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및 체험 가능하다. 2024 헬로메이커에서 여러분의 기발하고 유쾌한 아이디어로 공예품, 굿즈, 리사이클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19.3Km 2025-04-1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6로 59
오시리아 관광단지(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은 2015년 12월 개관 이후 누적관람객 7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평균 관람객 100만 여명, 교육참가자 약 10만 명으로, 부울경 지역의 과학적 사고력 함양에 기여하는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자동차, 항공, 조선, 에너지, 의과학 등 부울경 과학산업기술 전시와 4차 산업혁명 이후 맞이하게 된 미래 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봇, SW, 메이커 등 교육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에는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 등 지역산업의 과학기술을 90% 이상 체험형 전시물로 담은 ‘상설전시관’. 영유아를 위한 과학놀이터 ‘새싹누리관’, 기초과학원리와 미래기술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과학관’과 항상 새로운 주제의 특별전시로 관람객을 맞는 기획전시실 ‘김진재홀’이 있다. 이외에도 한낮의 밤하늘 여행을 떠나는 ‘천체투영관’, 국내 최대 규모 356mm 굴절망원경 ‘천체관측소’, 뛰어놀면서 배우는 ‘사이언스파크’, 산업혁명 증기기관차를 상징하는 ‘꼬마기차’,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RC·드론체험장, 1박 2일 숙박형 과학교육캠프관 등 국립부산과학관에는 과학을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19.3Km 2023-08-09
부산의 아홉산숲은 영화 <대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그만큼 대나무가 울창해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위풍당당한 곳이다. 그러나 핵심은 국립부산과학관에 있다. 놀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재미난 박물관이라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코스가 될 것이다.
19.3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08
051-723-0944
용궁해물야채쟁반짜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해동용궁사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1층은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2층에 홀이 있고 좌석이 넉넉한 편이다. 대표 메뉴인 해물쟁반짜장은 매일 아침에 새롭게 들어오는 신선한 재료와 해물로 요리를 하여 탱글탱글한 식감과 함께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다. 그 외에 인기메뉴인 해물쟁반짬뽕, 탕수육, 해물짜장밥 등 다양한 중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9.3Km 2025-06-26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 102
룰루낭만 협동조합은 김해를 중심으로 호동이 농원, 삼계 풀잎센터, 성림가든, 송화도예, 우리 관광여행사 등 각자의 사업을 운영 중인 주민 5명이 모여 결성한 여행 전문 주민사업체이다. 이들은 국제 슬로시티인 김해를 찾는 여행객들이 마음을 정화하고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하였다. 아이들에게는 울창한 숲 속에서 곤충의 생태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야간 곤충캠프가, 성인에게는 전통 인도 요가를 하며 나를 찾고 마음을 열어가는 명상 여행이 인기 있다. 룰루낭만은 관광객들이 김해의 숨은 매력을 느끼고 낙동강변을 따라 마음을 정화하고 심신의 여유와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19.3Km 2025-03-19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로 269-74
* 김해를 번성하게 해주는 절, 흥부암 *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형국을 하는 김해 임호산(林虎山) 꼭대기 가파른 자리에 위치한 가야불교의 성지 흥부암(興府庵)은 가락국의 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도성의 흥성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신비로운 땅 ‘가락국’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은 예로부터 그 형상이 거북, 용, 호랑이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해 사람들은 언젠가는 이곳에서 수로왕 이후 사라진 훌륭한 임금이 다시 나올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러한 기운을 간직한 임호산은 유민 산유민산, 가조산, 호구산, 안민 산안민산, 봉명산, 임오산임어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임호산(林虎山)은 이름 그대로 생긴 모양이 호랑이 머리와 같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특히,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김해를 향해 으르렁거리고 있는 형상이라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껴 그 입을 막아 주기 위하여 흥부암을 지었다고 한다. 곧 김해 지방이 흥하게 된다고 하여 흥부암(興府庵)이라는 절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옛 가야인들은 이곳에 도읍을 정할 때 이미 임호산의 사나운 기운을 느끼고 수로왕의 처남으로 허왕후를 따라 아유타국에서 온 장유화상이 절을 지어 가락국(김해)의 나쁜 기운을 눌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1820년 곽기형이 쓴 흥부암 중수기에도 이 같은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데, ‘김해의 오른쪽 안민산은 읍의 백호로 옛날 풍수사가 이 산에 나쁜 바위가 있어 읍에 이롭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한 까닭에 절을 세워 그 험함을 가렸다’라고 적고 있다. 흥부암이 풍수지리적으로 창건되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에 새로 지은 대웅전의 주춧돌도 호랑이 석상이라는 사실이다. 흥부암 자체가 호랑이 입막음인데, 거기에 더해 호랑이 모양의 주춧돌을 대웅전 기둥 아래 놓아 아예 호랑이를 꼼짝 못 하게 짓누르고 있다. * 흥부암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옛 가야국의 중심지인 금관가야의 중앙에 위치한 흥부암은 허황후 오빠인 장유화상이 서기 48년에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하고 있다. 임호산의 풍수지리적 조건에 따라 가야국의 흥성을 빌기 위해 장유화상이 수로왕의 명을 받아 보탑을 세우고 절을 세웠다고 한다. 오랫동안 폐사가 되었다가 1700년 조선 숙종 때 새로이 중수하였는가 하면, 1760년 영조 때에도 중수를 하였다고 한다. 이어 1820년 조선 순조 때 부사 유상필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법당 등의 전각을 중건하였으며, 19세기 중반에 김해 부사 정현석이 중창을 하여 법당을 중건하였는데, 당시에는 가람이 지금의 산령각 부근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1985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89년 복원하였고, 1997년 부임한 주지 혜운 스님이 부설 김해불교대학을 운영하면서 김해인의 중심적 기도처이며, 가야 불교문화의 대표적 사찰로 자리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