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 222번지 외 3필지
1935년 경 만들어진 다리로, 태백에서 가장 오래된 석탄산업 관련 시설물이다. 일제강점기에 자원 수탈의 아픈 역사와 해방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과정의 시대상을 잘 보여준다. 위쪽은 석탄을 운반하는 기관차와 광차가 다니고, 아래쪽은 보행자와 차량이 다니도록 건설하였다. 다리를 받치는 기둥은 무지개 모양을 하여 돋보인다. 태백 장성 이중교는 장성광업소 안에 있는 시설물로, 위쪽 다리는 석탄 수송용 전차가 다니고, 아래쪽 다리는 보행자와 차량이 다니도록 특이하게 설계되었다. 교각은 무지개 형상이며, 근래에 새로운 다리인 금천교를 건설하여 지금은 3중교가 되었다. (출처 : 태백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2.7Km 2025-08-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36
태백시 장성동 후기 고생대 함백산층 인근에서 큰길을 따라 500m쯤 남쪽으로 가면 금천동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수백 미터 이동하면 금천동 먹돌배기 근처에 화강암으로 세워진 ‘최초석탄발견지탑’을 만날 수 있다. 탑은 수갱을 상징하는 탑신과 동발광차, 광원 등 4개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탑과 마주한 도로 절개면은 장성층의 노두로, 흑색 셰일과 사암층이 반복되는 단면에서 식물 화석과 경제성 있는 탄층이 발견되었다. 이 지역은 오랫동안 채탄이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휴광 상태이며, 맞은편에는 문을 닫은 광업소 건물이 남아 있다.
12.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소금강로 2188
Welcom to 락있수다테마펜션, 유명 건축가 문훈씨가 건축한 ((노출콘크리트))이색테마펜션!! 뉴욕타임지에도 한국의 기발한 건물로 소개된 펜션!! 매번 똑같은 펜션이 식상하신다면 독특하고 이색적인 락있수다테마펜션이 훌륭한 선택이다. 락있수다테마펜션은 즐거운 오늘을 꿈꾼다. 락있수다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 일상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피어오르는 날개짓에 락있수다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락있수다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훈훈하고 여유로운 내일을 위한 쉼을 약속한다. 환하게 웃고, 즐겁게 움직이고, 마음껏 뛰시길 바란다. '일탈'이 아닌 '동화'로 초대한다.
12.8Km 2025-04-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
철암단풍군락지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 일대에 형성된 아름다운 자연 단풍 군락지이다. 매년 가을이면 이곳은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득 차 사진 촬영지 및 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철암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의 철암탄광역사촌과 연계한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며칠간 단풍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연인에게도 인기 있는 가을 명소이다.
13.2Km 2025-08-0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정선 도사곡휴양림은 도사곡 계곡 자락에 있는 휴양림으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사곡휴양림은 총 70만여 평의 면적에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도사곡 계곡을 따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다. 도사곡 계곡 중간에는 높이 20m의 웅장한 도사곡 폭포를 볼 수 있다. 도사곡 주변에는 화암약수, 화암동굴, 동강, 몰운대, 광대곡, 정암사 등 정선의 여러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다.
13.2Km 2025-07-2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도사곡휴양림은 청정지역인 사북 두위봉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시원하게 트인 계곡 사이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독립 별장형 통나무 펜션이다.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13.2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93-24
1928년 일본인 지질기사에 의해 태백시에 가장 먼저 석탄이 발견된 지역으로 석탄이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어 비가 오면 개천물이 검게 되어 거무내 또는 검천이라 불리었다. 금천골 지역은 고생대 석탄기의 만항층, 만항층을 정합으로 덮고 있는 금천층, 금천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고생대 페름기의 장성층, 장성층을 정합 또는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함백산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천골 도로 절개면에는 고생대의 석탄층과 식물화석, 당시에 생성된 퇴적암의 지질상을 관찰할 수 있다.
13.2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로 26
태백경찰서 망루(望樓)는 한국전쟁 당시 군사방어를 위해 사용하던 경찰 시설물로 1950년대 치안상태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름 4.3m, 높이 7m의 원통형 망루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층에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 사방으로 나 있어 장성시내가 모두 내려다보인다. 망루의 바닥 아래에는 네모지게 구멍을 내어 사다리를 놓고 2층을 오르내렸다. 전쟁과 공비 침투, 삼엄한 감시 등 한국현대사의 혼란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13.3Km 2025-08-0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소달길 12-52
하고사리역은 영동선로의 역사로 1966년 건립되어 1967년 9월 1일 간이역 영업을 개시하였다. 마을 주민들이 역사 건립의 필요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건립한 역이다. 현재는 열차가 서지 않는 폐역이다. 구조는 맞배형태의 지붕에 벽체는 비닐 판벽이다. 대합실의 내부가 고미반자로 되어 있어 다른 간이역과 차별되며, 출입 또한 전면 진입이 아닌 이 지역의 민가 진입 방식인 측면 진입 방식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간이역 중 팔당역과 함께 규모가 가장 작은 역 중 하나이다. 200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현재 외부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 삼척문화관광 홈페이지)
13.3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동태백로 434 (철암동)
강원탄광 전성기의 최대 상권이던 옛 철암 장터 자리에 들어선 문화장터로 식당, 특산물 판매장, 카페 등이 상설 운영된다. 매월 10일, 20일, 30일에 생활용품과 즉석 먹거리가 풍성한 장이 열려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바로 5분 거리에 철암 탄광 역사촌과 관광 전용 열차인 O-트레인과 V-트레인이 운행되고 있는 철암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