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금산

18.2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능곡청정길 50

비단산으로도 불리는 주금산(813m)은 경기도 가평과 포천, 남양주의 경계이자 걸쳐있는 산으로, 주위에는 서리, 천마, 철마, 축령산 등 명산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 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산의 서북쪽 산 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옛날에 선비들이 산에 놀러 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놓았다 해서 비금계곡으로 불린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정상에는 포천과 남양주에서 각각 세워놓은 두 개의 정상석이 있으며, 주금산 정자 뒤 헬기장으로 가면 주금산의 시그니쳐 풍경인 독바위와 정자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데, 이 풍경을 담기 위해 주금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철쭉이 피는 계절에는 장관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18.2Km    2025-04-24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11 회암사지 박물관
031-8082-5653

조선 왕실과 인연이 깊은 여말선초 최대 규모의 사찰 회암사, 지금은 터만 남았어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다. 회암사에서 수도(修道)생활을 했던 태조 이성계처럼 심신을 힐링하고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런케이션의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조선왕조실록의 행차기록을 모티브로 준비한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과 '양주목사 환영마당'공연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여말선초의 복식을 재해석한 'K-한복패션쇼',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Old&New 회암사지 기획공연, 양주시립예술단과 국악연주가 협엽하는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회암사지 대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방문객드링 회암사지에 대해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백자동캠핑장

백자동캠핑장

18.2Km    2025-04-14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2575-22

경기도 가평에 자리한 백자동 캠핑장은 앞에는 1급수의 깨끗한 가평천이, 뒤편으로는 밤나무 숲이 이어진 자연 속 캠핑장이다. 특히 대부분 사이트가 강을 따라 이어져 있어 반짝이는 시냇물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밤이 되면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평천은 물이 깨끗해 여름철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좋으며, 수심이 낮은 곳은 30cm에서 최대 2m 깊이를 자랑해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또한, 메기, 꺾지, 미꾸라지, 쉬리, 피라미, 다슬기 등 다양한 어종이 잡혀 낚시하기에도 좋다. 겨울에는 얼음 썰매장을 오픈해 썰매를 즐기며 놀 수도 있다. 사이트는 6m x 5m부터 7.5m x 5m까지 마련돼 있으며, 관리동과 매점,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 등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18.3Km    2025-03-18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11

고려 말 전국 사찰의 총본산이었고 조선 초기 최대 왕실 사찰이던 회암사 터에 세워진 양주시에서 건립한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은 회암사지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보관, 연구하여 전시를 통해 다음 세대에 교육하고자 건립한 역사유물 박물관이다. 현재도 발굴이 진행 중인 회암사는 대규모일 뿐만 아니라 궁궐과 닮은 건축 방식이 특징이다.

뉴힐링캠프

뉴힐링캠프

18.3Km    2024-12-23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금강로 6135-19

경기도 포천 오토캠핑장 뉴 힐링캠프는 계곡을 끼고 캠핑장이 들어서 어린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좋다. 수영장과 트램펄린, 계곡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사이트 앞뒤로 나무가 있어 그늘을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매점과 수영장, 개수대, 방방이등이 있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 이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평 연하리향나무

18.3Km    2024-05-31

경기도 가평군 상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한옥 마당 한편에 우뚝 솟아 있는 향나무 한 그루, 이 향나무는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이천보가 살던 집 후원에 있는 정원수로 현재 이곳에는 사랑채와 향나무만이 남아있고 주위에는 목련과 상수리나무가 다소 남아있어 옛 정취를 자아낸다. 이 향나무는 이천보의 선조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약 300년 된 것으로 가슴 높이 둘레 2.6m, 높이 15m, 둘레 12m의 원형을 이룬 우람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 또는 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깨끗한 품격을 갖추고 장수하는 나무이며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고 정원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1981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나무 옆에는 1984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이천보 고가가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지내온 나무이다. 대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많아 담장 너머로 봐야 한다.

이천보 고가

18.3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역촌길 84-14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진암 이천보[李天輔, 1698~1761]가 살던 집이다. 이천보는 당대에 문장가로 꼽혔으며, 사도세자와의 의리를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사후에 신주를 묻지 않고 영구히 제사지내는 불천위로 봉하도록 하였다. 이 집은 현등산 줄기의 하나인 서리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앞으로는 깨끗한 상동천이 흐르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지이다. 건립 당시의 건물은 모두 소실되어 사랑채는 1867년(고종 4)에 다시 지었고, 행랑채는 지금의 담장 밖에 있던 것을 1975년에 쓰러지자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1칸을 늘려 지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순사들이 머무르던 주재소로 사용되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민군 사령부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과정에서 안채는 불에 타서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옥의 기단과 초석 등의 석재는 17세기의 것이며, 건물은 19세기의 건축수법을 잘 드러나 있다. 사랑채는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경기지방의 평면 형태와 달리 옛 방식으로 '一'자형이며, 누마루를 갖추어 상류주택의 전형을 보여준다. 대청과 내부에 설치한 창호는 미닫이 방식과 들어 열기 방식 등을 이용하여 공간을 열거나 닫아 편의에 따라 융통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명성산

18.3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가을철이면 억새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서울에서 동북으로 84㎞, 운천에서 약 7㎞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다 울 ‘명’ 자 소리 ‘성’ 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산능선 너머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것이 산행을 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1997년부터는 9월 말~10월 초에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하여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과 대성산, 백암산이,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과 국망봉이 보인다

조무락계곡

조무락계곡

18.4Km    2025-03-18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조무락골은 석룡산 자락을 흐르는 가평천의 최상류에 있는 험난한 계곡으로 6km에 걸쳐 폭포와 담[潭], 소[沼]가 이어진다. 산수가 빼어나 새들이 춤을 추며 즐겼다 하여 조무락[鳥舞樂]이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고, 산새들이 재잘(조무락)거려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무락계곡에는 넓은 물줄기가 좁아지며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와 중방소, 가래나무소 등 여러 소가 줄줄이 이어지는데, 복호등폭포에 이르러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부채살처럼 퍼지는 모습이 절정을 이룬다. 각각의 소마다 암석과 수목에 둘러싸여 있으며, 바위 틈새에서는 한여름에도 냉기를 느끼게 하는 찬 바람이 불어나온다. 조무락골 가는 길은, 가평읍을 지나 북면에서 75번 국도를 따라가면서 연인산, 명지산 입구를 지나 삼팔교가 나오는데, 이 삼팔교에서 이어지는 천이 석룡천이고, 등산로를 따라 흐르는 계곡이 조무락골이다. 등산로를 따라 2시간 가량 오르면 석룡산 정산을 밟아볼 수 있으며, 오르는 길 중턱에 있는 복호등폭포도 놓쳐선 안될 볼거리이다. (출처 : 가평 문화관광 홈페이지)

동두천 예맥축제

동두천 예맥축제

18.4Km    2025-06-17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로216번길 28 (보산동)
031-863-0351

동두천 예맥축제는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동두천 종합예술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지역 종합문화축제이다. 본 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다양한 예술 및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행사로, 두드림뮤직센터의 기획공연, 맥주축제, 디자인 아트빌리지를 함께 연계하여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예맥’이라는 명칭은 예술과 맥(脈)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수 거미와 설운도, 동두천 홍보대사 이병철 등이 출연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