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5-07-18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051-717-2642
2025 피란수도 국가유산 야행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슬로건으로 8월 15일(금) ~ 8월 16일(토) 2일간 부산항 제1부두,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기상관측소, 부산교육역사관 등에서 운영된다. 당 행사는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가 담긴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그 시절의 애환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야간 축제이다. 8개의 테마(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가 준비되어 있으며, 총 21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시절을 재현한 컨셉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그 때의 문화와 이야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1.3Km 2024-07-29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65번길 11 (대교동1가)
부산 구도심의 중심지인 남포동에서 영도다리를 건너면 베이하운드호텔이 있다. 9층 건물에 69개의 객실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카페 더 그리너리, 세탁실, 비지니스룸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대교와 영도다리를 바라보며 멋진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도의 핫한 관광지인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중리노을전망대와 가깝다. 또,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1.3Km 2025-06-18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6 (대교동1가)
부산남항은 부산항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까지 이르는 항구가 이곳에 해당한다.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시장을 포함해, 부산공동어시장, 그 너머 영도의 남항동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영도의 남항동에는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 많은데 주로 배를 수리하는 곳들이다. 한국전쟁 피난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터전을 가꾸고 오랜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작은 마을이라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베인 곳이다. 반대편인 남부민동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냉동창고나 가공공장들이 가득하다. 그 옆으로는 자갈치시장과 항구가 맞닿아 있어서 신선한 수산물들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고 맛볼 수도 있어 항상 지역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북적이는 곳이다. 부산남항의 입구에 남항대교가 있다. 남항대교는 부산 서구 안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이다. 다리 양쪽 끝에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어 대교 위에 올라서면 부산 앞바다의 전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부산에서도 전망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남항대교 아래로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지역주민들도 있고,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강태공들도 많이 찾은 곳이다.
1.3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50-40
누리 바라기 쉼터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누리’와 ‘바라본다’는 의미의 ‘바라기’를 합성한 것으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부산의 산과 바다, 하늘을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입구에 도착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龍馬) 이야기를 간직한 천마산의 유래를 토대로 형상화한 '말'이 세워져 있고, 쉼터(전망대) 가운데는 구름이 나무에 걸려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 '소리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망대 우측에 세워진 대형 디자인과 벽에는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해 구덕문화공원, 송도해안산책로, 천마산 조각 공원 등 서구 10경을 담고 있는 곳이다.
1.4Km 2024-04-15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6
영도 속 작은 대만 또시아는 대만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대만 현지 음식을 선사하는 곳이다. 메뉴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매력 있어 여러 명이서 함께 방문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1.4Km 2025-01-08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는 항구 근처의 오래된 창고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엄청난 쇳덩이의 닻과 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거대한 커피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영도점은 일반 커피숍과는 다르게 입구에서 대기 번호를 입력 후 입장해야 한다. 대기시간이 발생하여 기다리는 동안에는 원두를 보관하는 창고부터 로스팅 공간 등의 공간 오디오 가이드와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굿즈나 원두를 구매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으로 입장 안내를 받으면 전문 바리스타와 소소한 얘기들을 나누며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온천 본점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영도의 핫플레이스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Km 2025-05-28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202
051-254-8961
부산 공동어시장은 1963년 개장하여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수산물 위판의 약 30%를 책임지고 있는 산지 경매시장으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수산물 품질 고급화와 원활한 유통 및 적정 가격 유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수산물 경매 전문시장이다. 취급품목은 연근해 어획물(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100여 종), 원양어획물, 수입 수산물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동 깡통시장 등과 같은 많은 전통시장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
1.4Km 2025-06-23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49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
1.4Km 2024-12-19
부산광역시 서구 대영로 43-2
서대시장 원조족발은 부산시 서구 서대신 시장 안에 있는 있는 숨은 맛집이다. 냉채족발과, 순대 두루치기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된 족발을 맛볼 수 있고 특히 각종 채소에 족발과 새콤한 겨자소스를 함께 버무려 내는 냉채족발이 인기다. 떡과 순대를 매콤하게 볶아내는 순대 두루치기와 어묵탕은 술안주로도 좋다. 또 서대 족발이 족발 마니아들한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오이 양파절임 때문이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족발을 찍어 먹거나 고기 위에 얹어 먹으면 맛있다. 단골이 많아 포장하려는 손님들이 줄을 잇는 곳으로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근처 구덕 신협 앞에 있는 화랑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1.4Km 2025-05-09
부산광역시 중구 대영로242번길 3 (영주동)
영주시장은 부산역 인근 영주고가 다리가 시작하는 지점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상가주택 건물형의 소형시장이며, 지금은 재래시장의 기능은 없어지고 칼국숫집으로 유명한 음식점들만 남아 있다. 영주시장을 처음 방문하면 이곳에 음식점이 있는 곳인가 하는 의아함이 느껴질 정도로 낡은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나, 점심 무렵이 되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식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상가형 건물 내부 확 트인 공간 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칼국수 집은 모두 다 오래된 전통 있는 맛집으로, 직접 면을 뽑아 칼국수를 만들어 준다. 주요 메뉴는 칼국수, 비빔 칼국수, 잔치국수, 김밥을 판매하며, 얼큰한 멸치육수에 탄력 있는 면발은 칼국수의 진미를 느끼게 해주는 맛집들이 있는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