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5-05-2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터미널시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상설 재래시장이다. 이곳은 상가 주택건물형 소형시장으로 논밭이었던 이곳은 시외버스터미널이 시내로부터 옮겨오면서 발전하여 현재의 상권이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버스터미널과 아파트 신축에 따른 주민의 증가로 가경터미널시장이 1994년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수산물, 정육, 반찬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분식과 먹거리들도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어, 청주 시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5.7Km 2025-04-0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경산로 33 (가경동)
청주 발산공원은 천주교 가경동 성당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 이후 더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났다. 근처 팔봉산으로 이어지는 풍경이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다. 공원 입구에는 2007년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증받은 우애의 상징 제주 돌하르방 두 개가 있다. 소나무 숲 사이로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여러 가지 꽃나무가 있어 새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경사로도 잘 되어 있어 장애인 휠체어도 쉽게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산책길에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는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5.9Km 2024-04-29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로 12
카페 하이는 청주시 독보적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포레스트뷰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 정원과 분수, 작은 연못이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전면 통창이 주는 개방감을 보여주고, 1층과 2층에 각각 프라이빗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다. 최고급 생두로 직접 로스팅한 카페 하이만의 다크쇼롤라 원두로 만든 다양한 커피와 매일 아침에 구운 바삭한 크로플, 50여 가지의 당일 생산한 건강한 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다.
5.9Km 2025-06-13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2순환로 1618
블루체어라운지카페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잔디가 깔린 널찍한 정원에도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 대표 메뉴는 명란 파스타이며, 마르게리따 피자, 아보카도 훈제연어샐러드 등의 브런치도 준비되어 있다. 아메리카노, 흑임자 크림라테, 바닐라 크림라테 등 각종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5.9Km 2025-06-23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2순환로 1618
전통황실양고기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갈비이며, 수육과 전골도 인기가 많다. 표고버섯, 은행, 대추 등을 넣어 만든 가마솥 밥을 비롯해 소면, 열무국수 등도 판다. 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 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5.9Km 2025-06-26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로69번길 43-23
대산보리밥은 KBS 2TV 생생정보에 출연한 바 있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묵은지청국장 보리밥이다. 이 밖에 청국장 보리밥, 된장 보리밥, 고등어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보리밥 메뉴를 2인분 주문하면 서비스로 순두부, 고르곤졸라 피자, 고등어구이 중 한 개를 선택 가능하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5.9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정북동 토성은 청주시 북쪽 미호천변 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 토성인데 정확한 축조 연대를 알 수 없으나, 평지에 축조된 방형 토성이라는 사실과 최근 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말기나 원삼국시대인 2∼3세기 경에 최초의 축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영조 20년(1744)에 상당산성의 승장으로 있던 영휴가 쓴「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견훤이 궁예의 상당산성을 탈취하고 작강(鵲江) 즉 까치내 옆에 토성을 쌓고 창고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토성은 남북이 약간 긴 방형이며 성안의 중심부에는 동서를 가로질러 농로가 있다. 이 농로의 북쪽은 20여 호의 민가가 있고, 남쪽은 경작지로 되어 있다. 성벽은 단면이 제형으로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으며 4곳 모서리 부분은 약간 높고 바깥으로 돌출되어 치성 또는 각루의 시설이 있었던 듯하다. 4면 성벽의 중간쯤에는 문지로 보이는 절단부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동·서·북의 것은 지금도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남문지와 북문지는 좌우의 성벽이 엇갈리게 축조된 독특한 형태로서 옹성의 초기 형식으로 주목된다. 성내의 배수문제는 서쪽이 약간 높은 지세에 따라 현재의 동문 쪽에 수구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성 안에서 빠져나간 물은 성 밖을 둘러싼 해자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의 높이는 3.5m∼5.5m, 성벽의 윗부분 폭은 2m, 성벽의 밑 부분은 11.9m 이상이다. 성벽의 길이는 동벽 185m, 서벽 165m, 남벽 155m, 북벽 170m로 전체 675m이다. 이 토성은 1990년 12월 14일 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다가 중요성이 인정되어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1996~1997년 서쪽 성벽 일부와 서문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실시되고, 1999년에는 성내 동반부와 남반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벽의 벽체 부분은 안팎으로 나무기둥을 세워서 내부를 다지는 공법이 채택되고, 기단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벽체의 안팎에 다시 기둥을 세워 축조한 방식을 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서문터는 굴립주에 의한 문이 있었다가 후대에 냇돌적심을 이용한 초석 기둥으로 대체되었다. 그 외에도 성안에서 주거유구, 기둥구덩유구, 길 유구, 냇돌무더기 유구 등이 확인되고, 성외 동남부 및 남문 바깥에서 해자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