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춘천 공지천 산책로를 따라 의암호 쪽의 공지천교 아래에 위치한 공원으로 저녁노을과 단풍이 예쁜 곳이다. 조각공원과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객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넓은 부지 내에 나무가 많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산책로 끝에는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공지천과 의암호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넓은 야외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어 춘천의 행사에 자주 이용된다.
17.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학안로 97-21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주는 곳. 오랜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언제나 따듯하고 포근한 곳. 독립된 공간에서 살아 숨 쉬는 자연과 즐길 거리,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 학조리 샘말펜션에서 반려견과 함께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 모두 날려버리고 소중한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
17.3Km 2025-08-2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학안로 6
양구재래식손두부집은 3대째 이어 오면서 30년 이상 운영 중인 손두부 전문점으로 매일 새벽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두부를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받은 대한민국 백년 가게로 두부 자체가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콩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 다양한 두부 메뉴들이 있지만 특히 두부전골의 인기가 높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푸짐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소시지 구이나 동그랑땡이 나오고 셀프로 리필 가능해서 온 가족이 양껏 즐길 수 있다. 두부 전골 외에도 짜박두부, 모두부뚝배기. 들기름두부구이 등이 있다.
17.3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박사로 740
애니메이션 박물관 옆 의암호변에 있다. 의암호 뷰가 멋지고, 바로 호숫가에서 편하게 차를 즐길 수도 있다. 기존에 박물관이었던 3층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1층은 뮤직홀 겸 휴게실, 2층은 카페, 3층은 테라스로 꾸몄다. 특히 건물 앞 강변 1,500m²가 넘는 공간에 인조 잔디를 깔고 야외 소파를 설치해 놓았다. 2층 카페도 빈티지 분위기를 살린 개방형 구조로 모든 곳에서 강을 바라보며 브런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말에만 제공되는 새우 크레프 샌드위치와 허니 더블 햄 치즈 파니니가 인기 있다.
17.4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하중도길 227 (중도동)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은 강원 춘천시가 북한강 지류 의암호의 수생태계를 관람하고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문화 활동, 수생태계 관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도 운영된다. 이곳은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힐링을 제공하며, 다양한 야외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운동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의암호의 수변공간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7.4Km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있던 윤희순 의사 동상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본래의 의미가 무색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으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옮겨진 동상은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앞쪽에 설치되었다. 윤희순 의사는 의병장 류홍석 (의암 류인석 장군 6촌 형) 장군의 며느리로 춘천 남면에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며 의병들을 지원했다.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만들어 의병의 사기를 높이고 ‘안사람 의병단’을 만들어 여성 의병 활동을 장려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중국으로 망명 후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노학당을 건립하여 항일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시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뒤 두 아들과 독립운동을 이어가지만 큰아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다 숨을 거두자 아들의 참담한 죽음을 접한 그녀는 곡기마저 끓고 ‘해주윤씨 일생록’을 지어 그간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지 열하루만인 1935년 8월 1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일생을 여인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윤희순 의사가 남긴 의병가사집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7.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033-244-5106
정월대보름은 우리 전통문화에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특별한 날로, 함께 나눌수록 그 의미가 더 깊어진다. 이번 축제는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름달 아래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