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2M 2025-07-02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연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연못터다. 1982년 12월 3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42호로 지정되었다. 영은사 앞에 있는 연못터에 단을 둔 석축을 정연하게 쌓았다. 백제시대부터 계속하여 이용되어 왔음을 시사하고 있는 이 연지는 산성의 구조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백제문화를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공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이 있다.
947.7M 2025-03-17
충청남도 공주시 한적2길 41-11
피탕김탕은 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피탕이라는 메뉴로 피자치즈 탕수육이다. 탕수육을 치즈와 새콤달콤한 소스와 버무려 만든 음식이다. 이외에 김치를 추가한 김피탕 메뉴를 판매한다. 이곳은 여러 매체에 소개된 맛집이다. 탕수육의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1.0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길 59-22
영은사는 ‘공산지’에 의하면 조선 세조 4년(1458)에 지은 사찰이며 광해군 8년(1616)에는 이곳에 승장<僧將>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통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곳은 원통전과 강당 격인 영은사 관일루, 요사채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원통전 앞에 영은사 관일루가 배치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가을에 볼 수 있는 은행나무와 어우러지는 영은사의 풍경이 멋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공주시의 전경은 물론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1.0Km 2024-11-27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6-6
010-9701-3143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홍휘관은 황토와 나무향이 그윽한 한옥 숙박 체험관이다. 객실마다 서까래와 대들보, 전통 침구와 한지를 바른 창 등이 아름다운 정취를 풍기고, 개별 욕실은 편의성을 선사한다. 야외 마당에서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2층 커뮤니티실에서 커피와 국산 차를, 식당에서는 간단한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공산성, 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등 주변 관광명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1.0Km 2024-01-24
충청남도 공주시 흑수골길 62
까치집은 공주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대학가 식당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음식을 제공하며, 대표 메뉴로는 멸치국수와 제육비빔밥이 있다.
1.1Km 2025-03-12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공원길 15-2
041-855-7080
이학식당(새이학가든) 하면 공주 사람들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서 깊은 한식 전문점이다. 50년대 초인 1954년부터 공주에 닷새마다 서는 5일 장터 손님들을 상대로 국밥을 말아내던 곳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반세기가 넘게 한우 사골을 고아 낸 국물에 파와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인 공주국밥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거의 녹다시피 흐물흐물하게 익은 대파와 따로 양념해 얹은 양지살이 빨간 기름장과 어우러져 얼큰하면서도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1.1Km 2025-06-25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5-3
공다방은 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 인근에 위치한 카페이다. 내부의 창밖 너머로 공산성을 바라보며 차 한 찬을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브루잉 커피이며, 케냐 AA,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블루 다이아몬드의 세 가지 원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커피메뉴 외에도 초코라테와 생과일주스, 스무디, 에이드, 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1Km 2025-03-05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10-5
041-855-3074
충청남도 ‘미더유’ 로컬푸드 인증, 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한우 전문 정육식당이다. 컨벤션웨딩홀 뒤에 위치하였으며,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구입하거나 식당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시장정육점식당의 모든 반찬은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며, 소고기는 도축장에서 잡은 고기를 직접 가져와 제공한다.
1.1Km 2025-07-09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공산성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백제의 수도가 공주였을 때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이다. 백제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도읍을 옮길 때까지의 백제 도성이었으며, 이후 조선시대까지 지방 행정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중요한 유적이다. 금강변 야산의 계곡을 둘러싼 포곡형(包谷形) 산성으로, 원래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石城)으로 고쳤다. 쌓은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 또는 공산성으로, 조선시대 이괄의 난(1623)으로 인조가 피난한 이후 쌍수산성으로 불렀다. 백제 멸망 직후에 의자왕이 잠시 머물기도 하였으며,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지이기도 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김헌창의 난(822)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4방에 문터가 확인되는데, 남문인 진남루와 북문인 공북루가 남아있다. 동문과 서문은 터만 남아있었는데, 993년에 동문터에는 영동루, 서문터에는 금서루를 복원하였다. 암문, 치성, 고대, 장대, 수구문 등의 방어시설이 남아 있으며, 성 안에는 쌍수정, 영은사, 연지, 임류각지, 만하루지 등이 있다. 또한 연꽃무늬 와당을 비롯하여 백제 기와, 토기 등의 유물들과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공산성 앞에서 금강신관공원까지 부교로 건널 수 있다. 금서루에서는 백제왕국의 위풍당당함을 ‘웅진성수문병근무교대식’으로 볼 수 있고, 금강신관공원에서는 밤풍경이 아름다운 공산성 감상이 가능하다.
1.1Km 2025-06-11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041-840-8069 / 041-840-3800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철저한 역사적 고증 아래 제작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하여 당시 왕성을 호위하던 수문병의 근무를 재현한다. 혹서기인 6월 둘째 주부터 8월 말까지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