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전(칠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조전(칠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조전(칠곡)

14.4Km    2024-12-06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15길 20

국조전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는 성전이다. 단군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민족정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한 단군전으로,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곳에서는 음력 3월 15일 춘향제,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숭봉대제를 올린다.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한 개국신이다. 단군에 대한 숭배 사상은 고려에 이르러 민족공동의 시조로 구체화하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대중화하여 세종 때부터 국조로 받들었다. 묘향산, 구월산, 평양, 강화도 등의 단군 사우와 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위패와 영정을 모신 곳이 있어 국왕이 친히 제례를 올렸다. 8.15 해방 후 10월 3일의 개천절은 국경일로 제정되고, 1961년까지는 단군기원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입구에서 오르면 외삼문인 홍익문이 나온다. 홍익문을 통과하면 맞배지붕 건물인 광리당이 있다. 이곳은 제사로 사용된다. 광리당 오른쪽에 있는 계단에 오르면 내삼문인 개천문을 통과하게 된다. 개천문 안쪽에 있는 건물이 단군의 위패를 모신 국조전으로, 국조전 내부를 보기 위해서는 관리를 맡고 있는 단민회에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

원각사(구미)

원각사(구미)

14.4Km    2024-09-20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주로9길 7-15

원각사는 구미 비봉산 서쪽 기슭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비봉산의 중심에는 형제봉이 있고, 형제봉의 좌측은 미타산이며 우측은 비봉산이다. 1931년 일제시대 당시 도리사의 주지였던 하정광 스님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개축하여 민족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설립한 사찰이다. 처음에는 사찰이라는 허가가 되지 않아 선산포교당으로 시작하였으며 후에 원각사가 되었다. 원각사 주 전각인 원통전에 봉안한 목조 보살좌상은 조선시대인 1649년(인조 27)에 조성한 유서 깊은 불상이다. 창건 당시 구미시 무을면의 수다사에서 이운하여 봉안하였다. 보관이 화려하고 조각이 뛰어나며, 1999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97년 주지 대혜스님이 요사채 4동, 석축, 진입로 공사, 마당 확장 성역화 중창불사를 하여 지금에 이른다. 절은 산 밑에 위치하지만 마을과 가까이에 있어 법회나 참배가 쉽고 주민들이 저녁 산책을 나와 잠깐이라도 절 마당을 걸어볼 수가 있어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대숲이 아름다운 원통전 뒷길과 망초꽃, 매꽃이 지천으로 피는 아름다운 사찰이며 선산의 8개 리 주민들의 마음의 안식처이기도 하다.

화타

화타

14.4Km    2024-02-29

경상북도 김천시 옥산길 160

화타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얼큰한 맛이 특징인 해물짬뽕이다. 이 밖에 유린기, 중화비빔밥, 사천 탕수육, 양장피 등 여러 가지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평화분수

평화분수

14.4Km    2025-03-17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칠곡평화분수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자 2020년 7월에 개장하였다. 6.25전쟁의 의미를 담아 수조 길이를 62.5m로 설치하였으며 낙동강 방어선 전투 중 가장 치열했던 시산혈하의 55일간 왜관-다부동, 구국의 전투를 상징코자 최대 분사 높이를 55m로 하였다. 또한 분수대 중앙에는 국가 상징인 태극기를 형상화한 태극분수, 관람석에는 4괘인 건‧곤‧감‧리를 설치하였으며 광장 바닥에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호국과 평화, 자유와 번영을 염원하는 상징성을 극대화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와 일상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화려한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져 역동적인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다.

양조장카페

양조장카페

14.4Km    2024-06-27

경상북도 김천시 옥산길 12

양조장카페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옛 양조장이 카페로 탈바꿈한 이곳은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외관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테, 바닐라 라테, 생과일 오렌지주스, 레모네이드, 달고나 라테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체코의 전통 꿀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동김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김천 녹색 미래과학관과 애니멀 필드가 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

칠곡 꿀맥 페스티벌

14.4Km    2025-06-0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054-979-3215

칠곡 평화분수에서 열리는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칠곡의 노란 벌꿀과 시원한 맥주가 어우러진 '칠곡 꿀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오직 칠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벌꿀맥주는 물론, 맥주와 곁들이기 좋은 독일식 분도 소시지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고, 맥주를 테마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만리궁

만리궁

14.5Km    2024-07-01

경상북도 칠곡군 석전로12길 7

만리궁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짜장면이다. 이 밖에 짜장밥, 짬뽕, 짬뽕밥, 삼선짬뽕, 야끼우동, 야끼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요리 종류는 판매하지 않고 면 종류와 밥 종류만 판다. 왜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송정자연휴양림이 있다.

한미식당

14.5Km    2025-01-03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59

한미식당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미군부대 앞에 1980년부터 영업하고 있는 전통 경양식집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바 있다. 음식점의 상호는 일반적인 식당 느낌이지만 햄버거와 치즈 시내소 같은 대중적인 메뉴부터 호텔 경양식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함박스테이크나 코던 블루 같은 메인 요리도 취급한다. 신선하고 올바른 식자재로 한결같은 맛을 내는 것이 이 식당의 자랑이고 장점이다.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14.6Km    2025-07-25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6로 31

김천에 위치한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 자연의 에너지를 생각하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학 실습장으로 상설전시관인 기후변화관과 4D풀돔영상 관람, 주말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왜관시장

왜관시장

14.9Km    2024-12-0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시장2길 9

왜관시장은 조선시대에 왜관이 있던 칠곡군 왜관읍에 개설되어 있는 전통시장이다. 왜관시장은 칠곡 지역의 중심 시장으로 저녁이면 루체비스타가 아름답게 빛나는 시장이다. 농수산물을 비롯해 잡화와 반찬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된다. 칠곡 지역은 호국의 고장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전쟁이 많던 지역이었다. 지역의 중심에 낙동강이 흐르고, 영남대로에 속한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극성을 부렸던 왜구들이 합법적인 무역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왜관이 설치되었다. 칠곡 지역은 시장이 일찍부터 개설되어 조선시대에는 5곳, 일제강점기 후반에는 7곳에 시장이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서도 1905년에 경부선, 1970년에 경부고속도로, 2006년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왜관시장은 1981년 칠곡읍이 새롭게 탄생한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칠곡군의 중심지로 부상, 중심 상권으로 발돋움했다. 왜관시장은 1976년에 상설시장이 되어 정기시장과 함께 열렸고, 2000년대에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을 정비했다. 시장의 상징이 된 루체비스타를 설치해 불을 밝혔지만 주변에 대형마트가 들어서고 인근의 구미와 대구라는 거대 상권에 잠식되면서 장세가 약화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