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5-01-2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463번길 30-5
033-646-9999
하이오션경포는 강릉 경포 해변과 경포호 옆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로, 강릉의 바다와 호수를 품어 전망이 아름답다. 객실 내에서 간단한 요리나 세탁이 가능해 여행객은 물론 장단기 출장객도 많이 방문한다. 레이크뷰 객실에서는 잔잔한 경포호를 감상할 수 있고, 듀플렉스 객실은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 1층 조식 레스토랑, 2층 테라스 가든, 8층 루프탑 가든,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4.6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저동
경포대 아래 가시연 습지로 가는 길목에 강릉 지역의 독립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경포호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있는 이 공원은 100년 전 독립만세운동의 함성이 전해지는 곳이다. 강릉의 3.1 만세운동은 신교육을 받은 청년들과 감리교인 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1919년 서울에서 만세운동이 시작된 지 한 달 후인 4월 2일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6회 이상 일어났다. 공원에는 1999년 만들어진 강릉3.1독립만세운동기념탑이 우뚝 솟아있고 그 뒤로 강릉의 독립투사 십여 명의 얼굴 동상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평화비도 조성되어 있다.
4.7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282
연곡면 동덕리에 있으며 길이 700m, 5만 6천㎡의 넓은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에서 은어를 낚는 즐거움과 물장구치고 노는 개구쟁이들, 쪽대로 고기잡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본다. 또 연곡천을 끼고 주변에는 먹거리촌들이 성시를 이룬다. 얼큰한 꾹저구탕, 맛깔스러운 토종닭, 산채백반, 막국수 등 푸짐한 먹을거리들이 사계절 메뉴를 바꾸어가며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동덕리에는 옛날 역이 있었고 연곡장도 섰다고 한다. 함경도와 경상도로 다니는 상선들이 드나들어 포구가 많이 발달되었다고 한다. 율곡 이이 선생이 산의 절경에 매료되어 아름다움을 극찬하여 쓰신 글 청학산기를 남긴 소금강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피서 관광지이다. 하루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1,000㎡의 간이 주차장과, 13,220㎡의 소나무 숲에 하루 881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4.7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489-6 2층
휴양지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분 좋은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반려견과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이곳, 스웨이입니다!
4.8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125
이 가옥은 대문이 없는 ‘ㅁ’ 자 배치로,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7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운정과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안채는 납도리(보와 직각 방향으로 걸어 서까래를 받치는 부분의 일종)에 홑처마 팔작지붕 형식으로 정면 5간, 측면 2간의 평면으로 구성되었다. 좌측에서부터 부엌과 방, 대청, 그리고 방으로 구성되며 부엌에서 수직 되게 곳간이 길게 이어져 ‘ㄱ’ 자 배치를 하고 있다. 전면에는 툇마루(방이나 마루 바깥에 붙여 꾸민 좁은 마루)를 깔아 각 방으로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사랑채는 대문간 우측에 퇴청이 전면에 있는 사랑방 2 간과 사랑 대청이 있으며 여기서 수직 되게 2간의 온돌방이 붙어 있어 ‘ㄴ’ 자 평면을 하고 있다. 집의 규모에 비하여 안채의 대청은 기후적 영향에 의하여 규모가 작으며 사랑 대청에는 반침을 만들어 위패를 모시고 사당의 기능을 하고 있다. 안채를 먼저 지었고 점차 증축을 실시하여 오늘과 같은 배치 형태를 만들었으며, 주위의 해운정과 함께 전통 건축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사람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관람 시 유의하여야 한다.
4.8Km 2025-06-2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125
1530년에 어촌 심언광(沈彦光) 선생이 강원도 관찰사로 있을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정자의 편액인 해운정(海雲亭)은 송시열이 쓴 것이고, 기문은 권진응이 지은 것이며 이 외에도 율곡 등 여러 명사들의 시문판이 보관되고 있다. 해운정의 전체적인 형식은 양반가옥의 틀을 따르고 있으나 고방의 구성, 마루의 형식 등은 민가 형식의 표현이 짙게 배어 있다. 강릉 지방에는 별당형 정자 건축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 해운정은 조선 상류 가옥의 별당 형식의 정자 건축에 속하는 목조건물로, 강릉지방에서는 오죽헌 다음으로 오래된 건축물이다. 1963월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된 해운정은 정면 3칸, 옆면 2칸의 단층 팔작집이다. 정면 3칸 중 우측 2칸은 대청마루로 하고 좌측 1칸은 온돌방으로 되어있다. 해운정은 경포호 서안에 있는 별당 형식의 목조건물로 1530년에 어촌 심언광(沈彦光) 선생이 강원도 관찰사로 있을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4.8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 이곳 몽룡실(夢龍室)에서 율곡 이이(李珥)가 태어났다고 한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御製閣),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문성사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며, 어제각은 율곡의 저서 격몽요결과 율곡이 유년기에 사용하였던 벼루(용연)를 보관하기 위한 유품소장각이다. 한편 율곡기념관은 율곡의 저서와 신사임당의 유작을 비롯하여 매창·옥산 이우 등, 율곡 일가의 유품 전시관이다. 한편 강릉시는 196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월 25, 26일 율곡을 추모하는 율곡제전을 봉행하고 있다.
4.8Km 2023-08-08
강릉의 오죽헌은 율곡과 신사임당이 태어나고 경포호 쪽으로는 추사 김정희, 김홍도, 송시열 등 많은 문인들을 배출한 생각보다 깊고 넓은 고장이다. 특히 올 하반기 방영될 이영애 주연의 ‘사임당’ 촬영지이기도 하다. 허난설헌의 생가 터에는 아직도 이 비운의 여류시인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4.8Km 2023-08-10
오죽헌은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와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 허난설헌으로 유명해진 강릉의 대표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의 여인들과 학자의 발자취를 찾아 오죽헌과 자수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뜻 깊은 역사여행 코스다.
4.8Km 2025-07-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033-660-3304
솔향명품샵은 강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제작·판매하여 강릉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0년에 개장한 매장이다. 현재 67개 업체의 약 720여 개 수공예 제품 및 바이오 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어, 관광객들이 다양한 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릉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인물 관련 도서와 함께,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형상이 담긴 필통, 초충도 손거울, 책갈피, 병풍, 손수건, 부채, 열쇠고리, 피톤치드 미스트 등 강릉만의 특색을 살린 제품들이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솔향명품샵은 2011년 외국인 관광객 면세판매장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가 인증 우수 쇼핑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