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4-12-24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56길 7
02-532-4826, 02-3482-6622
서초동에 위치한 위대한 밥상 영광은 전라도 지방의 토속요리점으로서 정갈하면서도 정성 어린 손맛이 있는 곳이다. 생선조림으로는 병어조림과 갈치조림 두 가지가 있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바닥에 두툼하게 썰은 무를 깔고 싱싱하고 큼직한 생물 갈치, 병어를 올린 뒤 늙은 호박과 감자, 고구마순 등을 넣고 끓여낸 생선 조림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국물맛의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있다. 진짜 영광 굴비를 구워 토속적인 갖은 반찬을 함께 내놓는 굴비정식이나 굴비백반도 맛이 좋다. 또한 홍어 요리도 빠질 수 없는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영산포에서 올라오는 홍어를 두툼하게 저며 썰어놓고 선인장을 먹여 키운 돼지고기 편육과 묵힌 김치가 함께 나오는 홍어삼합이 별미이다. 홍어는 덜 삭힌 것과 약간 삭힌 것, 푹 삭힌 것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영광굴비식당은 전라도의 깊고 짙은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식과 넉넉함이 함께 있는 곳이다.
10.0Km 2025-06-17
서울특별시 성동구 용답동
청계8경 버들습지는 청계천 복원 구간 8경 중 하나로 수생식물을 심어 놓은 자연생태 공간이다. 청계1경에서 7경까지가 사람의 손길이 묻어나는 공간이었다면 8경은 오롯이 자연이 주인이다. 버들습지는 갯버들이나 매자기, 꽃창포 같은 수생식물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습지다. 청계천에서도 가장 자연 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수생식물의 성장을 바탕으로 어류나 양서류 등의 생물 서식도 이뤄진다. 메기나 버들치, 피라미 같은 어류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조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청둥오리는 물론, 흼뺨검둥오리, 중대백로 같은 새들이 날아든다.
10.0Km 2024-02-01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79길 21
송화유수는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신논현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은 단독 건물이고 매장 앞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물 외형은 벽돌 마감으로 고급스럽다. 입구에서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정원을 산책하는 것 같은 인테리어다. 내부 역시 정원을 옮겨놓은 것 같은 인테리어로 통일감을 주었다. 단체석과 개별 룸도 있어 각종 행사나 가족 모임, 비즈니스를 위한 자리까지 적합하다. 대표 메뉴로 한우 맡김, 소 생갈비, 안창살, 꽃등심이 있고 이외 메뉴로 채끝등심, 갈빗살, 돼지 생갈비, 육회가 인기 메뉴다.
10.0Km 2025-03-25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070-4266-5367
무브살롱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이번에는 ‘벚꽃&공예’를 주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의 장을 마련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무브살롱은 매회 새로운 테마를 통해 취향을 발견하고,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축제형 살롱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4 ‘벚꽃아틀리에’는 양재천의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공예 체험과 아트 클래스를 통해 창작적 경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예술을 탐구하고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자연 속에서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벚꽃이 만들어내는 감성적 분위기와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무브살롱 시즌4 : 벚꽃아틀리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취향을 나누고 예술적 감각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벚꽃이 피어나는 계절, 자연 속에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도 좋다.
10.0Km 2023-02-06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08-6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기는 불고기백반 배우 김지석, B1A4 등이 추천하는 불고기백반 전문점이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메뉴 구성으로 아이돌 가수들이 연습생 시절부터 많이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딸불백정식'에는 얇게 썬 돼지고기 삼겹살을 강한 불에 달달 볶아낸 고추장 베이스의 불고기백반에 양은도시락(밥)과 된장찌개, 달걀찜, 달걀프라이, 볶음김치 등이 포함된다. 신사 본점 외에 7개 매장이 있다.
10.0Km 2025-03-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28길 3
02-968-2494
노천파전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인근에 위치한 전통, 민속 주점이다. 두툼한 두께의 파전에 질린 이들에게 추천하며 얇은 두께로 식어서도 바삭바삭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타 가게에 비해 메뉴의 종류가 다양한데 파전류 외에 식사류와 안줏거리를 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저녁 시간대에 오픈하고 새벽까지 운영하여 많은 이들이 회식장소로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